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너무 오랜만이지요... 잘들 계셨쎄요??히히
저희 아이도 중학교 들어가 중간고사를 지난주 보고 이제 연휴에 실컷놀계획을 짜고 있어요..ㅋㅋ
한동안..집안에 힘든일이 있어서 쑥쑥닷컴 플러스 아이관련일은 먼나라 이야기처럼 여겨져 헤매이다가..아이를 돌아보게 되었네요...
현실로 돌아온 계기는...
아이가 중간고사 일주일 전...엄마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라고 말해서 였어요...
응??? 사회니 과학이니..선생님 나눠준 프린트물보고 교과서 보고 문제집 푸는데...단평을 보니 자기도 깜짝 놀랬다면서 공부했다고 했는데..단평이 왜이런지 모르겠다며 저한테 묻네요..
엄마가 좀 도와주면 안돼? 다른 애들 잘 본거 보니까 나도 잘보고 싶은데...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배치고사 1등으로 들어온 친구가 과학 모스굳기계 암기법을 알려줬는데 과외샘이 알려준 거라며..저보고도 외우는 법, 공부하는 법 알려달라고 하네요...
네가 한번 해보고 찾아봐 그렇게 공부방법을 알아가는거야..이렇게 말해야 옳겠지만..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면서...그래?? 그럼 엄마랑 해보자..
하고 일주일간 국어,과학,사회를 둘이 붙잡고 했더니.. 이 세과목은 만점과 만점 가까이에 나온 거에요..움,,,족집게였나봐요 제가..ㅋㅋㅋ
영어와 수학은 해봤자 늦었으니 있는 실력으로 봐서 영어는 90점 대 수학은 쉽게 나와서 80점대,,,영어 90점대 수학 80점대 잘하는 거다,,,이런 말씀은 말아주세요..못하는 축이거든요....영어도 100점맞은 애들이 많지만, 수학도 쉽게 나와 100점이 많고 대부분 90점대..이 학교가 워낙 빡쎈학교로 유명해서 잘하는 아이들도 많고요..
갑자기,,,불쑥 쑥쑥에 들어온 이유는...뭐 이유가 있을까요...생각이 나서 온 거죠..ㅎㅎ
글들을 제대로 읽지 못해서 자세히는 알수 없지만 홍박샘님 앤님 여길 떠나신다 읽은거같고,,그럼 많은 분들이 쑥에 안계시겠구나..막연히 생각햇었는데,,앤님 책 나올무렵 글도 올라오는 걸보고,,아직 안떠나셨구나,,,안도하고 또 잊고 살다가,,,요즈음 다시 들어와서 글들이 여기저기 있는 걸 보고,,예전하고 달라진게 없나보다 안도하고,,,,벨벳님도,,브죵님도 초사님도 비투스님도 그립고...갑자기 저 살아있다고 소리내고 싶어서 글 올려보아요..
딱히 올릴거리가 없어 글을 쓸수 없었는데,,중간고사이야기는 이야깃거리가 될거같아 몇줄 적어보아요...
여러가지로 근황을 말씀드릴 수는 없고,,,아적도 해결이 나지 않은 문제들 산적해있어...
그래도..아이일 고민하고 사는게 행복한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와 함께집듣하고 영어책읽고 했던것들...지금은 가물가물하네요..그걸 다 어케했는지...그리 오래전 일도 아닌데...달라진 저의 마음이 저도 놀라울 뿐이에요..
어른이 아이같이 굴면,,,정말 답이 없네요.. 그런 어른들 처치(?)하느라 늘...머릿속이 늘 뒤죽박죽이네요,,,
아이가....공부하는 걸 도와달라고 하는데...우리 쑥맘님들..어떻게 하시나요??
도와달라하니까 도와주는 게 맞지만..적당히 어떻게??
댓글 많이 받을라고 적나라하게 점수공개했어요^^::
오랫동안 잠수타다 갑자기 뭐냐,,네가지 없어보이는 글이네...욕하지 마시고,,,
큰~용기내서 글 올리니 저좀 아는 척 해주셔요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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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