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영어공부의 방법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는 너무 힘들어서 첫째는 학원으로 보냈어요
둘째는 꼭 성공 하고싶어 시도중이예요
궁금한게 있어어요.쉐도잉이랑 외워서 스피킹하는거랑 어떻게 틀린지궁금합니다.
큰애 엄마표 어설프게 하다 망쳤다고 생각 했어요
둘짼 바로 영유 보내고.
그런데요
고2가 된 딸이 엄마가 어릴 때 들려주던 나홀로 집에 1.2 가 지금 도움이 된다는 거에요
지금 국제고 다니는데 외국은 여행만 다녔고 영어학원도 거의 그냥 저냥
특목고 목표로 공부 하기 시작한 것도 중3 그때부터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더군요
지금 학교에서 원어민 수업이나 에세이 쓰기 할 때 흘려듣기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둘째도 영어 말하기 대회나 에세이 쓰기에서 종종 상을 타는데
엄마가 자주 보여준 영어 영화와 듣기 그리고 외우게 했던 글들이 순간순간 생각 난답니다
망쳤다고 생각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효과가 있었다고 다른 분께 권하기는 어려운 그런 기분이에요
애초에 아이들과 엄마의 목표도 다르고 나이도 달랐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읽어주어야 할 어린 나이에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찾아서 읽어야 할 나이가 되었을 때에도 아이 책을 (저는 흥미도 관심도 없는 분야의 책) 굳이 제가 읽을 필요를 못 느끼고.
더불어 아이들이야 재미있어서 본다지만
이 나이에 제가 디즈니를 수십번 반복해서 볼 만큼 유치하지도 않으니까요.
옆에서 같이 집중듣기 했더라면,, 이라고 하지만
집중듣기를 한가하게 하고 있을 정도로 여유롭고 우아하고 지루하게 살지 않으셨잖아요.
이제와서 20년 영어에 후회..라고 하시지만
언제나 그 상황, 그 시기에는 최선을 다 하셨던 거라고 믿고 싶어요.
하니비님에게는 원어민 같은 영어가 남지는 않았겠지만
다른 이가 하지 못한.
원어민 같은 영어를 하는 아이를 키운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니까요.
고로....
후회..라는 큰 단어 말고 그냥 쬐끔 아쉬움.. 정도로만 생각하셨으면 해요. ^^
지금도 아이가 집중듣기 할 때 옆에서 듣고 있지만 가끔 다른 일 할 때도 많아요..
저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한번 제대로 해봐야겠어요..
약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서 독하게 맘먹고 같이 하기로 했어요.^^
아이보다 더 많이 하는 제 모습을 보고 아이도 열심히 해 주길 믿으며......^^
아이가 학원을 안다니고 과외도 안한다고 하면 보통
"엄마가 영어를 잘하시눈구나~"라고 합니다.
영어를 전형 못하는 저로서는 민망할때가 많아요.
초1부터 본격적인 엄마표를 시작해 올해 6학년.. 5년이 됐는데요.
아이는 일상회화는 불편이 없을 정도로 스피킹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 겨울에 미국에 다녀왔는데, 발음도 좋고 의사전달에 문제가 없어서 바로 학교 다녀도 되겠다는 칭찬을
받았답니다.
엄마표 5년만에 저렇게 영어가 유창해지는데, 반만이라도 했더라면 저도 영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곤 했어요. 외국여행 갔을때도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라스에서 수업 끝나고 모두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하는데 저만 멀뚱히
있으려니 처량하기도 하고, 아이 친구 엄마가 영어로 질문하는데, 아이가 통역을 해줘야 대화가 되니까
미안하고 답답하고..
그래서, 올해 목표를 영어로 잡았습니다. 꾸준히는 아니고,, 실용영어를 듣고 있어요.
주1회를 목표로 하는데, 쉽지않네요...ㅠ.ㅠ
그래도 놓지 않고 가려고 합니다.
집에 차고 넘치는게 영어 자료인데,, 그 많은 자료를 저도 한번 보려고 해요.
하니비님 덕분에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집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하니비님의 글을 보게 되네요~^^
제 경우도 비슷한 전철을 ㅠ.ㅠ
그나마 세째 늦둥이가 지금 초4올라가니 지금이라도 해보면 되겠다싶네요 ㅎㅎㅎ
올 겨울때 나니아를 목표로 세웠다가 여태 못했다는...
저도 언제부턴가 아이혼자만 책듣고 읽게 시키고 있네요
하니비님의 글을 읽으며 맞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네요~
좋은 멘토로 또 많이 많이 기다립니다~
하나비님의 실력에 따라가지도 못하지만 ^^ 아이들 4년정도 엄마표영어하면서 저도 이런 생각이 요즘 들더라구요..처음엔 분명 엄마가 이끌어(?)주었고 지금도 엄마가 살아온 세월이 있으니 영어실력과 상관없이 아직은 엄마가 도와줄 부분이 있지만 확실히 듣기부분은 아이들이 저보다 낫다는걸 느낍니다..애들 디비디보고 집듣할때 딴일 하지말고 나도 같이 했으면 이 나이에도 귀가 좀 열렸을까?하는.생각을 하게.되네요..^^ 섀도잉은 아직 안해봤는데 이제라도 엄마가 해볼까봐요 ㅎㅎ 큰애가 해리포터를 읽는중인데 전 그책이 이런저런 방법으로 구워삶아먹을 책이라고 생각.못했는데 ..음 ..아직은 너무 재밌다하니 다른 방법도 한번 해볼까요..늘 생각하게 해주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