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웅이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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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10:06

투민맘님 대문열어 주셔서 감사해요~

주말에 에어쇼 보고 오셨군요~~

예전에 저도 직접한번 본적이 있는데 신기하고 멋진 부분도 있지만

겁이 많아서 그런지 혹시 추락하면 어쩌나 무서움과 아찔함도 있더라고요~^^

저희집 지난주말은 빈둥빈둥하며 보내기였어요~~

중3웅이는 토요일엔 수학 또래에게 멘토링하러 학교에 갔다 오고요~

작은아이와 울집강아지랑 저는 산책좀 하고 밀린청소및 집안일 약간하고

일요일까지 빈둥거리며 보냈네요~~

2학기 중간고사 끝나면 고등선행을 조금이라도 해야할꺼 같아서

수학 학원과외하려고 알아보고 수학과외선생님 소개로 영어도 현재 또래 두명 한팀으로

하는 과외수업에 끼워주신다해서 약간의 테스트 걸쳐서 셋이 하는걸로 10월중순쯤부터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당장 중간고사 내신대비를 스스로 해야하는데 어제오늘 체육대회랍니다~

남자아이라 그런지 체육대회 엄청 열심히 하고요~

어제집에 와서 계속 피곤하다고 하더니 저녁먹고 바로 잠들더라고요~~

그리고 아침에 여전히 피곤하답니다~~

새벽에 비가와서 오늘일정은 취소될줄 알았는데 아침에 비가 개었네요~

오늘도 체육대회에 힘 다 쏟아 놓고 오겠네요~~^^

내일은 2학기 학교설명회가 있네요~ 학교가서 선생님도 뵙고 아이학교생활이

어떤지 들어봐야겠네요~~

투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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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12:26

웅이들 일정이 빡빡하네요~^^
수학도 영어도 알차게 잘 진행하고 계신거 같아요..저희도 수학을 어째야 하나, 영어를 어째야 하나 매일 답도 없는 고민을 하고 있어요 ㅡ.ㅡ
막상 과외나 학원을 찾을려면 어떻게 찾아야 할지.. 한번 상처를 받고나니 과외선생님 찾기도 좀 꺼려지네요.
아이들 체육대회도 중요하죠~ ㅎㅎ
특히 나중에 학창시절 추억속에 크게 자리잡는게 체육대회. 소풍 뭐 이런거 아닐까요? ^^

오늘 날이 흐리고 비도 안와서 체육대회하기 좋은 날씨같아요. 열심히 체육대회 즐기시고 담주에 다녀오신 이야기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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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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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3:56

주말에 딱히 한것 없이 지나갔습니다.

아, 토욜에 학원서 레벨 테스트를 봤네요. 장장 두시간여에 걸쳐서..

금욜에도 다른학원서 봤는데.. 토욜에도 보고~ㅋ

학원 레벨 테스트가 몇 년만이라 아이들도 낯설어했고 결과도 좋지는 않았는데 그나마 처음보다 두번쨰 거가 좀 더 나았습니다. 레벨 테스트를 본 이유는 학원에 다녀야겠다라기보단, 진단의 의미가 컸는데, 아무래도 학원 상담받다보니 혹하긴 하네요. 그래서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둘째 아인 다른 학원도 한번 더 받아봐야겠다며 1-1 수학을 다시 공부하는 진지함을 잠깐 보이네요..^^;;

영어는 두 아이다 선행반 가능하다 나왔는데, 역시나 수학이...

아무래도 집에서는 끌어주기가 잘 안되다보니 진도가 못나가는것 같습니다..에효..

한 군데선 그러더군요. 어차피 특목고 못갈거면 중등 내신은 의미없으니 큰 아이는 2학기 시험은 접고 수학을 6개월 잡고 한달에 한 학기씩 중학교 3년을 복습해라 그것만이 살길이다...어찌나 공감가던지...

그치만 아이는 당장 닥친 시험을 못보긴 싫은지 암기과목에 열올리고 있습니다...

영어도 수능쪽 과 내신은 스킬이 다르니 내신 스킬을 익혀라...아..내신 스킬..이거 사회 나가면 쓸모 있을까요?

참 딜레마입니다...

