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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숙제)-수정(실사투척)

컨텐츠

댓글 37 댓글쓰기 본문보기

  • 반갑다영어야
  • |
  • 2015-09-17 08:19
답댓글

이 방 그냥 지나치면 안 될거 같아 댓글 남겨요
저는 원래 만화책을 안 좋아해서 만화 얘기는 공감이 안 되지만...
댓글들 하나하나 재미있고 의미 있네요^^
아직 저학년이라...
제가 몸소 느끼지 못한 부분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음...
몇년 전에 저 중등도 가르쳤는데 왜 일케 까마득하게 느껴질까요...
음...
생각이 많아지는 아침이네요~
그래도 팁토님 숙제 덕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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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토
  • |
  • 2015-09-17 09:11
에잉~ 반영님 만화도 모르시고 범생이였고라~
이번 주 우리 보쓰가 없어가 좀 한가한디~댓글놀이 열심히 한께 잼나네요~~
움...일은 많이 밀려있고요~~ㅜㅜ
글 남겨주셔서 감사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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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09-17 09:19
범생이라서가 아니라...
만화책을 보믄 너무 복잡해서...
그림보고 글자 읽고 다시 내 머리 속에 그리고...
저는 만화책 한권 보는데 30분 넘게 걸리더란 말이지유...
여고때 한창 유행하던 게 있었는데 제목도 생각이 안 나네요
그거 한권 보고 힘들어서 안 봤시유~
글타고 책을 본 건 아니고^^;;
그냥 혼자 몽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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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5-09-16 16:36
답댓글

팁토님.. 숙제 검사가 늦었네요.^^

 

어제 폰으로 보고는 컴에 앉을 여유가 없었네요.

추석 전에 오전에는 약속 오후에는 수업이 있어서.. 헐떡 대다가..

오늘은 오후에 한가해서 이렇게 컴 앞에 앉았는데..

 그 사이이 댓글이 좌르륵 ㅋㅋㅋ

 

제가 이런 글 써봐서 아는데요..ㅋ

그 댓글중 절반은 글 쓴... 내꺼...ㅋ

 

밑에 민쯩 까고 난리났네요.ㅋ

다행히 제가 언니 노릇은 할 수 있겠네요..,<---  뭔 자랑이라고...

 

일단.. 팁토님...

아이가 아직 초딩이라서 깜놀..

저는 연식이 좀 되신 거 같고... 쑥에도 오래 계신 것 같아서.. 당연히 큰 아이는 중딩인줄 알았구만요.^^

 

고딩 엄마 되면.. 그래도 중등이 시간 많다고 하고..

중딩 엄마 되면.. 그래도 초딩이 시간 많다고 하지요.. 그때가 좋았다고 할지도 모르구요.

그래도.. 초딩은 초딩대로... 또 고민이 왜 없겠어요.

저도 가끔씩 예전글 보면서 혼자 실소를.... 아니 아이 초등때 왜 난 이리 고민을 많이 했나..하구요.^^

 

일단 범죄와 관련된 일을 하신다니... 오우 ^^ 무셔라...^^

건강하고 사고 안치고 바르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참 고맙죠..

그러나.. 부모의 욕심이...

중등이 요새는 내신 절대평가제로 등급으로 나오고 원점수 표준편차 나오는데..

그래도 샘이 전교등수 궁금한 사람은 다 알려주시더라구요.

아이들 수가 작기 때문에......10%라고 해도 그리 많은 수가 아니더라구요.

우리 때는 10% 면.. 80등 정도 이상이었던 것 같은데.. 그 정도도 잘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암튼..

 

가끔씩... 그래도 공부 등한시 하지 않고 나름 열심히 하는데..

사춘기라 멍좀 때리지만.. 잘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그러다가도..

또 결과를 보면 한숨이 나오기도 하고.. 속도 상하고 (노력만큼 안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0

여러 생각들이 막 들더라구요..

 

그냥 지 밥벌이 하면서 오순도순 가정 꾸리고 사는 거... 그거 바라는 건데요.

요즘은 그것이 쉬운 세상이 아닌 거 같아서 말이에요.

 

그래서 걱정인 거지요.

 

암튼... 팁토님.. 이제 아이가 5학년이니..

