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이 담긴 글 속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사람도 있다는거 아시지요??
저두... 예쁜 앞치마 두르고 이쁘게 살림하는 그런 삶을 꿈꾸었지요.
하지만.. 또 다른 꿈은 멋진 커리어 우먼이기도 했구요... ㅋㅋㅋㅋㅋㅋ
현실은 참... 거리가 멀어요...ㅋㅋㅋㅋ^ㅡ^
저두 너무 일찍 결혼한 덕분에 저 혼자만을 위한.... 저 스스로 독립해본 시간이 전혀 없었어요...
솔직히 나이가 한살 두살 먹을 수록... 그것이 마음에 걸리고 후회스럽더라구요...
하지만 일찍 결혼해서 얻은것도 많지요...
요즘 저두 사춘기 소녀 같답니다...
울 친정엄마 말로는 학창시절에 사춘기 없이 지나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온건지도 모르겠어요....
저의 사춘기도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한층 더 멋진 여인네로 변신했음 좋겠네요...ㅋㅋ
비투스님도 그럴꺼라 믿어요..
지금도 멋지시지만....
오랜만에 비투스님 글이 너무 반갑네요....
이제 제대로 된 사춘기를 겪는다 생각하면 되죠. 뭐.
사춘기가 꼭 십대에 와야 하는 법은 없잖아요.
무엇이 될까.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이었을까.
하고 싶은 일은 있나.
가고 싶은 곳은 있나.
나의 최고의 가치는 무엇인가.
죽을 때 어찌하면 잘 살았다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늘 항상 질풍노도의 시기에 살아요. 그것이 겉으로 드러나는 때가 사춘기인 것이고
속으로 삭이고 있는 시기가 어른의 시기인 것일 뿐이죠.
날마다.. 나 뭐하지?? 궁리하는 저 자신을 만나요.
아직 덜 채워진 것 같은 갈증을 느끼죠.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팔자좋게 늘어져 살아도 좋은 현실에 꽤나 만족하고도 있어요.
만족이라기 보다는... 감사라고 해야겠죠.
비투스님, 오늘 당장 예쁜 앞치마를 사세요.
그리고, 작고 귀여운 조화를 하나 사다가 싱크대 앞에 두세요.
10분을 그 앞에 서더라도 꿈에 다가가도록,
그렇게 자신을 채우며 살아가도록 해요, 우리~~^^
큰 울림은 주는 글 .
숙연히 읽었어요. 뭐라고 말해야할지.. 할 말, 쓸말은 참 많은데..
저는 아이들이 아직도 어리지만, 벌써 제안에 무언가가 스멀스멀 나오는 요즘.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그냥 비투스님의 글에 뭐라도 끄적이고 싶어서..그냥 너무나도 와 닿기에 흔적 남겨봅니다...
그것을 읽는 분들..아픈 것이 있었을거에요....^^
어디 아프지 않은 사람 있겠는가마는 아마 비투스님과 동질의 아픔이어서,,,행간에 담긴 그 마음들을 읽었을지도,,,,
아이들의 말에 저도 눈실울이 뜨거워 지네요..
비투스님...조급하시다니...그 맘이 충분히 이해돼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행복한 가을 되시길^^
비투스님^^멋지세요. 오랜만에 쑥에 들어왔는데.. 늘 친정같은 비투스님 계시네요.
꾸미지도, 가장하지도 않는생얼의 비투스님 글 읽으면, 사람이 이리도 아름답구나하고 느껴져요.
넘 바쁘게 달리다, 먹는 밥도 체할것 같은 내 삶의 얼굴을 대하고 있으면 내가 왜이리 살까?하고 의문이 들어요.
이제는 밥도 좀 느긋하게 먹어야지하는 위로를 하게 되네요 ...
저의 아이도 이렇게 잘컸잖아라고 엄마를 향해 자신있게 말하리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