(위 그림을 click하면 BBC 6 minute English site로 연결됩니다.)
이번주 주제는 Happiness genes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행복이 인간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가운데 2012년 첫 UN World happiness report 가 발간되었고 2017년 5번째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스크립크에서
They ask 1000 people in each country a single subjective question.
what’s the question?
Imagine a ladder, with steps numbered from 0 at the bottom to 10 at the top. The top of the ladder represents the best possible life for you and the bottom of the ladder represents the worst possible life for you. On which step of the ladder would you say you personally feel you stand at this time?
행복지수는 Well-being, life satisfaction Evaluation의 개념입니다.
행복은 주관적인 만족도이므로 복잡한 변수들을 가중평균하지 않고 그냥 간단하게 당신의 삶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하는 질문에 1-10 까지 숫자로 답하는 방법으로 조사하였습니다.
첫 발표이후 결과에 대한 반향이 커서 첫 연구를 UN에서 정식으로 지원하여 대폭 보강된 2013년판 Report가 나왔다고 합니다.
(2012년 조사결과를 추가해, 국가별 행복지수를 2010-2012년 평균으로 재산정하고 중요변수 6가지와 단기적인 감정까지 함께 회분석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중요한 6가지 변수는
소득, 사회적 지지 (social support : 만일 당신이 큰 어려움에 빠졌다면 도움을 청할 만한 누군가가 있는가?), 기대수명, 자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선택할 수 있는 자유), 관용의식 (기부를 좀 하고 사십니까? 하는 질문), 부패(살고있는 나라고 부채한 것 같습니까?)와 같은 주관적인 답이 기준입니다.
단기감정은 어제 몇번 웃었나, 오늘 기분이 우울한가 등의 6개의 질문조합입니다.


국민의 행복지수는 경제적 발전과는 꼭 같은 양상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국내총생산(GDP) 규모로 보면 한국은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이지만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55개국 가운데 56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은 멕시코를 비롯한 다수의 중남미 국가들, 말레이시아(42위)보다도 행복 순위가 낮았지만
정치 혼란과 경제난을 겪고있는 브라질은 22위에 올랐습니다.
행복을 수치로 표현하거나 평균화하 한다는게 어쩌면 참 이상하게도 생각됩니다. 개인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기에 비교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지만 각 나라 국민들에게 행복과 관련된 사회정책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의미에서는 이러한 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사 이래로 늘 상위순위를 차지하는 나라들의 공통점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 적어도 24일의 유급휴가( 우리나라는 평균 15일)보장합니다.
* 대학 등록금을 국가에서 책임지거나 (대부분 국공립 대학이며 노르웨이와 아이슬랜드는 사립대학도 정부가 50%를 책임짐) 등록금 자체가 낮습니다.
* 건강 **** 보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거의 90% 이상을 국가에서 비용을 지불해 주고 (OECD평균이 89%, 한국은 55%)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만 행복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국제사회와 비교하고 사회적 요인을 분석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2017 세계행복보고서 세미나’도 열렸습니다.
기조연설에서 “신뢰할 수 없는 정부, 세계에서 가장 긴 노동시간과 심각한 청년실업이 한국인들의 행복을 가로막고 있다”고 연설하였고 참석한 전문가들은 열악한 고용환경과 고령화, 정부 부패를 한국인의 행복 순위를 끌어내린 주원인으로 꼽았다고합니다.
Why Nordic countries generally seem to be happier than other nations and whether the secret is in their DNA.
Professor Andrew Oswald, University of Warwick
We think that there is a genetic component, in part, to why the Danes do so well coming so regularly at the head of happiness international league tables. It does appear from the data that the Danes have the smallest amount of the, you might say, dangerous, short kind of genetic pattern. So they may have a kind of inoculation against the possibility of depression.
덴마크와 네덜란드, 노르웨이는 먀년 UN의 행복지수 랭킹 최 상위권에 속합니다. 반면 같은 경제 공동체에 속해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행복지수는 낮습니다.
경제와 문화 측면에서 공유하는 부분이 상당한 나라들의 행복지수가 왜 차이를 보이는것인지, 경제나 문화 이외의 다른 요인이 있는것은 아닌지 궁금하여 영국 Warwick 대학 연구팀이 국가마다 평균적인 유전자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행복지수에서도 차이가 생기는게 아닐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연구팀은 140 여개국의 유전정보를 이용해 유전적 특성과 행복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최근 몇 년가 갤럽 세계 여론조사의 행복지수 랭킹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덴마크와 유전적으로 가까운 나라(스위스, 네덜란드, 노르웨이)에 사는 사람들은 덴마크와 유전적으로 유사성이 희박한 나라(한국, 중국, 일본)에 사는 사람들보다 삶의 만족도는 높고 불만과 고통은 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국가별 행복수주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불행을 느끼는 감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S5-HTT라는 유전자의 국가별 보유율을 비교했습니다.
소위 불행유전자라고 불리는S5-HTT 를 가진 사람들은 동일 유전자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삶에 대한 만족도가 눈에 띄게 떨어진다고 알려져있는데 예상대로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 국민의 불행 유전자 보유율이 현저히 낮았다고 합니다.
참고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embed/Nd7ffDXrw5U
그러나 정말 유전자만이 행복을 결정한다면 사람들은 행복해 지기 위해 노력할 이유가 없어지겠지요?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행복은 타고난 유전자(genetics)가 50% , internal state of mind가 40%, circumstances 10%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Michael Booth, Author
There are so many reasons why the Danes are happy, why they’re content that have nothing to do with DNA. Of course they’re happy! They’re rich! They’re ***y! They’re *****! They don’t work that much!

