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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학생을 두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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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해바라기
  • |
  • 2007-12-31 18:17
답댓글

지나가다 그냥 제가 요즈음 읽었던 책중 쳘학, 역사를 만나다. (안광복지음. 웅진 지식하우스)에서

나온 책 추천합니다.

일단 읽기가 쉽고,고등학교 윤리책에 나왔던 내용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노자,도자,공자 등 한번 쭉 훑어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구체적으로 들어가기 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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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차
  • |
  • 2007-12-28 18:41
답댓글

버드나무님 감사 드립니다 .^^

현직 교사께서 선생님이라고 밝히시면서 도움을 주시려는 그 마음이  

너무 감사 하고 고맙습니다 . 

눈팅만 하시는 다른 선생님들도 이렇게 도움 주시면

그저 보통 엄마인 저희들이 많이 든든해 질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저희 아이는 문학만 디립다 파는 편독쟁이라

이번 겨울 방학때 이것저것 섞어서 디밀어 볼 계획인데 이제 머리커서

당근이고 말밥이고 아무것도 안통하는

2학년으로 올라가는 시점이라  것두 쉽지가 않습니다 . ^^;;

 

국어 선생님께 진지하게 질문 드립니다 .

책은 엄청 읽으면서 쓰는건 일사천리고 (논술상 받아왔더군요)

그러면 뭐하냐구요 ㅡ..ㅡ

사지선다 오지선다에는 완전 아킬레스건인 아이는

어찌 해줘야 하는지요 ^^;; 

특히 국어에서 자기 주장이나 생각이 강하고 독특한데

보편적인 출제자의 의도를 모르는건지

간과하는건지 아님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건지

오답 을 보다가 대화를 나눠보면

정신서계 정말 독특할때가 있어서

앞으로 언어영역을 어찌 핸들링하게 해줘야 할지

고민이랍니다 .

 

버드나무님 염차불구하고 처방전 좀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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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들움
  • |
  • 2007-12-28 21:23
자기 주장 강해서 시험을 못 볼 정도라면 융통성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너의 생각을 쓰지 말고 묻는 말에 답일 것 같은 것을 고르라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의 생각이 틀린 건 아닌데...너의 입지가 굵어져야 너의 목소리도 제대로 낼 수 있다는 걸 ...알려 주셔야 할 것 같고...실제로...아무 사람 얘기나 귀 담아 듣는 것은 아니니까요...아무리 좋은 주장을 해도 안 듣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에스페란토 어를 예로 드는 것도 좋겠네요. 세계공용어라고 만들었지만 잘 쓰지 않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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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7-12-29 06:50
철저하게 객관적인 자세로 문제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자신의 주관이 들어가면 문제가 됩니다.양치기(문제집 많이 풀기)를 통해서 훈련하는 애들도 있지만 좋은 방법은 아니고 인강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하는데,철저히 개관적인 눈을 갖기 힘들어 언어영역이 어렵다고 합니다.게시판에서 이문제도 토론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그런데 아직 중학생이라 경험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고등학교가면 정말 골치아픈 문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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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나무
  • |
  • 2007-12-30 20:14
게시판을 보고 제가 너무 주제 넘게 글을 올린 것은 아닐까 고민했었습니다. 짧은 지식을 드러내는 것 같기도 해서 뒤로 숨을까 했습니다.
그래도 아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이(설사 그것이 다른 국어 교육을 담당하신 분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년차님
자녀가 논술에서 상을 받았다는 것은 정말 축하드릴 일입니다. 교내상이라도 극히 소수가 상을 받으니까요.
어떤 대회인지는 모르지만 많이 칭찬해 주세요.
그리도 국어 내신은 영역별로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시, 실용문, 언어(문법), 소설...
가장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시와 논설문입니다.
시는 문제집을 많아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문제집 3개 정도...
논설문은 문제집 하나를 정해서 풀되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추는 정도가 아니라 문제를 뜯어 먹는 수준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뒤에 나오는 정답 풀이를 참고하고 왜 이 답이 나오느냐 를 이해해야 문제 해결력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언어 영역은 학교마다 출제 경향이 다릅니다. 교과서에 충실하게 내는 학교도 있고 학생들이 실력을 높이기 위해 응용문제 위주로 내는 학교도 있습니다. 일단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학교 출제 경향을 알아보고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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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표맘
  • |
  • 2007-12-28 17:57
답댓글

그동안 읽혀나 되나 말어야 허나..

넘 앞서가는것 아닌가 망설이다가

오늘에서야 그동안 읽히고 싶었던 책들 질렀습니다..

푸하하하...속이 다 시원 합니다~~~~~~!....

딴건 너무너무 느리신 우리 따님...ㅋㅋ

그래도 책 하나는 잘 일고 쓰고 저에게 내용두 잘 이야기 해줍답니다.

자식키우다 보면 별별 욕심이 다 생기는데..

저희 친정 엄마 말하시길 사람은 열가지 곡식중에 한가지 곡식만 먹을게 있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어떡해 다 잘 할수 있겠어요..

