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인가요?
뭘해도 잘하는 옆집아이말고 우리 아이 얘기할려 합니다.
중등 입학하고 첫 시험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초등 All 100보다 평균 90(반올림하여 89,5)이면 A이니 All A내심 만만해 보이죠.
하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All A가 쉽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안내책자 받으셨을꺼예요. 그안에 보면 평가 영역이나 배점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안 가지고 계시다면 학교 홈피에서 그 부분만 출력하실 수 있을꺼예요.


큰애 학교의 이번1 학년 국어를 보면 수행 40점, 지필 60으로 들어갑니다.
수행 40점 만점받으면 좋지만 항목을 뜯어보면 꼼꼼한 아이가 아니라면 힘듭니다.
한 주제에 20점 그 안에 보면 세부항목으로 5점이나 10점 단위로 나눠져있습니다.
(발표력 ,수업태도, 협동 등등 )
A를 받을려면 최저 90점
수행 점수 38이면지필은 87 (38+87*0.6)
36이면 지필은 90점을 받아야합니다.
(수행에서 10 감점을 받는다면 지필 100을 받아야 A를 받습니다.)
지필 90점이라면 서술형 4점 1개 객관2-3개or 객관만 3-4개 갯수예요. 배점은 다를 수있어요.
중간 기말을 다 치는 2학년은
국어 수행이 25점 지필 두번(37.5점) 75점환산 총 100점 입니다.
수행 23점을 받고 지필시험 두번 90을 받으면 90,5로 A입니다. 아슬아슬하죠.
이 경우 수행 1.5점, 더 감점을 받는다면 지필 90을 받고도 B를 받습니다.
이런 글 쓰는 이유는 절대 평가도 마냥 쉬운게 아니라는걸 말씀 드릴려구요.
점수80점대는 참 부족한 듯하지만 틀린갯수를 보면 안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수학같은 경우는 긴 풀이를 요하는 서술형 7점 짜리도 있답니다.^^;;
물론 부분 점수도 주지만 학교 예상 평균보다 평균이 높아질듯하면 부분 점수가 없을 때도 있어요.
그러니 노력하는 아이들 조금 이해 해 주세요.
저도 첨엔 90인데 뭐 어렵겠나 했는데 황금비율이란게 존재하네요 ㅎㅎ
시험 감독을 가면 수학시간은 숨막히는 정적..
서술형 답지 교체하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움이 절로 난답니다.
최선을 다하는( 이건 쓰면서도 의문이 있지만 ^^:;) 아이들 응원해주시고
모두 중간 고사 잘 치루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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