[Almost Nearly Perfect People] 책을 쓴 Michael Booth.
덴마크 사는 저자는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에 대해 책을 써 내려가면서 '스칸디나비아반도 국가 (아이슬란드와 핀란드는 여기 안 들어가긴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고 교육수준도 높고 이 나라들은 정말 살기 좋은 유토피아다' 라는 환상을 약간은 깨주고 싶어하는 책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장기방문경험, 학술논문 등등을 바탕으로 영국식 유머를 더해서 쓰여졌다고합니다.
즉 이곳에 살지 않는 많은 사람들에게 북유럽은 복지수준이 높고 살기좋은 환경을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들 사이에서도 침략과 강점의 역사가 있었으며, 살기 좋은 복지국가라고 해도 이민자 혐오하는 우익 단체들이 많으며 , 일자리가 많지 않아서 주변국가로 가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Hygge. It’s a loanword and only just appeared in the British dictionaries. We don’t have a direct translation, but it basically means cosiness.


세계 최고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덴마크에서 전해진 ‘Hygge’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지인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찾는다는 삶의 방식을 Hygge life 라고 한다네요.
2017년에 주목받을 여러 가지 트렌드가 소개됐는데, 그중에 휘게라는 말이 포함된 여러 책들이 나왔습니다. 공식명칭은 ‘Hygge’, 한글로는 ‘휘게’, ‘휘거’, ‘후가’ 등 조금씩 다르게 표기되네요.
덴마크 시민들이 설명하는 hugge는 이렇다고 합니다.
북카페 고객은 이것이 휘게라고 하고, 자전거를 빌려주는 카페에서 만난 시민도 이것이 휘게라고 말한다. 죽을 먹던 고객은 이것이 휘게와 잘 맞는다고 말하고, 빨래방이자 카페인 곳에 있던 고객은 휘게 점수 만점이라고 소개했다. 덴마크 구석구석에 휘게가 넘치는 것이다.
덴마크는 북유럽국가라서 겨울이 유난히 깁니다. 춥고 어두운 날이 계속되다 보니 사람들은 가족이나 지인들과 따뜻한 공간에 모여 모닥불이나 촛불을 켜놓고 시간을 보내면서 행복을 찾게 되었는데 바로 여기에서 hygge가 유래됐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카페와 빵집 같은 일상의 공간, 빨래방에서 빨래하기, 자전거 타기, 공원 산책과 같은 일상의 행동 등 거의 모든 것에 hygge라는 말이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휘게라이프,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The Little Book of Hygge: The Danish Way to Live Well’의 저자 마이크 버킹 덴마크 행복연구소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덴마크 사람들이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일단 복지시스템이 기본이고, 그 다음으로는 덴마크 사람들은 불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휘게에 대해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면서 이를 통해 편안함을 얻을 수 있고 사람들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처럼 일과 생활의 균형이 맞지 않고 일상의 삶의 질이 부족한 곳에서 더욱 중요한 배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번 주제를 읽으면서어떤 생각을 하였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이 언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여러분 스스로에게 행복점수를 매긴다면 몇점을 줄 수 있을까요?
행복이 유전적인자의 영향이 있다고는 하지만 여러분이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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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dominate : control
something or someone, you control it.
(ex) You can talk about a team dominating play in a sport.


subjective
based on personal experience, beliefs or feelings rather than fact
antonym : objective

component
a part of something making up a larger whole
(ex)
Televisions and computers have many components in them.
A person can be an essential component in a team, like a goal-keeper in football.

inoculation
a form of disease protection
synonym : Vaccination
(ex) I went on holiday last year and had to have my inoculations updated.

content
satisfied and wanting nothing


cosiness
a feeling of being warm comfortable and safe

** 참고
you know the drill

loan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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