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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야기 여섯번째

컨텐츠

댓글 38 댓글쓰기 본문보기

  • 보라콩주
  • |
  • 2015-10-30 13:07
답댓글

직업의 귀천은 스스로 만든다...

 

심하게 동감합니다.

그리고 울 예비중 딸에게도 해주고픈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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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행복
  • |
  • 2015-10-23 12:40
답댓글

전업주부하면 무능력하게 생각하는 주변의 시선에 당당히 나의 일?^^::을 사랑하는 전업주부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는 글이네요.^^

감명깊게 읽었어요.. 신랑과 큰아들에게 들려줄려고 스크랩해두었어요..

어느자리에서든지.. 자신을 사랑하고,자신의 일을 사랑하면 충분히 가치있는 삶임을 잊지 말고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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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23 14:58
그럼요, 전업주부라서, 내 가정이, 내 아이가, 내 남편이 더 사랑받고 보살핌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 아주 의미있는 일이죠.
스크랩하신다니,,, 에고,,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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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신입생
  • |
  • 2015-10-21 20:18
답댓글

 

저는 어딘가에서 봤던 이런 글귀가 생각이 나네요.

"네가 고른길을 당당하게 걸으렴" 전 제가 고른길이 어쩔수없는 차선이었고, 차차선이었으니 당당하지 않았거든요. 이말을 되새기게 하는 글이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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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23 14:57
생각을 나누면 이런 점이 좋아요. 좋은 글귀도 이런 기회에 알게 되고 말이죠.
내가 고른 길을
당당하게!!
걸으렴....
새겨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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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천사
  • |
  • 2015-10-19 15:29
답댓글

앤님 어쩜 글을 이리 잘 쓰시나요~^^

단숨에 끝까지 읽어 내려왔네여...가슴 한켠에 감동을 받으며~~

자기일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시는 그분 정말 멋지세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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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9 17:49
제가 글을 잘 써서가 아니라 멋진 사람 이야기라서 그렇겠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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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15-10-15 14:51
답댓글

신문에 연재되는 칼럼 같아용 ♥♥
그 간호조무사님 진짜 멋진분이시네요~~
앤님도 그분 못지 않게 멋지구요 ~~~~
항상 살아가면서 잊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금 생각나고 알개 해주셔서
고마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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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5 21:57
오로지 쑥쑥인만 읽을 수 있는 빨강이의 칼럼이지요. ㅋㅋㅋ
기약도 없고 약속도 없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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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제이마미
  • |
  • 2015-10-15 07:43
답댓글

앤님 어찌이니 글을 잘쓰시는지..

일의 귀천을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말씀이 훅 들어오네요 ^^
열심히 일하시는 그분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고 나는 과거에 어떠하였나 되돌아보게도 되는 좋은 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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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5 11:31
저는 지금 직장이 없지만 어쩌면 엄마라는 자리도, 아내라는 자리도, 자식이라는 자리도, 쑥쑥의 회원이라는 자리도 다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어요.
그 자리에 내가 있어 주변이 좋아지기를.. 그러니 과거가 아닌 현재의 모습에도 가능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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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제이마미
  • |
  • 2015-10-15 17:44
앤님 또 이리 훅 들어오시네요^^
앤님 생각 따라가려면 열심히 걸어야겠어요^^
지금까지과는 미처 연관짓지 못했는데
지금도 모습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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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5-10-14 21:35
답댓글

앤님 글은 언제봐도 깔끔하고 교훈적이에요.. ^^

오늘 동네 내과가서 혈액검사하는데..
못보던 간호사 언니( 동네는 내부분 조무사님이고 일부 내시경 보조는 간호사출신이더군요 )가 제 피를 뽑을라고해서..
혹시 초짜면 어쩌지..하며 긴장했는데..
정말 안아프게 잘 찾아서 뽑더라구요..
괜한 걱정을.. 초음파도 했는데.. 샘이 가슴에 손 얹으래요.. 왜 그래야하지..했는데..
남자샘이라 검사 중에 혹시 있을지 모르는 접촉을 피하려고 그러셨더라구요. 또 어둡고 밀폐됐다고..
라까 그 간호사분이 옆에서 참관하구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죠.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쉽고..누가 알아줄까..란 생각도 있구요..

친정엄마 뇌졸중으로 집중 치료실 있으면서 간호사를 가까이서 봤는데.. 인수인계 할때 환자 브리핑하는 거 보고 역시 큰 종합병원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 나 했어요.인수인계가 거의 30ㅡ40분..

우리 동네 마트에도 친절한 점원 언니 있어요.
제가..아..친절한 언니시구나...막 이랬더니..
칭찬직원 추천서?
써달래셔서 기쁜 맘으로 써드렸죠..저도 포인트 받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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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5 00:14
아아악~~ 갑자기 인수인계 시간이 떠오르면서....
맞아요. 30-40분 걸리죠. 어쩔 땐 집에 와서 전화를 하기도 해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전화를 하기도 하고요.
어디서든 친절하고 노력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죠.
갑자기 나는 내 얼굴에 책임을 질 나이인데.. 주름(근육)이 하게 자리 잡았나 급 궁금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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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민맘
  • |
  • 2015-10-14 11:34
답댓글

아...정말 내가 있어 내있는 곳이 빛나기를...

