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놀이] 역할 소꿉놀이로 쑥쑥크는 아이
-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특별한 인형과 함께하는 엄마와의 역할 소꿉놀이 -
밀가루 반죽으로 인형을 만들고 가은이와 엄마가 서로 역할을 뒤 바꾸어 하는 역할소꿉놀이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았어요&^^



물감을 풀어 밀가루를 검정색과 살색(복숭아색)반죽해 준비했어요^^

활동 하나. 밀가루 반죽으로 인형 몸 만들기
복숭아색 반죽은 빚어 인형의 얼굴과 팔, 그리고 발을 만들구요
검정색 반죽은 빚어 인형의 옷을 만들어 주었어요^^
반죽을 가지고 엄마처럼 흉내도 내보고 이리저리 모양을 내보는 가은이 입니다.
하지만 고사리 두손이 인형의 몸을 납작하게 만들기엔 아직은 역부족인 듯하여
인형의 몸뚱아리를 납작하게 이어 붙이는덴 엄마의 도움이 꼭 필요했지요^^






활동 두울. 인형의 눈 코 입 만들어주기
엄마 이건 가은이에게 맡겨주세요!!
까만 눈 두개 코와 입을 빚어 주었더니
혼자서 꼭꼭 눌러대며 붙이네요.
그러면서 엄만 손도 못대게 합니다. ㅋㅋ
너무 쉬워요~~ 하면서..



활동 세엣. 인형 머리카락 만들어 주기
국수를 삶아 빨간색 물감으로 곱게 물들여 주는건 엄마의 몫이구요
빨갛게 물든 국수로 인형의 머리카락을 만들어 주는건 순전히 가은이 몫이었어요^^
손으로 국수를 뚝뚝 떼내어 머리에 얹어 줍니다.
혼자서 머리카락 붙이는 가은이가 기특해 옆에서 많이 많이 찍어 주었어요~









우와 넘 예쁜 밀가루 반죽 인형입니다.

활동 네엣. 가은이와 엄마의 역할을 서로 바꾸어 "역할소꿉놀이" ..
엄마와 가은이의 역할을 바꿔 잠시나마 서로의 마음을 알수 있도록
역할 소꿉놀이를 해봤어요^^
가은이가 엄마가 되고 전 가은이가 되어...
동화구연 하듯 인형의 목소리를 내어 주면서
가은이와 함께 했어요
가은: (인형 옆에 드러누워 인형을 톡톡 두드리며 노래 부른다)
"자장 자장 우리 아기 잘도 잔다 우리 아기"
엄마: 엄마 나 졸리지 않아요!"
"더 놀고 싶다구요"
"I don't wan to sleep!
I'm not sleepy. I would like to play more.
가은: "No! 지금은 낮잠 자는 시간
코 자야 많이 크지..."
It's time for your nap.
You've got to sleep enough to grow big.
평소 제가 쓰는 말을 그대로 흉내내는 가은일 보며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보는것 같이 잠시 반성도 해봅니다.



엄마: (기지개 펴며..)" 아~~ 잘잤다. 엄마 사랑해"
I slept well.
가은: "I love you" 하더니 저리 뽀뽀를 하네요


엄마: "추워요..너무 추워요"
I'm cold... so cold.
가은: "wait," 하더니 방으로 가서
엄마가 만들어준 도깨비 가면을 가지고 와서 씌워 줍니다.
엄마: "우와 모자가 생겼다. 엄마 너무 너무 고마워요~!"
Wow, I got a warm hat. mom, thank you so much.
"아 따뜻해~"
So warm~


엄마: "나 목말라요 엄마"
I'm thirsty.
가은: 빨대를 꽂아 주며 요구르트 병을 갖다대어 줍니다.
"어서 먹어! 흘리지 말고.."
come on eat. don't spill it please.
에고에고 흘리지 말고,,,, 평소 흘리지 말고 먹으라고 넘 몰아세웠나??
또 반성하게 되네요






미리 콩을 준비해 주고
엄마: "나 배고파요 엄마!"
I'm hungry, mom.
가은: "어서 밥먹자. 꼭꼭 씹어 .. 꿀꺽!"ㅋㅋ
Come on eat. chew it well.. swallow!
엄마: "네 꼭꼭 씹어야지!"
ok~ chew it well...






활동 다섯. 인형 몸에 콩박기
인형의 몸 여기저기에 콩을 쏘옥 쏘옥 박아 넣으며 손감각을 기르도록 유도해 봤어요^^
별거아닌것 같은데.. 가은인 정말 재미있어 했어요~
콩을 쏙쏙 박아 넣는 재미가 큰가 봅니다.
검은콩들을 반죽 인형에 박아 넣어봐~
How about pressing black beans into the dough doll.
반죽 인형 여기저기에 점을 많이도 만들었네.
you made lots of spots around the dough doll.




활동 여섯. 인형 몸의 콩 빼내기
박았던 콩을 모두 빼내고 그릇속에 도로 집어넣어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콩박고 빼긴 넘 재밌나 봐요,.. 혼자서 뚝딱! 해치우는 가은이입니다.
이번엔 반죽인형의 모든 점들을 제거해보자.
This time, how about removing all the spots from the dough doll.
이제 점들이 하나도 남아 있질 않아.
Now, there's no more spots left.



♡♥정리하기♡♥
........... 어떤 활동을 했나요? ...........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인형을 이용
엄마와 가은이의 역할을 서로 뒤 바꾸어 역할 소꿉놀이 했어요^^
........... 가은이는 뭘 했니? ...........
하나. 밀가루 반죽으로 내맘대로 모양만들기
두울. 인형 몸 만들때 손으로 꾹꾹 눌러주기
세엣. 인형 눈, 코, 입 제자리에 예쁘게 눌러주기
네엣. 국수로 머리카락 만들어 주기
다섯.가은이와 엄마의 역할을 서로 바꾸어 "역할소꿉놀이" ..
가은이가 엄마가 되어
인형 잠재워주기, 안아주고 뽀뽀해주기,
모자 씌워주기, 요구르트 주기, 밥주기...
여섯. 인형 몸에 쏙쏙 콩 박아 넣기
일곱. 인형 몸에서 쏙쏙 콩 빼내기
........... 특히, 이런점이 좋았어요? ...........
이런류의 놀이는 손의 촉감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어 좋을뿐 더러
또한 밀가루와 국수사리처럼 우리의 먹거리를 이용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역할 소꿉놀이는 다른 분들께도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엄마와 아이의 역할을 바꿔 잠시나마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아직은 너무 어린 가은이에게서.. 역할소꿉놀이를 통해
평소 제모습을 엿보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에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다음번엔 인형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 보아야 겠어요
엄마는 그대로 엄마의 역할
가은이는 그대로 가은이의 역할을 통해 27개월 조그마한 딸아이가
엄마에게 어떤 얘길 하고 싶은지 귀를 활짝 열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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