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방에 너무 오래만이라 어리둥절하고 헤메고 방가운분들도 계셔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중1.초5 두남자 아이이를 키우면서 쑥쑥의 도우모 많이 받았는데..
2년정도를 헤메다 다시 찾아왔어요.
예전에도 성실한 멤버가 아니어서 할말은 없어요..ㅠㅠ
브죵님 세월이 지나도 제 기억 속에는 생생하네요..
살짝쿵 아는척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반성하며 열심히 하도록 다짐을 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미소진 하루되세요^^
텝스가...문항반응이론인지 머시긴지,,참 이해난감인 이론을 들먹이는 채점방식이라
문제당 같은 점수가 합해지거나 깎이는 것이 아니라는거,,,알고있겄지???
인네랑 노파심은 불가분여~~ㅎㅎㅎ
대학생들 많이 보는 회차에 보면 점수가 좀 괜찮기도 하고..
인증시험...시작하면 은근 중독성 강함...
독서 기반이 된 엄마표 아이들,,950선까지는 가능하지 싶고
나머지는 오기와 독기가 좀 필요함..
'점수나 성취에 대한 집착'도 어느 순간부터는 필요해.
그 순간을 미리 짚어내는건 엄마의 몫일지도...
오래전에 떠난 고향마을 둘러보는 심정이 이럴까...
마지막 글이 언제였나도 가물하고
많이 낯설어...ㅎ
오랜만야...
또 봄세~^^
6학년인 울 꼬마한테도 춘기님이 오실랑 말랑 거리고 있는데...
이렇게 중딩맘님들의 글을 읽으니... 완죤 더 겁나네요 ㅋ
딱히 학원을 안다니고 수학은 집에서 문제집만 풀리고 영어는 쑥쑥에서 하는 나를 따르라 몇개정도만 겨우 따라하고 있던터라...
선배맘들의 교재후기 넘 감사드려요
텝스 교재는 사실 아직 감이 안오고...
보카책은 주말에 서점 함 들려서 보고싶네요
앞으로도 종종 글 올려주세요
선배맘들의 넋두리가 후배맘들한테는 좋은 이정표가 되기도 하거든요 ^^
브종님 게시글을 보니 얼마나 좋은지,,ㅎㅎ
(저 유니샤니예요.)
중학교 첫 여름방학을 보내고 나니,,시원하고 좀 허망하고 ㅋㅋ
여행많이 다니고,,,친구들과 1주일에 3번정도 만나서 신나게 놀고,,
운동 계획, 수학 계획, 영어 계획,,,독서 계획 등
수학 계획만 80프로 지켜지고 나머지는 공중으로 ㅎㅎ
역시 계획은 자기가 세워야하는데,,,ㅋㅋ 아직은 엄마의 계획이라 본인은 별로 인식도 못한듯.
브종님 뵈면 채점도 꼼꼼히 해 주시고,,영어책 워크북까지 손수 만들어 주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전 채점도 밀리더라구요..
혹 외동아들? 이신가요?(전 여동생이 있다는 핑게만드는 중 ㅋㅋ)
책소개,,현재 스터디 소개,,모두 감사해요~
전 심리학을 전공하고 상담을 업으로 삼고 있기에,
내 아이에 대한 판단을 아주 잘~할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5학년때 강미선 선생님을 만났었어요.
그때 전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저에게서 독립을 원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워낙 자신의 편에서 생각해주는 엄마에게 자신의 주장을 하지 못하고 참고 있었더라구요.
참으로 감사하지만 아팠던 통찰을 하고, 저는 아이에게 80% 정도의 독립을 허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며 저의 선택이 옳았음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6학년인 얼마전 아이가 성격검사를 하였습니다.
성격검사 결과는 정말 놀라웠어요.
아이가 커가면서 아빠와 성격이 비슷하다고 느꼈지만, 정말 거의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검사 결과는 보고는 그 날 저녁은 하염없이 누워서 생각했습니다.
저처럼 계획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는 그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의혹들이 다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아이는 저에게 오랫동안 훈련되어 계획적으로 생활할 뿐, 사실은 그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는것을.
전 아이를 계획적으로 효율적으로 훈련시키는 것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공부할 교재 선정시 함께 상의하는 것 외에 전권을 넘겼습니다.
아이의 태도는 놀라웠어요.
전권을 가진후에 아이의 학습효율은 더 좋아졌습니다.
내년에는 아이가 또 어떤 놀라움을 저에게 줄 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지금까지는 준비운동이었을지도 모르죠.
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될테니까요.
