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constitute ; to be considered to be sth, 

                           to be the parts that together from sth, 

                           to form a group legally or officially

(2) betray ; to give information about sb/sth to an enemy

(3) tact ; the ability to deal with difficult or embarrassing situations carefully and without doing or saying anything that will annoy or upset other people

(4) restrain ; to stop sb/sth from doing sth, especially by using physical force

(5) integrate ; to combine two or more things so that they work together, 

                        to become or make sb become accepted as a member of a social group, especially when they cone from a different culture

2.(1) strait - the strait of Korea

 (2)  strain - Theirvrelationship has been under a lot of strain lately.

(3)  surge - A crowd of fans surged toward the stage.

(4) tact - He used a lot of tact to make her buy the product.

(5) entrust - I entrusted my estate yo hom.

간만에 영영사전 펼쳐봤네요. 의지가 있을 때 사뒀는데 잘 안봤는데 새삼 재밌군요. 매번 좀 늦지만 미션수행하고 있습니다. 원서읽기 기다려져요 ^^

미션 1.

intense 강렬한,심한  very greator extreme

protest 항의,시위 a strong complaintor disagreement

tortune 고문 extreme physical pain that someone is forced to suffer as a punishment

intrude 방해하다 to become involved in a situation in which you are not wanted

미션2.

superstision 미신 According to superstision Friday the 13th is unlucky.

instinct 본능,본성 Some animals hunt by instinct

resume 다시 시작하다 They're going to resume the match after the rain stops.

surge 밀어닥치다,쇄도하다 Acrowd of fans surged toward the stage.

 attain 달성하다 To attain your goal you must never give up.

1 미션입니다.. 5개 단어를 영영사진으로 복사해왔어요...^^ 우리말로 단어설명하라고해도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단어를 선택해봣어요..

Instinct is the natural tendency that a person or animal has to behave or react in a particular way.

 Your temperament is your basic nature, especially as it is shown in the way that you react to situations or to other people.

 Enthusiasm is great eagerness to be involved in a particular activity which you like and enjoy or which you think is important.

 An abstract idea or way of thinking is based on general ideas rather than on real things and events.

 If you call someone a traitor, you mean that they have betrayed beliefs that they used to hold, or that their friends hold, by their words or actions.

2.처음본단어.

처음봐서 모르는것보다 본적있는데 모르겠는 단어가 많은데... ^^

-stake.돈,지분/His life was at stake. 그의 목숨이 위태로웠다

-tact. 재치,요령 솜씨

-context 배경,정황,문맥

-testify 증언하다.증명하다.

-entrust 맡기다.

-intrude 방해하다.

[게시글로 쓰고 싶은데,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는 메세지가 뜨네요^^]

아래의 기사는 우리 6기 멤버에게 혹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해서 붙여봅니다.

(너무 긴 글이라 죄송한 마음 가득^^)

영어를 도통 못알아듣던 제가 아이가 하는 영어를 곁에서 흘려 보고 듣고 하다가 어느새 6기 북클럽에도 함께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는데..

계속 이렇게 하다보면, 아래 저자처럼 뇌가 변할까요? ㅎㅎ

단어 책 보기 엄청 지루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봄이 오면 책 볼 날도 오겠지요^^

6기 화이팅~~

나이 들어 외국어라니/윌리엄 알렉산더 지음/황정하 옮김/바다출판사/328쪽/1만 4000원

‘이 나이에 뭘…’이라는 생각은 번번이 우리를 주저앉힌다. 하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지만 늘 ‘지금은 너무 늦다’거나 ‘남들이 비웃지나 않을까’ 저어한다. 망설이고 재는 사이 시간은 멀리 달아나고 마지막 순간 한꺼번에 후회가 덮쳐 온다.

윌리엄 알렉산더

여기, 겁도 없이 다른 길을 택한 중년 남자가 있다. 미국 정신의학연구소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는 57세의 직장인 윌리엄 알렉산더. 뉴욕에 사는 그의 평생 짝사랑 대상은 ‘프랑스’다. 스물두 살 때 처음으로 프랑스 배낭여행을 한 후 ‘사랑벌레에 물린 듯’ 대책 없이 이 나라에 빠져들었다.

