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에 아이를 키우면서 나는 고등학교때 왜 그리 수학을 못했을까를 생각해보는데요.
저 닮아서 수학쪽이 약한것 같은 딸내미때문에요...ㅎ
중학교때까지는 별 어려움없이 수학을 공부하고 시험도 잘 보고 했었는데 고등수학에서 완전 망한케이스거든요.
수학이 순차적인 학문인데 중학교까지는 쉬우니까 건성으로 공부했던게 고등수학으로 올라가면서 와르르 무너진게 아닐까해요.
근데 나는 저런 기사 볼 때마다 ...
예전부터 여자라고 차별받는 게 싫어서 수학 과학을 좋아하려고 애를 썼고
실제로 중3까지는 참 잘했거든요? 과학고 갈 생각까지 했었으니깐~
그런데 고등학교 가니까 수학/과학 시간에 머리가 하~얘지면서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드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내 주변에 아무도 나를 여자라고 수학 못할 거라고 한 사람 없고
실제로 아주 잘했고
제가 기억하는 한 어떤 선생님도 여자라서... 라는 식으로 가르친 사람 없었어요.
있었다 해도 스스로 아주 가볍게 무시했을 거고요.
친구 중에 수학 잘하는 여자아이가 몇 있었는데
그 아이를 '수학 잘하는 아이'라고 생각했지 '여자인데도 수학을 잘 하는 아이'라고는 결코 생각 안했어요.
다만 고등에 가니까 전반적으로 여자아이들이 수학에 약해지고
상대적으로 영어/국어는 남자아이들이 약해지는 것 같은 느낌은 많이 받았지요.
어쩔 수 없이, 성별 차이가 있긴 한가보다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저런 기사 나올 때마다, 그런 선입견 때문은 절대 아니라고 혼자 생각합니다. ㅋ
제가 고등학교때는 대부분 여학생은 문과~남학생은 이과가 당연시 되었었던 시절이였어요.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이과에는 남학생이 더 많은게 현실인것 같아요.
수학 학원에도 최상위반에는 남학생 수가 월등히 많아요.
좋은 자료 이번주에도 감사히 보겠습니다.
6분영어방 열린 것 본 순간..6분 영어를 켜 놓았네요..ㅋㅋ
아이는 꾸준히 잘 하고 있는데..저는 습관이 안되어 있어요..ㅎㅎ
매주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주도 흥미로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