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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수능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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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댓글쓰기 본문보기

  • 비투스
  • |
  • 2016-12-22 12:23
답댓글

소식 기다렸어요.

댓글이 많이 늦었지요.

바쁜 일이 있어서 마무리하고 이제야 한숨 돌렸어요.

제게도 정겨우신 님!

마음으로 그리워하였던 님

같이 산길을 걷자고 하였지요.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마지막까지 잘 되기를 저의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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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7-01-03 23:21
오랜만에 문득 쑥쑥이 생각나 들어오니 반가운 비투스님이 계시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올해는 둘째의 대학입시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시 원서접수가 어제부터 시작하여 내일까지 인데 저희는 일찌감치 어제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마지막날 마지막까지 상황을 보고 원서접수를 하였는데
가장 확실한 정보는 점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그렇게도 가슴 졸이던 그 시간도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올해는 마음 졸이지 않게 안정권으로 원서를 접수하였습니다.
그럼에도 합격 두글자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가슴 떨림은 이어질 것 같습니다.
둘째 입시가 마무리 지어지면 정말 비투스님과 함께 산길을 걷고 싶습니다.
비투스님과 만나면 오랜 친구를 만난 듯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비투스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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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투스
  • |
  • 2017-01-04 12:40
수능에 가장 확실한 정보는 점수라는 말씀이지요.
행운이 함께 따라 원하는 지점에 깃발이 꽂이기를 빌겠습니다.
요즘은 부모님이 직접 전문가가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모쪼록 떡하니 붙기를 바랍니다.
저는 박달재를 검색해봤어요.
저의 오래된 수첩에 momom님이랑 박달재가기라고 적혀있어서요. ㅎㅎ
어디든 언제든 우리는 꼭 만날 것 같지요.
필승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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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7-01-30 16:26
비투스님
저희는 서울대와 의대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제 마음속을 가만히 찬찬히 들여다보면 저는 서울대를 더 가기를 원하는 거 같은데
아이는 의대쪽으로 마음이 기운 듯 합니다.
처음에는 서울대를 간다하더니 주위에서 닥의대를 말한 영향이 큰 듯합니다.
2월 3일 부터 2월 5일까지 3일간 등록기간인데
의대를 선택하면 제 마음속에 서울대는 많이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 서울대를 바라보며 공부한 그 시간들이 어느듯 시간 저편에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좋은 의사가 되기를 기도드려야 할 시간이 가까와지고 있네요.
이렇게 다 지나가나 봅니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또 어떤 상황이 되어 있을까요
오늘 라디오에서 조용필씨의 바람의 노래가 들려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느낌으로 들었습니다.


살며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 가면 그때는 알게 될 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 가는 방법 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설명절 연휴도 어느듯 끝나는 마지막 날
실패와 고뇌의 시간을 지나와 이자리에 우린 또 이렇게 만나고 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는 2017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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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투스
  • |
  • 2017-02-01 12:19
‘닥의’ 닥추라고봅니다.
좋군요.
더할 나위 없이 좋구만요.
노래가락까지 좋으니 좋구만요.
폰에 저장해놓고 흥얼거리려구요.
저는 요즘 걷기에 빠졌어요.
걸으면 바람의~~노래가 들리면
이런 소리가 함께 들릴 것 같지요.
“실패와 고뇌의 시간을 지나와 이 자리에 우린 또 이렇게 만나고 있네요.”
아무렴그렇구말구요.

앞으로 10년 후
아이들을 위한 기도는 다 이루어지고
지혜로운 미소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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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7-02-01 20:33
비투스님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셨으려나 하고 들어왔어요.
참 좋네요. 이런 만남도~
닥의대가 과연 답일까요
아이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면 좋겠어요.

언덕을 잘 오르게 해주세요~

어느새 10여년전이 되어 버린
함께 성경공부한 형님이 선물하신 책장 맨 뒤에 써놓으신 글귀입니다.
그전에는 그 언덕을 오르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언덕을 올라야만 하는 것이 우리네 여정인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잘 오르게 해달라고 기도드리게 되었습니다.

'언덕을 잘 오르게 해주세요.'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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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투스
  • |
  • 2017-02-03 20:39
바람의 노래를 들으며 걷는 발걸음이 어찌나 좋았던지
이런 감정 이런 느낌이 얼마나 오랜만인지
하늘을 보는 기분이 얼마나 상쾌하던지~
“참 좋네요. 이런 만남도~”
서두를 것 없이
바람으로 느끼는
스미는 바람으로도 충분히 좋네요.

