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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댓글쓰기 본문보기

  • 디제이러브
  • |
  • 2015-10-22 17:09
답댓글

제목 보고 예전 남친 얘기 막 올려도 되나? 하며

혼자 걱정했시요 ㅋㅋㅋ

 

저도 좀 일관성 있습니다^^

저는 몸을 좀 봅니다 ㅋㅋㅋ

울 남편 어깨만 깡패예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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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10-22 17:51
ㅋㅋ 글 지울까봐요~~
옛남친 아니고 제가 좋아 쫓아댕긴거고..
남편 다 아는 사람임~~핵교 같이 다녔걸랑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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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민주맘
  • |
  • 2015-10-21 19:09
답댓글

ㅋㅋ
20년이나 지난 날 내가 좋아했던 남자를
떠오르니 푸하하~~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흘렸구나싶어
마음이 더 아프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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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10-22 00:27
그러게말예요;;
20년이 흘렀습니다.... ㅋㅋ
아~ 마음은 아직도 28 청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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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rity14
  • |
  • 2015-10-21 14:19
답댓글

찰리 브라운과 사시는 준준 맘 부럽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이상형을 남편으로 두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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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10-21 16:42
ㅋㅋ 정말 그렇네요 ㅋㅋ
찰리브라운이 이상형이었다는 걸 딱 지금 알았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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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꽃바람
  • |
  • 2015-10-21 13:37
답댓글

전 돌이켜보니 외모는 다 필요없고 전부 노래 잘하는 남자였어요,
지금 남편도 노래만 잘 불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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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10-21 16:42
오호 ~ 노래~!
노래에 약하셨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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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제맘yj
  • |
  • 2015-10-21 12:24
답댓글

ㅋㅋㅋ 저는 키 크고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남자를 좋아해서 쫓아다니고 짝사랑하고 그랬는데....

 

실제로 제 옆에 붙어서 온갖 구박을 받았던 놈들은...죄다...키 작고 안경쓴 똘똘이 스머프 같은 외모에요...

좋아하지 않으려 했지만....그런외모의 남자가 저에게 편안함을 주고 친근함을 주나봐요....ㅎㅎㅎ

짝사랑했던 한녀석 뺴곤....

다들 지금의 남편과 외모가 비슷....해요...

특히 고등학교때 제가 엄청나게 좋아했던 중국어 선생님도 지금 제 남편과 이미지가 너무 비슷하다고 친구들이 그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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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10-21 16:43
ㅋㅋ 짝사랑 얘기는 누구에게나 즐거운(??) 추억인 듯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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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10-21 11:14
답댓글

저는 귀엽게 생긴 남자를 좋아했네요
남자다운 거 본단 귀엽고 좀 이쁘게 생긴 남자요...
남편은...
귀엽게 생겼었네요 ㅋ
지금은...ㅋ
그래도 나이보단 동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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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10-21 11:45
저도~
남자다운 사람은 ... 속이 오글거려서 똑바로 보질 못했던 것 같아요.

귀여운 남편 사진 콘테스트 했음 좋겠어요.
울 남편도 메달권에는 들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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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시
  • |
  • 2015-10-21 11:08
답댓글

ㅋㅋ 저는 찰리브라운같이 둥글둥글 한사람
별로 안좋아했어요
이준기나 강동원같이 얍쌉하게 생긴사람??
좀 못되게생긴?
쌍꺼풀 없고 샤프한 이미지를 좋아라 했어요
여리여리하고 ㅋㅋㅋ
허나...우리신랑은..... 제보기엔 그런데
다들 사람좋아보인다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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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10-21 11:43
중학 때, 나는 얼굴 희고 스웨터 입은 사람이 좋다
그랬더니 친구가, 자기는 근육 있고 검게 탄 사람이 좋다는 거예요.
속으로 ... 어우 징그러~ 했다죠 ㅋㅋㅋ

갸는 잘나서 일만 하느라 시집도 못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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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21 10:28
답댓글

저는 말수가 적고 잘 안 웃지만 가끔 웃을 때 미소가 멋진.. 그런 사람을 좋아했었어요.
남편은..., 말수가 ...심히 .., 적다죠~~ㅋㅋ
아,,, 갑자기 첫사랑 오빠가 보고프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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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10-21 11:40
ㅋㅋ 가을바람 살랑~

남편분 말수가 적으신 만큼... 미소는 더욱...
쥑여주실 것 가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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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5-10-21 13:01
글을 읽자마자 심쿵~~~^^

말수는 적지만 미소가 멋진...
그 이름은....
오빠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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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5-10-21 09:32
답댓글
^^
영화에 빠져살던 고등학교때 내가 만약 결혼을 한다면 
이런 남자랑 하고 싶다고 바랐던 연령별 리스트가 있었어요~ 

30대 케빈 코스트너 
40대 클라크 케이블 
50대 로버트 레드포드 
60대 숀 코너리 

시간이 지나서... 
요새는 콜린 퍼스 정도면 무조건 오케이!! 

준준맘님 덕분에 오랜만에 나의 남자들을 떠올리며 설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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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10-21 09:39
푸하하~~~닉넴이 외국어라서 설마..했는데
벨린님 외국인이시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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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10-21 11:12
콜린퍼스 정도라니요~~
콜린퍼스급이면 무조건 땡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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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10-21 11:35
전 10대 때 로마의 휴일 보고 그래고리펙 님
슈퍼맨을 보고 크리스토퍼 리브님을 그리며 살았다죠~~

두분 또 공통점이 있네...
'미국의 선한 영웅'
그래서인지, 어벤져스를 봐도 토니 스타크도 좋지만
캡틴 아메리카가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지나치게 편향된 남성 취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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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5-10-21 13:21
제가 글을 잘못 썼어요~~ㅋㅋ
"콜린 퍼스" 면 무조건 무조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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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10-21 17:54
콜린 퍼스님... 오프 모임에 한번 모시면 좋겠네요.
이분 오신다 하면 쑥쑥 멤버 전원이 오프 나오겠다며 칼부림 날 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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