차근차근 자기주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러다 안되면 확 !! 학원도 보내보시고... 그러다 또 안되면 끊어도 보시고..ㅋㅋ

시행 착오도 공부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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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9-16 17:04
그저 반가운 마음에^^
여기 댓글의 나머지 절반은 제글일수도 ㅎㅎ
팁토님 덕에 초등엄마인 저도 중게에 와서 늘러붙어있네요..
브죵님께서 점수에 ㅎㅈ한다는 의미는 아니였을거 같고.. 해야할 건 차근차근 해야 한다는 꼼꼼하심을 표현한거 같은데.. 자세한 얘기는 팁토님 빨랑 해명하시고요~~
밑에 쓰신 ' 들입다 파면.. 안 될만큼 어려운 건 아닌 것.. 그게 학교 수학이기도 한 것 같아요' 와 같은 좋은 글귀는 댓댓글로 숨기에 아까운데 어디 크게 표구해둘 기능 없을까요?
요즘 근원을 알 수 없는 수학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하여 초등맘들을 긴장시키는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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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토
  • |
  • 2015-09-16 17:05
난나맘님~ 아래 해명했시유~
근데 민증은 와 안까신대유~ 궁금헌디~ㅋ~
저도 그 댓댓댓..글에 열광한다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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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토
  • |
  • 2015-09-16 17:12
그랴요~ 브죵님~한번 이런 글 쓰면 발가벗겨진 느낌이라 왓다갔다 마음 쓰여요~
무플절망~딱 고심정이더라고요~ㅋㅋ~
아래 민증을 깠더니 요래 브죵님을 언니로 모실수도 있공~
드러낸 만큼 수확은 있네요~ㅎㅎㅎ
생각보다 선배맘님들이 댓글이 없으신 거시~
브죵님 글을 보니 알 수 있구만요~
그래서 저도 숙제를 한참 있다 하려 햇는데~
지가 뒤로 미루기를 못하는 병이 있어가~ㅋ~
그런 병도 있냐고 실소를 터뜨리지 마시공 그만큼 제가 쑥에서의 행동과 발언에 주의한다고 생각혀주셔용~ㅎㅎㅎ

자주 뵙고 싶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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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5-09-16 17:26
웃자고. .한 이야기구만요..^^
저 점수에 환 ㅈ 한 엄마.. 맞아요..ㅋㅋ
그게 참..... 극뽁이 안되더라구요..ㅋ

오랫만에 분위기 느~~무 좋았어요..
초딩 엄마면 워때요... 댓글 마니마니.. 즐거운 분위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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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5-09-16 17:32
내일 오전에 또.. 약속이 있어요. 점심 약속..
지인인데.. 아들이 올해 재수하고 있어요.
수도권에 평범 또는 그 이하의 학교 다녔구요.. 원하는 학과가 확실한 친구였는데..
내신은 그래도 잘 받았지요.. 그런데 수능 등급은 안 나왔어요. 해외 체류 기간이 길어서..
국어 절망... 영어 실수 하나, 수학도 그럭저럭.. 그래서 일찌감치 재수 선행...
아.. 살면서 선행선행.. 재수 선행이란 말 첨 들어봤는데요.
수능 끝나고 바로 재수 결심한 거 말하는 거더라구요.
덕분에? 3-2 학기는 내신 1등급으로 거의 마무리 했더군요.(재수하면 3-2학기 성적 중요하더군요)

암튼... 지금 재수학원 다니는데..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반에 들어갔어요.
고3때 수능 수학 등급이 3-4등급 정도 나왔는데.. 요번에 9월 모고에 1등급 찍었대요.(문과인데)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스트레스로 병원도 다니고..

무슨 말이 하고프냐하면요..
수능의 경우 유형이 정해져 있어서.. 정말 들입다 파면..
포기하지 않는 이상.. 시간과 노력을 더 투여했더니.. 3-> 1 등급이 되더라는 거지요.
저보고도 너무 불안해 하지 말고.. 꾸준히 열심히 하면 될거라고..
재수생 엄마가 위로를 해주시더라구요.. 내일 만나서 긴 이야기는 더 들을테지만요..

