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는 ..오늘와서 황당한 얘기를...점수가 그날 얘기한것과 다르다나 뭐라나... 기말고사는 전과목 볼텐데 이 일을 어쩌나요..이미 엎질러진...ㅠ.ㅠ
에밀리는 내일 중간고사를 봅니다.
지금 함께 도서관에 와 있어요.
열심히 한만큼 아이가 만족할만한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연우는 오늘도 시험 4과목이 끝나고 내일 과학과 한문만 남았네요.
이번 시험기간에 저의 역할은'잔소리 안하는 엄마 입니다.
공부하라는 말도
어디까지 공부했는지 사실 책도 한번 뒤집어보지 않았네요.
스스로 준비한 결과이니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첫날 시험 끝나고 온 연우에게 "잘봤니?" 라는 말 외에는 다른말을 안했어요.
시험지를 보지도 몇개 틀렸는지 묻지도 않았어요.
속으로 궁금하긴 했지만
잘봤으면 스스로 먼저 얘기했을 것이고
못봤으면 깨묻는 저에게 짜증을 부릴테니 그냥 묻지 않는걸로...
오늘 수학, 역사 보았고,,,,
수학은 스스로 점수를 얘기해주네요 ㅋㅋ
내일이 제일 걱정이랍니다.
연우는 사실 초등때부터 지금까지 한자공부를 거의 안했어요.
한자가 재미없다고 ㅜㅜ
그래서인지 유치원생도 알고있을 법한 한자도 모르는게 많으니
외울게 정말 많을듯 합니다.
이번 시험동안
스스로 공부를 하긴 했지만
사놓은 문제집의 답지를 아직도 책꽂이에서 꺼내지 않는 ....
(풀기만 했지 채점도 안하는 ㅜㅜ )
교과서는 무척 열심히 읽는것 같았어요.
침대에 누워서 눈으로만 공부하는 습관은 언제나 고쳐지려는지
얼른 시험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