투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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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12:42

오~우 레벨테스트가 괜찮은 결과를 가지고 왔네요. 다시 공부하는 모습도 보여주고여.ㅎㅎ ^^
저희도 끌어주는게 거의 안되서 지금 계속 싸우고(?)있는 중이에요. ㅜ.ㅜ

중학3년을 쫙~ 복습하라는 학원 말도 일리가 있는거 같아요. 물론 눈앞의 시험을 놓기는 어렵지만 시험이 끝나는대로 복습을 하는 건 어떨지요?

그래도 영어가 잘 나와주니 대견하실꺼 같아요. 물론 내신을 위한 영어가 다르지만 그 딜레마는 누구나 겪는게 아닐까..싶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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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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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2:06

투민맘님,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시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겠어요. ^^

지난 토요일에는 경기 과학고에서 "경기수학체험전" 이 열렸어요. 볼트네 학교도 참가한다고 해서 볼트도 열심히 일주일 내내 준비하느라 바빴네요. 2~3학년은 중간고사 준비로 바쁘고 1학년은 자유학기제니까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1학년 아이들만 참가했나 봐요. 매일 방과 후에 모여서 뭔가를 준비했다고 하는데... 토요일 아침 일찍 경기과학고에 가서 부스만들고 체험전 준비하고...다른 학교에서도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많았나봐요. 체험하러돈 사람들이 많이 와서 쉴틈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항 체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부스를 떠날 수가 없었다고...그래도 표정을 보니, 나름 즐거웠나봐요.

선생님과 상담이 있었어요.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선생님들께 성실하다고 인정을 받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1학기 성적이 좀 걱정되어서 여쭤보니, 2학년 때 부터 열심히 하면 되고, 지금 1학년 시기는 자유학기제이니까 마음껏 이런 저런 체험도 하고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이번주에는 영어마을로 캠프를 갑니다. 어째 매주 행사가 이리 많은지...

다음주는 단기방학이에요. ㅋㅋ 공부할 틈이 없네요. ^^

쌍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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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3:27

자유학기제를 알차게 보내고 있는 볼트가 기특하네요.
중학생도 영어마을을 가나봐요?
담주는 또 단기방학?추석지난지 얼마안지나서
보너스 휴가네요^^

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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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3:48

지난 겨울에 영어마을에서 문자오기를, 고등은 무료라고..^^;;고등도 있나봐요.
암튼 다양한 체험하며 자유학기를 만끽하고 있군요~~

투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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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12:50

볼트는 정말 다양하게 잘 지내는거 같아요~ 벨린님 말씀만 들어도 볼트의 성실함이 느껴져요 ^^

저희도 이번주에 진로체험을 나가는데..초등학교 교사 체험이라서 6학년 수업에 들어가야 한다는데 ..사실 민이가 11월생이라 별차이도 없는 아이들 수업을 이끌어야 해서 좀 걱정을 하더라고요.
여하튼 자유학기제에 아이들이 많은..다양한 경험들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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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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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16:48

안녕하세요^^

투민맘님~에어쇼도 다녀오시고 가을하늘을 맘껏 누리시고

멋진 비행도 보시고 즐거운 시간 갖으셨네요.

휴가때 아니면 아이들과 시간내어 나들이가기가 쉽지 않네요.

에리카도 중간고사.준비와 수행평가로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계획과 실행은 스스로 하고 있는데,

좀 여유로운 계획표인것 같아보여도 믿고 지켜봅니다.

이번에 목표는 스스로 계획세우고 잔소리없이도 실천하는것이지요.

지난번까지는 계획세우는것은 제가 개입했었거든요.ㅋ

그경험을 토대로 에리카가 먼저 계획세워 제에게 보여주더라구요.아직까지는 밀리지않고 진행되고 있어요.

한가지 궁굼한것은 자기주도로 진행하는 친구들은

영어.수학교재는 어떤것으로 어찌 진행하는지 궁굼하네요.

저희는 아직 현학년 수준으로만 하고 있고.선행은 아직 못하고 있어요.ㅡㅡ

중간고사 끝나면 시작해야할것 같구요.