일반고가서 분위기에 휩쓸려 공부가 미흡한 면도 있었지만..
덕분에 내신이 좋아서 재수하면서 학생부 넣는데 수시도 넣어볼 수 있었던 거죠..
그게 또 큰 장점이 되더군요..
여러 생각들을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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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5-09-16 17:33
참. 참...
민쯩 깠다고.. 저를 깎듯이 형님으로 모시진 말아주셔요..^^
예전에 종채맘이 나이 차이도 정말 별로 안나는데.. 꼭 성님 성님. 그래서..
날 인네(노인네) 취급해서 기분이 나빴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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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5-09-16 17:39
재수 선행 ~ 들어봤어요.
고등때 돈 쓸 필요 없다 가장 확실한 방법 재수빡세게 시키면 된다는 우스개 소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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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5-09-16 17:44
취업 선행 -> 인턴제도
결혼 선행 -> 동거...

뭐 이런 건가요.^^ 역시 초사님은.. 재수선행.. 들어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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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토
  • |
  • 2015-09-16 17:48
인네~~ㅎㅎㅎ 인네에 뒤로 넘어갑니다~
움움..저는 일단 "수능의 경우 유형이 정해져 있어서 일단 들입다 파면 포기하지 않는 이상 3-->1요거이 맘에 드네요~ㅋ~위에 나나맘님 말씀처럼,,,근원을 알 숭 없는 수학불안감 벗고,,정말 수학능력시험이라는 이 말에 걸맞게 아이들이 공부하고 앞길을 열어갔음하는 바램인데..
아래 "어느정도 기본기를 가지고 나중에 확 끌어올리는 것이"수학머리가 잇어야 한다는 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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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5-09-16 18:07
꾸준히 나름 열심히 해서 얻을 수 잇는 (평범한 아이가) 수능 등급은 얼마일까요..
3등급 정도 아닐까 생각해요. 2 등급... 아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들입다 파는 것... 재수 생은 온리 수능에 올인하니까 가능한 거구요..

중학교때 그냥저냥 적당히 하다가.. 고등때 1등급.. 똬..
이런건 희망사항이란 이야기였어요.^^

팁토님 의도가 댓글들을 읽어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다른 거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냥 중1-2까지는 열심히... 문제 풀어서 점수 따고..
그 담은 뭐... 사고력 발동하면 잘 할거고... 그런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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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토
  • |
  • 2015-09-17 09:09
에구~ 어제 누가 태워다 준다는 바람에 글을 지우기는 싫고 자르고 나가버렸는데,,집에 가서도 통 글을 달 시간이 안나네요~다시 회사 책상앞~ㅋ
네~제 생각이 중1~2까지는 열심히 문제 풀어서 점수따고 그 이후는 능력이 있으면 계속 가는 거고 아니면,,,,,이 생각이 어리석냐는 거죠...ㅎㅎ
그렇게 해서 딸 점수가 아니냐..이런 거죠..
저역시도 점수에 환ㅈ한 거 맞구요~ㅎㅎ
아래 나나맘님 댓글에 마지막 댓댓글로 "어느정도 기본기 가지고 나중에 확 끌어올린다" 이거이 희망사항일 수도 있는 거군요~~최상위나 수학머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도 아닌가요~에흉~
우야든동~브죵님 자주 나오셔요~~마니마니 보고파요~
마지막은 자주 나오시라고 떼쓰고 부비부비하는 걸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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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5-09-16 11:03
답댓글

긴 글이지만 팁토님이 쓰셨길래 꼼꼼히 읽어봤어요.

저는 선배맘도 아니고 고수는 꿈도 꾸지 못하지만 내 이야기는 해도 되겠지요?

 

제 아들은 5학년인데 매일 동네 휘젓고 다니며 놉니다.

왜 이렇게 놀리고 있냐고요?

저도 올해 초 겨울방학 때 남들처럼 수학문제집 풀려봤어요.

그 전에는 전혀 안하다가 우연히 나눗셈을 제대로 못하는 걸 발견하고

연산문제집이랑 교과문제집 사다가 풀게했지요.

억지로 하니 제대로 공부가 될리가 없죠. 서로 관계만 안 좋아지더라구요.

아이의 성향이 그래요. 방과 후에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해보겠냐 권해도 매번 싫다고 하니까.

