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개월,14개월 연년생을 키우는 엄마인지라 아직 아이들 영어 동화책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이제부터 하나둘씩 사서 모으며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저도 공부하고 있답니다. 제일 먼저 구입한 영어 책이 아이들에게 너무 지겹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물론 아이들은 하나도 지겨워 하지 않았어요) 결정한 책이 바로 Goodnight moon 이지요. 처음엔 책의 그림이 조금은 답답해 보이거나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생각했지만 자꾸 볼 수록 끌리고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걸 보고 저도 생각을 바꿨답니다. 전 영어 실력이 그다지 뛰어나지도 않고 아직까지 아이에게 영어로 말할 실력도 안 되지만 그래도 가장 아이와 자신있게 영어로 말할수 있는 시간이 바로 자기 전이랍니다. 모든 단어에게 잘자요~~인사하면서 우리 아이에게 잘자라고 수십번 말을해도 지겨워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책의 내용 때문이지요. 비록 어린 아이지만 이제는 자기전에 항상 엄마 아빠에게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Goodnight ~~~~~인사를 한답니다, 억지로 가르칠 필요도 없어요. 물론 오디오 테잎에서 나오는 감미로운 기타반주에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으면 저라도 잠이 솔~~~솔 올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어린 아이 특히 자장가를 불러줄 수 없다고 고민하는 맘들은 당장 구입해서 아이에게 들려 주세요. 글구 아이가 성장해서 필요없게 되면 손주에게 전해줘도 좋을 것 같은 그런 책과 테잎입니다. ~~~~ 민지엄마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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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grandma and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