꿈도 프랑스 꿈을 꾼다. 꿈에서 그는 파리의 한 카페에서 카뮈의 책을 읽으며 압생트 잔을 든 프랑스인이 된다. 앗, 그런데 중대한 결격사유가 있었으니…. 바로 프랑스어를 한마디도 못한다는 것. 음소거한 듯 온통 묵음 처리된 꿈을 꾸고 나서 그는 결심한다. 진정한 프랑스인이 되기 위해 불어를 배우겠다고.

결심을 하자마자 그가 찾아간 곳은 ‘제2언어 연구 포럼’ 현장. 이곳에 모인 250명의 언어학자는 ‘사춘기 지난 사람은 언어 배우기란 애시당초 틀린 생물’로 낙점한다. 하지만 포럼에서 만난 하이디 번즈 조지타운대 독일어과 교수가 그에게 불을 댕긴다. “가망 없는 일이야. 넌 이제 늙어서 건망증에 시달리잖아”라고 비아냥대는 사회의 통념을 걷어차라고 말이다.

노교수의 열정적 반응에 ‘신성한 산에 올라 신탁을 받은 기분’이 된 저자는 본격적으로 불어 학습 마라톤에 나선다.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로제타스톤, 플루언즈를 붙들고 식은땀을 흘리는가 하면 팟캐스트, 교육방송,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총동원한다. 프랑스 펜팔 친구와 이메일을 주고받던 그는 급기야 프랑스 최고 어학원 가운데 한 곳에 2주간 현지 어학 연수까지 다녀온다. 평균 매일 두세 시간씩, 13개월 동안 900시간을 프랑스어 공부에 매달렸다.

머릿속에서 미래 시제와 불완전 과거형이 엉키며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과 신경전을 벌인 날 새벽에는 스트레스로 심방 잔떨림 증상까지 나타난다. 이후에도 부정맥 등이 오며 여러 차례의 수술로 심장은 너덜너덜해지고 영혼은 탈탈 털리고 만다. 그깟 프랑스어가 뭐라고. 정맥주사에 묶여 그는 자신 앞에 놓인 두 갈래 길을 생각한다.

“비유를 들자면 하나는 프랑스의 대형 마켓 체인 카르푸로 가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건강을 위해 프랑스어를 포기했다’는 완벽한 변명으로 거머쥘 수 있는 엄청난 시간과 무임승차권이었다. (중략) 아, 빌어먹을! 이제는 할 수 없다. 카르푸로 돌진이다.”(95쪽)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해외여행 한 번 다녀오면 누구나 열망하는 게 외국어 배우기 아니던가. 때문에 그의 분투기는 우리의 이야기요, ‘프랑스어로 소통하기’란 그의 단순하지만 힘겨운 목표는 우리의 목표이기도 하다.

1년간 프랑스어에 매진한 그는 어학 연수를 간 김에 이메일을 주고받는 프랑스 친구 실비와 드디어 조우한다. 일상회화라도 제대로 주고받았냐고? 천만에. 어학원 강사와 주고받는 프랑스어와 식당에서, 호텔에서 주고받는 상황적 실용어, 그리고 보통 프랑스 사람과의 대화는 차원이 달랐다. 그의 말을 못 알아듣는 실비 앞에서 그는 ‘수백 시간의 공부가 그저 수박 겉핥기였음’을 뼈아프게 깨닫는다.

스트레스와 자괴감 등으로 심장병까지 얻은 그의 외국어 공부 분투기는 대참패로 끝났다. 하지만 단언은 이르다. 이국의 언어로 소통하기라는 목표를 이루는 데는 처참히 패배했지만 저자는 뜻밖의 발견과 깨달음에 이른다.

프랑스어를 공부하기 전 찍은 뇌의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사진과 1년간 공부하고 나서의 사진을 비교해 보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언어의 생성과 표현, 구사 능력을 담당하는 브로카 영역과 구어와 문어 이해를 모두 관장하는 베르니케 영역의 활동이 엄청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능력도 단어 암기력, 시각 기억력, 신경인지 지수 모두 급상승했다.

“내 머리는 프랑스어를 공부했을 뿐인데 회춘을 경험했다”는 저자는 외국어와 드잡이한 1년이 여생의 가장 중요한 해였음을 실감한다. 곳곳에 포진한 위트 넘치는 문장들 사이로 웃음이 터지다 이 문장에서 뭉클해진다. ‘원하는 만큼 프랑스어를 익히지 못했지만 그것만으로도 내 인생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풍요로워졌다.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정서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