영어는 어찌어찌 나를 따르라 몇 번 하면서 기초만 되어 있어도 크게 걱정은 안됐지만

수학은 좀 해야겠다는 생각에 여러 방법을 찾아보다가 수포자 강의를 만났고

그 중에 제일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지요. 그런데 교과서 복습조차 건성건성으로 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잔소리를 하지 않고 아이 공부도 하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은 계속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10기 등대지기학교가 시작되었고 1강 2강 들으면서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다시 하게 되더군요. 건달할배 채현국님은 아이들 네비게이션 역할하지 말고 당신걱정이나

하라고 콕콕 찌르시더라구요. 자유로운 생각, 판단, 통찰력을 갖기 위해 자기 혁명을 시작하지

않으면 천번만번의 강의로도 불안을 잠재우지 못한다고 하셨어요.

모든 권위와 상식에 대해 내가 옳다고 생각한 전부를 의심하는 것에서 자기 혁명이 시작되고

그러려면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내가 왜 내 아이 공부를 시켜야하나?

그 끝에 있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봤고

그건 분명 행복해지기위한 길이 아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이야기가 길었지만 왜 대놓고(ㅋㅋ) 놀게 하는지 답은 되겠지요?

 

어제 3강에서 과학저널리스트 신성욱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만12세이하 아이들은 어떻게하면 하루를 기쁘고 즐겁고 신나게 보내는가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아무리 따라 버려도 새로이 차오르는 욕심이라는 그릇을 깨부수고

아이를 따뜻한 눈빛과 표정으로 바라보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안아주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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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9-16 11:14
이제 브죵님만 나오시면 팁토님이 언급하신 모든 분 등장하시나요?
elove님 반가운 마음에^^ 댓글수만 늘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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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5-09-16 11:45
왜? 내 아이에게 공부를 시켜야하나~~~??
욕심 깨기... 그것이 제일 어렵네요.

유아 데불꼬 이런 대화에 끼면 안 되지만...
그래도 반가운 언니가 나왔으니, 댓글 다는 것이 예의지요. 고롬~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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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토
  • |
  • 2015-09-16 13:26
관여님이 언니라 하시니,,elove님은 분명 여자인데..저는 왜 자꾸 elove님이 남자분같죠???요상요상~~^^;;;
저는..그 욕심을 가진 엄마를 인정해 달라고 아이에게 말했어요...
엄마는 이런 욕심이 자꾸 올라와~그래서 널 가끔 힘들게 하는 걸 생각하면 엄마가 너무 가슴아파...
엄마도 노력할테니까, 너도 엄마가 널 힘들게 할때마다 엄마에게 이야기 해줘~그래야 엄마가 자꾸 자꾸 깨닫지,,라고요~ㅋ~
따라 버려도 새로이 차오르는 욕심...요말이 콕 박히네요..
그 그릇을 깨부수는 걸 생각안했어요~^^;;
이제 이 그릇을 어떻게 깰지가 관건이네요~함께 해요 elove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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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5-09-16 13:39
이참에 커밍아웃해야하나...ㅎㅎ
제 스스로 생각해봐도 남자같은 구석이 있어요
애교라고는 찾아볼길이 없고
감성보다는 이성이 앞서니....

오늘 읽은 기사 공유해요
커트 보니것이 누군지 급 궁금해지네요^^
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7089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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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9-16 11:01
답댓글
만화와 수학을 오가는 혁신적인 댓글놀이예요^^
게시글을 쓸까하다가 너무 지엽적인 문제 인거 같아 댓글로...
딸내미가 문제집을 학교에 들고가는 일은 없는데 오늘은 왠일로 가져가서 제가 적어봤어요.