많고 많은 재주중에 하나면 되는거지요...ㅋㅋ

우리 엄마들 요즘 너무 불쌍한거 같어요..

모두들 힘내보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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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
  • |
  • 2007-12-31 18:45
엄마표맘님 지르신 책이 어떤건지 공개해 주실 수 없나요? 많이 신경써서 고르셨을텐데 컨닝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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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
  • |
  • 2007-12-28 17:36
답댓글

저도 좋은글에 감사하며 검색해 보았습니다.

초등 6학년이 이해 하기 쉬울만한 책의 출판사까지 좀 아시는 분 공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피의~는 '소피의 세계'이더군요.

프란츠의 시간 여행이라고는 검색이 안 되고요.

다른 사상가들의 책은 부탁드립니다. 이 아이들이 읽을 만한 출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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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빵
  • |
  • 2007-12-28 18:39
죄송합니다. 제가 책 제목을 잘 못 적었네요. 슈테판의 시간여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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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맘
  • |
  • 2007-12-28 11:20
답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국어 선행을 해야하나 며칠 있다 완자사러 서점 가려 했는데, 평소대로 책을 열심히 빌려다 줘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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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비
  • |
  • 2007-12-28 11:15
답댓글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하고 있습니다.

"thesis"란 단어를 설명할 때, 헤겔의 변증법(정-반-합)을 이야기 하면 아이들 이미 잠들어 있습니다. (일반 평범한 인문고^^) 안꺼낸만 못한 설명이 되어버려 당혹했지요.

 

이걸 중학 가기전에 훑어줘야 하는 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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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빵
  • |
  • 2007-12-28 09:35
답댓글

예전에 윤리과목 좋아했어요.

그때는 철학서 따로 안 읽고 그냥 무식하게 교과서만 달달 외웠는데

철학책 읽으라고 했으면 아마 윤리과목이 제일 싫어하는 과목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아직까지 제대로 된 철학서는 읽어본 적은 없지만

도서관 가서보니 소설 비슷하게 철학사를 풀어놓은 재미있는 책들도 많더군요.

소피의.....도 재미있었지만

'프란츠의 시간여행'(이 제목이 맞을 거예요) 이라는 책도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읽은거라 제가 본거는 예전에 출판된 책이었는데

재작년엔가 다시 번역해서 출간되어 나온걸 서점에서 봤어요.

아마 철학입문쯤으로 가볍게 읽기에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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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7-12-28 02:52
답댓글

감사합니다.^^

조언해 주신 철학서들을 읽어두면 중학교 도덕과 고등학교 윤리과목 공부에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큰 아이도 처음 접할 때 상당히 어려워했던 기억인데,시간이 흐르면서 소화해 내더군요.

중학교 현직교사님들께서 게시판에 활발히 참여하시면,정말 저희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눈팅만 하시는 중학교,고등학교 교사님들 시간이 허락되시면 다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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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찐맘
  • |
  • 2007-12-28 00:04
답댓글

예전에 6.3.1 학습법이라는 책을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 버드나무님 의견과 같이

철학서를 읽히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무식한 중생이 뭘 알아야지요...갈챠줘도 모릅니다...

콕~!!! 찝어서 얘기해주셔야지 그제서야~감이 온다니까요..ㅠㅠ

암튼 쑥쑥 중등방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아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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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틴맘
  • |
  • 2007-12-27 23:27
답댓글

오래전에 신문에서 논술을 지도하는 국어선생님의 인터뷰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철학서들을 날마다 아침 자습시간에 읽히고 있다고.

초등학생들도 할 수 있다고 하다보면 익숙해진다고.

그때 제아이가 어려서 '글쎄'하고 갸우뚱했는데

오늘 갑자기 이글을 읽으면서 확 생각이 나네요.

아마

제생각에는 대학에서 권장하는 교양서들중에서도 있지 않을까 싶은 막연한 생각

 

소크라테스의 대화

아리스토텔레스

노자의 도덕경,중용

공자의 논어

장자

맹자

대학

그리고 지금 팍 생각안나는 서양철학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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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들움
  • |
  • 2007-12-28 21:19
고등학교 때 봤던 책들인데...(남들 안 볼 때, 많이 봤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대학생들이 보는 책이라 하셨고...하치만 철학과 오는 애들은 이미 다 본 거라...) 아뭏든 아이들에겐 좀 어렵고

서점에 가면 아이들이 볼 만한 쉬운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웅진에서 논술용 전집으로 나온 책도 있구요.
위의 책 그대로는 아이들에게 읽혀 줬다간...머리 아플 겁니다.

쉬운 것부터 읽혀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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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름
  • |
  • 2007-12-27 22:24
답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막상 철학서라 하니 잘 와닿지가 않네여. 말씀하신대로 너무 책 종류가 많아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구체적으로 어느 출판사의 어떤 책인지, 어떤 시리즈가 좋은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나를 알려주니   둘을 달라 하는 것 같아 염치가 없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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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딸은 몬난이
  • |
  • 2007-12-27 23:01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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