의대를 꿈꾸었던 아이는 다른 곳에 들어가면 정붙이기 힘듭니다.
빙글빙글 돌아 그리워하거나, 몇 바퀴 더 돌아 근처에 닿거나.
닥의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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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씽씽마미
  • |
  • 2016-12-05 09:50
답댓글


고등선배맘님글이 올라오니 반가우네요..  ^ ^

기쁜소식이라 방가움으로  인사남깁니다..

가채점의  결과가  좋게 나왔다니 

더 없이  기쁜소식이네요..


기다림의 시간의 연속이었겠지만

지금의  기다림은   그래도  

좋은 소식일테니~~


더불어  쉬이  짐작할수는 없지만..

지나오신 길 얘기 

간간히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언젠간  조만간은 지나갈길이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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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6-12-06 14:47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언젠가 지나갈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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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12-04 20:41
답댓글

안녕하세요!

가채점결과가 잘 나왔다니 함께 기쁘네요~^^

재수하면서 함께 애쓰셨을 시간은 감히 가늠할수가 없네요. ^^ 이렇게 근황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고등 이야기를 접할 수 없어서 좀 아쉬웠거든요~^^


중1을 편하고 즐겁게 잘 보내고 이제 본격적으로 달려야할 중2를 앞두고 있네요. 안개속에서 자기의 길을 찾아 달려야하는 것 같아 막막하기도 하고 그래요...


조만간 또 반가운 소식 기다리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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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6-12-04 22:14
감사합니다.^^
쑥쑥에서는 고등이야기를 접할 수 없어서 저도 많이 아쉬었더랬습니다.
안개속에서 길을 달려야 하는 것 같은 그러한 시간들을 헤치고 나왔네요.
벨린님 예비 중2 화이팅 !!!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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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6-12-04 19:41
답댓글

말씀만으로도 든든한 비빌언덕이 생긴것같아 기분이 좋아직니다^^

아직초6이라 까마득해요.

입시가 

아이와 엄마가 함께 뛰는 2인3각경기라면

벌써 스타트해서 저만치 가있는팀도보이고

아직 끈도 묶지않고 있는 팀도 보이고.^^

누군가는 어서 출발해야한다고도 하고.

누구말이 맞는건지. 제대로 가고 있는건지.

때때로 막막하고 힘들때면 선배맘님의조언을 들으며

마음을 다잡고 다시 입가에 미소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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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6-12-04 22:28
감사합니다.^^
초6이면 이제 중학생이 되네요.
2인 3각 경기
결코 늦은 것도 빠른 것도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벨벳님께서는 잘 하시고 계실 것입니다.
저는 큰아이와 둘째가 10여년 가까이 차이가 나서
큰아이 입시 치를 때 느꼈던
입시의 변화무쌍함으로
미리 입시를 알고 있을 필요는 없겠다 생각하고
국영수에만 치중하며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입시 제도가 정말 해마다 달라지네요.
작년과 올해가 다르고
올해와 내년이 또 다르고
10여년전 큰아이 입시 치를 때도 그랬는데
앞으로 6년후에는 또 어떻게 입시가 바뀌어 지려나요..
그래도 변함없는 것은 국영수의 중요성일 것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수시로 많은 인원을 뽑고 정시로는 소수 인원을 뽑는 현 입시제도는
소신껏 정말 소신있는 교육관을 가지고 부모님이 자녀를 교육시키지 않는다면
아이도 부모도 힘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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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6-12-04 12:10
답댓글


선배맘의 소식은 무엇이든 반갑답니다.

저는 아직 갈길이 멀지만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가슴 졸였던 일들도.그과정을 어떻게 버텨내셨는지도

궁금한 후배맘입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라며,,,

다음 소식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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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m
  • |
  • 2016-12-04 19:33
벨벳님 반갑습니다.^^
초등 5년때 이곳에 왔으니
초등2년 중등3년 고등3년 그리고 재수1년 ~ 9년정도의 시간이 흘러왔네요.
혹시 입시에 관하여 궁금한 일이 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한 답변드릴께요.~
입시를 치른다는 것이 어쩌면 망망한 대해를 항해하는 것과도 같다고 느껴졌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제 비로서 닻을 내리고 항구에 도착하는 느낌입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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