이 문제를 보면 저는 당연히 왼쪽의 소수를 분수로 고쳐 풀어요.
울딸은 오늘쪽 분모의 모양새에 집중하죠. 분모에 몇배하면 백이 되는지 쉽게 나오기때문에 분자에 그 수를 곱해보고 풀죠. 그럼 29같은 애는 계산도 하지 않고 거저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흡사 미로찾기를 할때 처럼요..도착점부터 찾아가면 쉽게 풀린다는 걸 전 얼마전에 알았네요.
이게 제가 학원을 안 보내는 이유예요. 아이는 거의 문제를 풀때 저런 식이 많아요. 답지와는 다른. 그러다가 틀린 부분이 있으면 그 아이의 방식을 따라가다가 짚어줘야 하는데 학원에서는 당연히 안 그러겠죠.
저기에 나의 방식을 강요하다 보면 아이의 수학은 재미없어지고 사고는 닫히겠죠.
학년이 올라가고 내용이 어려워지다보면 결국에는 하나의 방법으로 모이겠지만 처음 출발부터 찾아가는 길은 각자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걸 인정하지 않는 사회분위기로 수포자가 양산된다고 보는거고.. 제가 연산문제집을 시키면 안되는 아이가 있다고 얘기하고 다니는 이유예요
다양한 수용을 위해 교과서에서 하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기는 또 하나의 암기일 뿐이라는 아쉬움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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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ove
  • |
  • 2015-09-16 11:17
따님이 더 나은데요 ㅋㅋ
분수와 소수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니까 그런 풀이 방식을 생각해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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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토
  • |
  • 2015-09-16 13:18
나나맘님과 따님이기에 가능한 거에요~ㅎㅎ^^
elove님 말마따나...엄마보다 낫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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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09-16 09:49
답댓글
흠흠!! 제가 바로 글에 언급된 나나맘입니다..ㅋㅋㅋ
저희 아이도 1학기때처럼 생각수학 개념편과 응용편을 같이 풀리고 있습니다.
방학때부터 좀 달라진점은.. 예전에 팁토님께서 올리신 팁이였던거 같은데...골라서 풀기.. 
근데 저희집은 제가 골라주는 점이 다르죠..아이가 수학을 무지 싫어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하루에 20문제만 골라준다고 합니다. 20문제라고 말하고 17문제정도 뽑아주면 신나서 합니다.. 단순한것 ㅋㅋ 의도한 건 아니고 단순한 문제를 빼고 나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 후 수학에 대해 아주 적극적으로 되었습니다. 쉬운문제 싹 빼고 어려운 문제만 넣어도 별표 없습니다. 예전에는 쉬운문제만 골라 풀고 정작 생각을 요하는 문제는 다 별표였거든요. 대충 풀여야할 할당량은 채웠다 이런 느낌이였던거죠. 방학때는 쎈을 풀었는데 그냥 이어서 풀었으면 기겁을 했을 쎈C단계 몇문제를 끼워넣어도 그냥 풉니다. 
저도 팁토님처럼 중등가서 후회하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 안 해본건 아니지만 아이가 아니라는데 어쩌겠습니까.. 
시험점수는요.. 어떤 시험인지 말씀을 안하셨는데 요즘 추세로 봐서는 단원평가라고 가정하고^^
단원평가는 아이들이 실수를 하기 딱 좋은 구조이니깐 점수에 너무 맘 상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은데.
작년에 처음 중간, 기말 고사 보는 학교로 전학을 와서 중간고사 치는 날.. 어차피 앉아있는 시간이니깐 다 풀었다고 엎어져 있지 말고 꼼꼼히 다시 답 확인해봐 했지만 귀찮아서 안하겠다던 딸은 실수로 몇개 틀렸더라구요.
기말고사때는 잘보면 플룻을 배우게 해주겠다고 했더니 두번 확인해서 백점을 받아왔어요. 
입만 열면 자랑???? 절대 아니구요. 허구헌날 늘상 문제를 많이 푸는 아이들에게 꼼꼼히 점검까지 다시 해가며 문제를 푼다는건 이상한 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단원평가 정도는 더더욱 그냥 문제집 푸는 정도의 마음가짐이였을거 같구요.. 
역시 팁토님과 같은 맥락으로 지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맞히고 싶은 욕구도 생기고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이 역시 예전과 많이 다른 부분이죠. 항상 여유가 없고 어린나이에 공부를 시작한 아이들은 점검하고 확인할 마음의 여유가 없기도 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 생각도 안해봐서 필요성도모르고요.. 
저희 딸의 경우는 틀린문제 점검할때 말많은 엄마가 싫어서 오히려 집에서 문제집풀때 승부욕을 많이 발휘합니다. (엄마의 잔소리 설명차단...이런 것도 목표라고^^;;)
실수는 분명 반복된 패턴이 있을거예요. 실수할때마다 지적할 필요는 없고 증거자료를 수집해서 들이대며 찬찬히 설명해주면 의외로 아이는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수다 떨고 싶은 아침 팁토님의 긴글에 감화되어 주저리 주저리했네요^^
유리가면은.. 보진 않았는데요.. 전 다음생에는 천재성을 지닌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산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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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10:22
나나맘님 아이가 따님이셨군요~
아~왠지 나나~이름처럼 예쁠거 같은 상상이~
아~제가 어제부터 순정만화 감성모드네요~ㅋㅋㅋㅋ
움...엄마가 골라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희는 일단 랜덤풀기하면서 쭉쭉 진도 나간 후 다시 앞으로 돌아와 또 랜덤풀기를 하고..마직막 세번째는 남아있는 문제를 풀었어요~랜덤풀기가 유형반복하는 느낌을 벗어나게 해주는 것 같아 나름 궁여지책이었는데 나나맘님께서도 사용하셨군요~ㅎㅎ
시험은 단평이 맞아요~아이 반선생님이 단평을 난이도 별로 세번 보는데 기본1,기본2,심화 이렇게 보는데 심화에서 여지없이 85점이 나와요~약한부분은 도형이고요~ 분수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분수는 재밌어라 하네요~여자아이들 도형약하다더니 진짜 그런가 싶어요~
