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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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09:25

즐겁게 보내고 내려갔다니 마음이 놓이네.^^

아침에 혹부리영감이 되서 깜짝 놀랐다는.ㅠ

내 덕분에 그림도 보고 새로운 인연들과 즐거운시간 가진줄 아시게~~ㅎㅎ(미안하니 마구 우기기)

보고픈데 못봐서 너무 아쉬웠었어.

샤릉합니당~♡♡♡♡

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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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11:27

ㅎㅎ 그때 상황이 눈에 그려지네.
처음부터 혼자 낸 용기가 아니었어.
내가 친구를 그렇게 의지하였던 것을....
아프다는 말에 걱정도 되었고 나도 혼자 갈 엄두도 나지 않고
화장실에서 십 분을 그러면서 앉아있었지.
그러나,
보내주신 약도를 보며 찾아갈 용기가 나더구만!
그래! 한번 가보자.
그런 용기까지 친구의 배려 덕분이지!
이것이 쑥 안에서의 맺은 놀라운 힘이고!
나두 샤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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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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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3:31

멋진 일탈의 시간을 가지셨네요..

미술관 나들이에서부터가 진정한 일탈의 여유로움 ~~

이었을것 같아요..

같이 동행하고 싶었지만

저도 서울 나들이는 쑥모임일때 오는곳..

따라나섰다면 저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녔을 것이기에..

하교후 아덜냄 혼자 방황하게 할수없어서..

사실 제가 비투스님과 동행 했다면

이리 좋은 인연들을 만날수 없었겠지요..

좋은 시간 마음 가득한 시간을 가지셨음이 글에서 느껴지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 ^

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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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11:40

아마 동행하였다면 새로운 모험을 하였겠지요. ㅎㅎ
쑥에 계신 분들 속에는 놀라운 세계가 들어있어요.
참 특별한 사람들이에요.
보면 볼수록 놀라워요.
저는 그 세계를 보고 있거든요.
씽씽님과 동행하였다면 저는 그날 집에 오지 못했을거에요.
앙그런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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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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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2:20

아~ 비투스님. 저 지하철에서 시청까지 같이 갔던 [쭐리421]이예요. ^^

그날 잘 들어가셨지요?

안그래도 그날 쫄래쫄래 따라가고 싶었으나 저를 기다리는 아가들이 있어 내내 아쉬었다지요.

새로운 분을 이렇게 눈이 맞아 만날수도 있군요. 우와~~ ^.^

저에게도 얼른 이런 '일탈'의 기회가 오기를 손꼽아 기대해봅니다.

다음 오프때 또 뵜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탈...일년에 여. 러. 번. 하는걸로...하시지요. ^^;;;

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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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11:53

ㅎㅎ 제가 오히려 따라가고 싶은 것을 꾹 참았답니다.
지하철이 끝없이 달렸다면 우린 더 많은 이야기를 했었겠죠?
쭐리님 일탈은 완전 대박일 것 같아요.
아가들 속에서 더 튼튼히 뿌리박고 굵은 나무가되세요.
자신을 향하는 울창한 숲을 보았거든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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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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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21:31

저는 한 10년후에 지방 곳곳 쑥 친구 찾아 다닐려구요...ㅎㅎ

일탈 멋지게 하셨네요...^^*

담 오프 때 또 뵙겠습니다. ^^

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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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1:44

이슬사랑님 10년후에 익산도 찍으실거지요? ㅎㅎ
십년 금방이에요. 돌아보니그렇더군요.
제가 이슬사랑님처럼 십년후를 계획했었다면 지금은 더 멋진 바람이 불었겠지요.
다음 오프에 또 나가도 되려나? ㅎㅎ

myr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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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20:26

우와..

부러울뿐이네요.

정말 멋진 외출...언젠간 저도 꿈꿔봅니다.

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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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1:52

ㅎㅎ 꿈 꾼것 같아요.
한걸음 한걸음 내딛음이 이렇게 좋을수가 ~~
모든것을 그냥 지나치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마주하는 것 모든 것이 의미가 되고싶습니다.
꿈 꾸면 이루어지거든요. myrira ^^

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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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8:06

글을 따라가다 보니

단편영화 한 편 본 것 같아요~^^

오히려 혼자 단촐한 미술관 나들이였기에

생각지 못한 인연을 만나셨나 봅니다~^^

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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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1:56

생각한 기다림이 그곳에 있었으니 마음이 향한것이지요. ㅎㅎ
분수대를 바라보니 집에 가야하는 부담감까지 싹 사라지더이다.
그리고....
걸었지요. ㅎㅎ

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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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6:56

비투스님을 스친 바람이 저에게도 불어오네요~~ 즐거운 서울 나들이 하신거 같아 기뻐요~^^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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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2:01

저에게 바람이 오네요~~
투엠님에게서 부는 바람이 더 좋으니~~
이런 마음에 치는 바람 참 반갑지요.

그나저나 바람한점없이 오살라게 덥구만요. ㅎㅎ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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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4:57

뒷모습 사진 이라 더 감사해요 ㅎㅎ
미술관 갔군요 궁금했었어요~~저도 오래오래 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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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12:13

사진이 참 이쁘지요.
한 방향을 향하는 모습이라 올려보았어요.
모두 마음에 쏙 들기를 바라며....
일부러 뒷모습을 골랐는데 완젼 잘한거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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