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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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1:48

스스로 계획세우고 실천해보는 자기 주도학습이야 말로 우리 엄마들이 제일 원하는 이상적인 학습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에리카가 잘 하고 있다니 대견해요. ^^

과외하고 있는 볼트의 경우, 자기주도 학습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영어은 3800제 문법으로 과외하고 있고, 제가 따로 주니어 리딩튜터 집에서 시키고 있어요.
좀 쉬운 것부터 하고 있는데, 글의 짜임이나 소재 등에 익숙해지라는 의미에서...
6분 영어 듣고 써머리 하는 것으로 쓰기 연습하고 있구요.
수학은... 개념원리, RPM, 쎈수학, 체크체크 유형 이렇게 하고 있어요.
주로 개념원리와 RPM을 기본으로 하고, 쎈과 체크체크를 유형문제 풀 때 활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종종 학교에서 EBSmath 사이트에서 동영상보고 보고서(?) 같은 것 써오라고 하시나봐요.

과외샘께 선행에 대해서 여쭤보기도 하고, 학교 수학 선생님께도 여쭤보았는데
제학년 수학의 심화문제까지 풀어보는 것이 선행보다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선행을 하고자 한다면 바로 다음 학기 것까지만...그 이상 선행을 한다고 해서 받아들 수 있는 아이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천천히 해도 된다고...
볼트도 아직은 선행은 못해요. 아직 그럴 정도로 문제를 많이 풀어보질 않아서...^^;;
그런데 에리카가 2학년이니까 중간고사 이후에는 조금씩 시작해보서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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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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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3:25

수학문제집이 많네요.
평소에 수학공부시간비중이 많은가 보네요.
영어는 강남인강교재로 하고,어휘는 워드마스터
수학은 쎈.체크체크 하고 있어요.
역시 양이 적었네요.좀더 시간확보.양을 늘려야겠어요.
벨린님~자세한 진행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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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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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3:52

영어는 이것저것 잡다하게 집히는대로, 체계없이..ㅠ.ㅠ하고 있어요.
Grammar in use 좀 하라니까 중1 둘쨰 녀석은 어렵다 안한다 등등 의 핑계를 대길래 토익 독해집을 줬네여voca랑. 수학은 셀파하고 있습니다.제 학년거요..
중3 큰 아이는 grammar in use 3번인가 하고 이제는 토익 독해랑 voca하고 있어요. 설렁설렁.
수학은 셀파 수준별에서 기본편이랑 EBS고입대비 문제집 하고 있네요.
울 아이들 둘다 수학 선행은 못하는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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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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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3:52

영어는 이것저것 잡다하게 집히는대로, 체계없이..ㅠ.ㅠ하고 있어요.
Grammar in use 좀 하라니까 중1 둘쨰 녀석은 어렵다 안한다 등등 의 핑계를 대길래 토익 독해집을 줬네여voca랑. 수학은 셀파하고 있습니다.제 학년거요..
중3 큰 아이는 grammar in use 3번인가 하고 이제는 토익 독해랑 voca하고 있어요. 설렁설렁.
수학은 셀파 수준별에서 기본편이랑 EBS고입대비 문제집 하고 있네요.
울 아이들 둘다 수학 선행은 못하는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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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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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12:54

에리카도 넘 바쁘게 지내고 있네요. 그래도 에리카 참 대견해요~
스스로 계획 뿐 아니라 실행도 하고 있고..또 그걸 믿고 지켜봐주시는 쌍큼이님도 대단하신거 같구요. 저희도 정말 개입하고 싶지않은데 옆에서 보고있으면 속이 불타서 어느새 개입하고 힌트주고 있는 절 발견하게 되요 ㅜ.ㅜ
저흰 수학은 기본서로 숨마쿰라우데로 바꿔서 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민이한테 잘 맞아서 교과서랑 숨마로 하고 강남인강땜시 우공비로 유형풀고 있어요.
저희도 현행만 따라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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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큼이
|
2016-09-27 19:43

수삼님~
그리 말씀하셔도 잘하고 계실것 같아요.
영어라도 다져놓으셨으니 수학만 차근차근하시면
되겠네요.
아이들도 동기부여 되고요^^
말씀 감사해요♡

쌍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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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19:47

투민맘님~들어보긴했어도 직접 찾아보진 않았는데
참고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불쑥불쑥 올라와요.
큰애경험으로 그래도 템포 맞추며 가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 뛰어나지 못해도 학생때 해야할 값진 경험으로
남겨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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