저는 초등에서 중등2까지는...제 경험으로 볼때 학교수학은 진지하게 풀기보다...일단은 스킬과 드릴위주로 가는 게 좋다는 생각을 고집스럽게 하고 있어요. 기본적인 개념만 제대로 알고 있고 나머지는 연습,연습,,,,그 이후에는 개인의 생각하는 능력과 깊이,경험에 따라 수학점수도 좌우되지 않나 생각하는데..바보같은 생각이라고들 하실수도 있지만...저는 학력고사세대라요..수능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일 수도 잇겠지만요..아직 머리가 여물지 않았으니 기본적인 개념정리와 연습으로 초등,중등 초반을 채우고, 많은 독서와 지적인 경험으로 바탕을 넓혀주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아주 이상적인^^;;생각때문에 어쩌면 100점 맞기에 도전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그치만 100점 맞고 싶은 마음으로 아이본인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어쩌면 방법면에서 엄마가 도움을 주어 100점이라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초사님 글을 보니 들기도 해요....5학년 들어 아이가 좀 자신없어하는 면도 있긴 한데..에구...잘 모르겠네요....
브죵님이 나오셔서 저의 이런 생각에 찬물을 끼얹어주시던지 했으면 좋겠는데...뜬구름잡지 말라고~ㅎㅎ그렇지만..제가 도와주고 이끈다고 아이가 100점이 나올까 하는 생각도 강하게 들어서..언제나 아이에게 다가갈까 말까 갈팡질팡하기만 한답니다..5학년 문제도 어렵고 아이에게도 한계가 있어보이는데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4학년 1학기때는 중간,기말이 있었는데...제가 개입해서 100점을 모두 받긴했지만...그때는 좀 쉬웠잖아요~아이는 그것을 자기 점수라고 생각안하거든요...잘했네~칭찬했더니,,,,엄마가 도와줘서 그렇지~나혼자면 못했을거야~이렇게 말해서 제가 완전 뒤통수 얻어맞은 느낌이었거든요..
내가 아이 유능감을 파괴하고 있나...싶어서요...ㅠㅠ
하....아이와 나란히 걷는다든지,,반발짝 앞서 걷는게 저는 참 어려워요~
아이 시험도 무슨 회사의 프로젝트처럼 휘리릭 해야 직성이 풀려서...지금은 많이 손을 놓으려고 하고 있는데,,,쉽지 않아요~
함께 대화해 주셔서 감사해요~나나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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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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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10:28
심화단평의 점수였다는 말 미리 안해서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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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10:38
ㅋ~심화도 심화나름이지요~나나맘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심화 아녀요~만일 그런 심화면 지가 별로 걱정 안할 낍니다~생각수학 응요편에 있는 문제들보다 훨~ 쉽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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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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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10:45
저 원래 어디가서 딴지걸고 하는 타입 아닌데요...
'스킬과 드릴' 이 눈에 밟혀서.. 나이대가 바뀐거 아닌가 싶어서요..
초등부터 중2까지가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수학을 하고 그 이후 수능 준비가 스킬과 드릴일거 같은데...
초등 때 오히려...조금을 풀어도 진진하게.. 내 방식을 만들어가야 하는 거 아닐까요...
(벨벳님 글에 댓글을 달아야 할 정도의 소심증을 갖고 있으면서 여기서 뭐하는 걸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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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11:10
나나맘님~딴지 아녀요~~ㅎㅎ
저도 나나맘님 생각과 일맥하는 거여요~어찌보면요...다만 움...어케 표현해야 하나...수학을 본능적으로 잘하는 아이들을 제쳐놓고는..저는 문제풀이연습을 통해 개념을 잡아나갈 수도 잇다고 생각하거든요..글고 제아이를 보면 사고력이랄게 없고요..문제풀이연습을 하다보이 개념이 이해가 되는~글고 그것은 시험을 생각했을때 더욱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했고요,,제가 말입니다..아이말고요..사고를 할 능력이 없는데 사고력을 키워주는 문제는 아이를 더 헤매게 하기도 하는 것 같고요...저같은 경우는 중등때 헤매다가 중3에서 고1무렵에 사춘기인지 뭔지,,굉장히 많은 혼돈을 느낌과 동시에 수학에 대해서도 그동안 풀어제꼈던 문제들의 의미, 뒷배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요..아마 저는 늦된아이여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저희 아이도 글코요.. 당연히 지금 배우는 것에 대한 성실도를 굉장히 중시하죠 그치만 다 못가져 간다고 해서 나중에도 못가져가진 않을거라 생각해요..하지만 이런 생각은 요새의 추세와는 많이 다르죠..특목고 등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상위 몇프로내의 초특급을 생각한다면 어림없는 생각이고, 다만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을가 하는 겅여요~아고 저도 뭔말인지 잘 모르겄네요~~
우야튼 전 나나맘님과 기본적인 생각은 다르지 않아요~아이가 달라서 다르게 키우다보니 이런 결론을 혼자 내렸다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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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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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11:19
팁토님의 명쾌한 정리~~ 아이가 달라서가 정답이네요..
'아이의 방식을 들여다보면서 응원하기' 같은 생각으로 다른 표현을 하고 있었나봐요^^
우리 중학교까지 길게 내다 보고 응원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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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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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16:47
아늬... 저를 백점에 환 ㅈ 한 사람으로..ㅋ
ㅜ ㅜ