금숙님처럼 내자리를 빛낼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앤님 좋은 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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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4 14:40
투민맘님~~ 바라는 대로 되실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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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nBIn
  • |
  • 2015-10-14 10:08
답댓글
어느 곳에서 무슨일을 하든
내가 있어 그곳이 빛나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고
저에게도 지금 이순간 아주 중요한 말씀이네요~~!!
제가 있어 빛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나의 일을 사랑해야겠습니다~~^^
앤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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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4 14:39
RinBin님 계신 곳에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빛을 발하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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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5-10-14 08:59
답댓글
자기일에 얼마나 애정과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는 그 사람의 표정이나 태도에서 정말이지 금방 나타나요~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또한 얼마나 행운인지...^^ 

멋진 분이세요~ 그런 분들을 보면....과연 나는 어떤 모습인가...항상 돌아보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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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4 14:39
네, 우리도 누군가에게 그 사람 참 열정적이고 보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야..라는 말을 듣도록 제대로 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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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5-10-14 08:49
답댓글


앤님의 글속에선 아차! 맞아!! 하는 순간순간을 만날수 있어요~
인생의 큰 교훈. 또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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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4 14:38
감사합니다. 마음들이 통해서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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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10-14 08:46
답댓글
놀이동산에서 직원들이 날리는 고정멘트에도 밝은 에너지를 담아 하는 분들이 있고 마지못해 하는 분들이 있고 하더라구요.. 아이와 줄서서 기다리면서 자기가 하는 일에 애정을 갖는게 저렇게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자신이 있는 자리를 귀하게 만드는건 자신이라는 마지막 맺음이 맘에 와닿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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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4 14:38
저도 놀이동산에서 그렇게 아이들에게 이야기 한 적 있어요. 저 사람은 즐기면서 하는 것 같다고 말이지요.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보일 때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어요. 그러니 온 세상이 다 배움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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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니맘
  • |
  • 2015-10-13 22:23
답댓글
앤님의 병원이야기가 올라온 것 보고 바로 읽었어요. 앤님의 글을 읽으면 저의 삶의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돼요.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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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4 14:37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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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om
  • |
  • 2015-10-13 20:33
답댓글

멋진분이네요..제 인생에 그렇게 마음을 다 바쳐 일해본 기억이.없어서 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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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4 14:36
이제부터 그렇게 열과 성의를 다해서 무언가를 해보면 되죠. 뭐~~!!!
이제 시작인 나이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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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연우
  • |
  • 2015-10-13 18:41
답댓글

친절한♥♥씨~
저에게도 있었네요. 제가 신입시절부터 중환자실에서 함께 일해온 그분은 나이도 저보다 9살 많았지만 오랜 경력으로 자신의 일을 완벽히 해내고 필요할때 적재적소에 나타나 참 많은 도움을 받았죠. 그분은 간호조무사도 아닌 일반 사원이었지만 간호사들이 바쁠때 참 많은 도움을 주었지요. 필요한 물품들을 말하기전에 가져다 주셨고 급한 검사는 말 안해도 직접 검사실 뛰어가셨지요. 개인적으로 방통대를 다니시며 공부도 계속하셨고 여행도 세계를 누비며 다니는 멋진 여성이었어요. 저를 신입때부터 보았고 저와 몇몇의 친한 간호사들은 봄,가을 함께 여행도 자주 다녔어요. 시간이 많이지나 제가 수간호사가 되었을때에도 변함없이 참 보이지않게 많은 도움을 주셨고 제가 병원을 그만둘때에도 참 많이 서운해하셨지요. 직장에서 멋진 선후배를 많이 만났지만 저도 이분을 참 배울점이 많은 직장 선배라고 생각했어요.
멋진 그녀는 아직도 병원을 꿋꿋이 지키는 워킹우먼으로 멋지게 일하고 있네요.
애님 글을 읽으면서 저도 새록새록 ICU가 떠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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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연우
  • |
  • 2015-10-13 19:36
헉 앤님을 애님이라고 ㅋㅋ 오타났네요. 근데 폰으로는 수정버튼이 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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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투스
  • |
  • 2015-10-14 12:38
누구를 기억하고 떠오른 다는 것은 그 모습에 나 자신이 들어갔기 때문이라죠...
앤님도 보물님도 귀한 마음이라지요.
저도 두 분을 오래 기억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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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4 14:36
보물연우님 수간호사까지 하셨군요. 그만두기 정말 아까우셨겠당..
저는 마지막 수간호사가 아직까지 꿈에 나와요. 언제나 그렇듯, 언제나 치사하게...ㅋㅋㅋ
보물연우님은 제가 중간에 만났던 좋은 수간호사님과 같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병원 이야기에 아마 다른 분들보다 더 실감나게 받아들이실 거 같아요. ^^

비투스님, 맞아요. 배우고 싶은 점이 있으니까 오랜 뒤에라도 생각이 나는 것이겠지요.
저도 비투스님 기억에 오래 오래 남고 싶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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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5-10-13 16:05
답댓글

지난주 읽은 기사가 떠오르네요.

일본의 빗나간 역사의식을 비판하는 작업을 해온 사진작가가 제주도에 정착을 했는데

생계가 막막해 풀빵을 구워서 팔기 시작했답니다.

풀빵을 팔면서도 어떻게 하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더군요.

작품 전시와 관련해서 오해받은 일도 있었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그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소개해주신 간호조무사님처럼 말이죠.~~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하면 인간답게 살 수 있을까

계속 고민중인데 이런 좋은 글들을 보며 힘과 용기를 얻고 있어요.

다음 글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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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4 14:33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청소부가 되더라도 내 구역만큼은 다른 어느 구역보다 깨끗하게, 나로 인해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아지도록 내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면
그 직업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이 되겠어요.
그런게 바로 인간답게 사는 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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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톨즈
  • |
  • 2015-10-13 15:32
답댓글

좋은글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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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4 14:31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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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윤사랑
  • |
  • 2015-10-13 15:30
답댓글

자기가 있는 자리를 빛나게 하는 사람.
요즘 제가 새겨야 할 말인것같아요.

앤님 병윈이야기를 사랑하는 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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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5-10-14 14:31
독자...라니까 쑥스럽네요. ㅎㅎ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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