중학교 2학년 지나면서 더더욱 느끼는 게 학문 적성인 거 같아요.
더 잘되고 쉬운 과목이 있는 거죠.
하지만.. 들입다 파면.. 안 될만큼 어려운 건 아닌 것.. 그게 학교 수학이기도 한 것 같아요.

솔직히 수학 머리 좀 있는 아이들은 설렁설렁 하다가도 진도 휘리릭 나가더라구요..
그렇지 않은 경우..(저희 집 같은 경우) 늘 꾸준히 하지만.. 그 덕에 겨우겨우 가는 정도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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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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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17:04
ㅋ~그런기 아이고예~아이고 이 갱상도 개그를 언제까지 우려먹을지~ㅋ~
제가 전공할게 아니면..학교수학을 깊게 팔 필요없이 시험대비로 본다는 저의 생각을 반대하실 거란 생각을 했거덩요..접때 어떤 글에서 그런 뉘앙스로 느껴져서...
뭐 글타고 시험대비로 생각하면 점수가 잘 나온다는 거냐~라고 물어보시면 지금 저로서는 할말이 없구요~ㅋ~어쩌면 저의 한계인지도 모르겠어요...깊게 팔 사고가 안되니..수학시.험.에 집중하려는 저의 얄팍한 수작요~ㅋ~결코 브죵님 환ㅈ한걸로 말씸디린거 아닌뎅~ㅋ~그래도 이 댓글이 제게는 많이 희망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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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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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17:38
중학교 또는 고교 교육과정에서의 수학은 일정한 성취수준이 정해져 있다고 알고 있어요.
물론 몇몇 학교에서 난이도를 어렵게 내는 경우가 있지만.. 지양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절대 평가제도 그런 맥락에서 점점 효과를 낼거란 생각이 들구요.

일단.. 학교에서는 실력의 모든 것은 점수...라고 밖에 달리 말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구요.
사고력 아무리 좋아도 점수 안나오면.. 다 꽝이죠..( 그래서 제가 점수에 ㅎㅈ한..ㅋ)
물론.. 어느정도 기본기 가지고... 나중에 확.. 끌어올린다...
요런 전략도 가능한데.. 요건.. 확실히 수학 머리가 있다는 전제 하에...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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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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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08:52
답댓글

사실 제가 초게에서 새파랗게 어린 놈이잖아유.

아직 아들래미가 1학년이니께.....^^;

그래도 선배님들 수다떠는데 귀동냥이라도 하고 있을라규,

선배님들 대화하시는데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듣고 있을라규요.

몰래 들으면 왠시리 비겁한 생각이 들어서

요렇게롬 흔적이 남기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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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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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09:48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글이면 댓글이 없어도 별 느낌 없는데..이케 일상을 공개한 이야기에는 읽으면서 저도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초게에서 질문글 올릴때도 음청 망설였었는데..중게는 더해요~ㅋ~
뭐...초게에 계신분들도 다 보셨겠지만 말여요~ㅎㅎ
저희 둘째도 1학년 남자아이여요~
오공쥬님 글 보면서 저도 저희 둘째 많이 생각해요~
마냥 행복하고 마냥 즐거운 둘째~ㅋ~
세상이 너무 즐거운 둘째여요~저도 저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맑은 녀석~ㅎㅎ
오공쥬님도 그러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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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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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5 18:55
답댓글

아..... 이런 긴 글에는 난독증이 생겨서리.. ㅋㅋㅋ

일단 점수는 89점 드릴게요. 왜냐하면 90점을 넘기면 안도하고 느슨해지니까..ㅋㅋㅋ

 

아이가 100명이면 100가지 방법이 있는 거잖아요.

팁토님네 아이들은 유일한 방법으로 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유리가면.. 보지는 않았지만 읽어보니 '피아노의 숲'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나요.

혹시 시간되면 아이들과 한 번 보시기를 추천!!

천재성을 타고 난 아이도 그 나름대로 너무 예쁘고, 노력으로 올라서는 아이도 칭찬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 영화에요. 결국 1등상은 노력파 아이가 받지만 천재성을 가진 아이는 자기가 펼치고 싶은 세계로 나아가지요. 원하는 결론이 하나일 필요는 없었던 거에요. 승자와 패자로 나눌 필요도 없었던 거구요.

 

직장맘이시면서 그렇게 이끌어 주시는 거.. 대단한 거에요.

제가 직장맘이면 어땠을까.. 음... 잘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범죄와 관련된 무슨 일을 하고 계신지 너무 너무 궁금해졌는데..

개인신상이므로 공개적으로 묻기는 그렇고..

언젠가 팁토님을 뵙게 되면 그 때는 알려주세요. ㅎㅎㅎ

 

이야기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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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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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09:43
ㅋ~89점이 머당가요~~저리 길게 썼는데~~ㅋㅋㅋ
사실 저리 길게 쓰는 건 작전?이기도 해용~ㅎㅎㅎ
피아노의 숲 집에서 많이 봤죠~ 당근~ 넘 재밌잖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유리가면 아주 잼나요~ 언제 앤님이랑 초사님 집에 초대해서 만화책 보여디리까요???ㅎㅎ
치킨은 덤으로~^^
그래요~ 결론이 하나일 필요없다는 그 개방적 사고를 저는 잘 못해요~
아무래도 많이 폐쇄되어 있는듯~
그 마음이 이거 아니면 저거~이분법으로 사고하게 하나봐요~
앤님의 사고방식은 늘 저를 일깨운답니다.
앤님이 직장맘이시면 원더우먼이였을거여요~~~^^
언젠가 만나게 되믄...별거 아닌 제 일을 알려디리께요~ㅋㅋㅋ
왠지 곧 만나게 될 거 같은 느낌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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