지금도 하는 말의 90%가 비판적이에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 것, 인정해주는 것 그리고 사랑해주는 것 외에는
제게 허락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는 엄마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배운다고 생각해요.
아마도 브죵님 지금은 조금 힘드시겠지만,
지금처럼 계속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이 곳에 있어 주셔서 저도 많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얼매나 반가운지~ 본글 후루룩~댓글은 보도 못하고밑에 준준맘님 댓글만 보고 저도 몰라몰라~~
반갑고 감사혀요~ 브죵님~ 또 올께요~~~
이 엄청난 호응~~;;
집에 가서 다시 찬찬히 읽어봐야쥐!
사춘기 님이 오시니 다른 것은 다 집어치우게 되더구만요.
그동안 와이책도 안 보여주었는데 만화 섞인 책을 중고시장에서 세 질이나 쟁였어요.
암것도 안 하려거든 만화라도 봐라~! 하는 마음에서 ㅋㅋ
에휴~ 몰라몰라
살아있어주니 고맙다는 마음만 유지하려고 하는데
그게 또 어찌나 어려운지... ㅋㅋ
그나마 좀 하는 건(??) 영어 뿐이라 수학은 내비 두더라도 잘 했음 싶은데...
엄마 욕심 끝이 없어요 ㅋㅋㅋ
중학생 영어공부 어찌하는게 적당한것인지....
날로 뒤로가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한숨만 푹푹 쉬고있는 일인입니다.
그래서 열심 자기만의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이 대견해보이고
같이하는 엄마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초등때는 책읽기....정말 중등가고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입시와 가까워지는데
저희는 걍 초등때 수준으로 3년을 버텨온것 같습니다.
그닥 영어공부 집중하지 않고
문법은 ebs무료강의 좀 기웃거리고 단어장은 들어본적 없으며
독해책은 입학후 지금까지 리더스뱅크 3권이 전부이고...
내신영어야 그 부분공부하고 보니 그닥 나쁘지 않은 점수(얼마일까요? ㅎㅎ)받을수 있고..
학원다니는 친구들은 엄마생각에는 혼자못하니 학원에서 대신 숙제내주고 검사하는 것으로
진도쭉쭉빼서 토플이니 텝스니 고득점들을 받고....
영어실력은 당연 내신이 다는 아니지만 내신을 무시할수는 없고...
항상 지금이 제일 불안한 시기인것 같지만 돌아보면 그땐 나름 어린시기였고...
요즈 머리가 마음이 복잡합니다.
아래 강미선선생님의 뭘해도 되는 중학교 시절에 무얼했나 싶기도 하고.
이제 수학마저 발목잡히는것 같아 아무생각없는 아이와는 달리 엄마는 항상 마음이 무겁습니다.
집에서 잘 하고 있던 수학...이제 고등진도 빼야하는데.... 이거 여름방학 너무 더워암것도 못하고 ㅠㅠ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ㅋㅋ
달아도 이런 글이니 쑥쑥에 보탬이 될것 같지 않아서요.
그래도 용기내서 넋두리 해봅니다.
15년쯤 들락거린 이곳에 넋두리 해도 되는거 겠죠?
저 같은 사람도 많을 것이고 ..
정말 그 옛날에 야밤에 실시간 댓글로 채팅아닌 채팅을 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때 함께 했던 분들은 어디계실런지..
브죵님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과정이 국영수 중에서 특히 영어에 집중하는 시기로 적당하다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수능 영어보다는 텝스나 토플 공부를 하는 것도 괜찮다고 보구요.
시험에 익숙해지는 것도 필요하겠죠.
결과에 대한 부담 없이 실컷 도전할 수 있는 시기가 중학교 때가 아닐까...
중학교는 그야말로 황금시기인 것 같아요.
뭘 해도 되는 시기....
실전을 위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그런 시기...
사춘기를 지금 겪는 것도 적절한 것 같습니다.
한번 겪어야 한다면 제 나이에 겪는 게 좋겠죠...^^
남은 방학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ㅎㅎ 요즘처럼 기존 고수님들의 글이 반가울 때가 있었을까 싶어요...
제 아이는 초등인데도 아 이리 힘든데 더 힘든 날들이 펼쳐지지도 않았다는 생각에 매번 좌절하기도 하고...
그래도 어쩌겠나 싶어 힘도 내보면서 ㅎㅎ 하루 하루 버텨보고 있어요...
미리 예방주사 맞는 심정으로 욜심히 배우겠습니다~~
초등방학은 아직 2주가량 남았는데... 하루 하루 뭐하나 싶어 기운이 빠지네요...
이리 나눠주시는 고마운 글들을 읽을 때면 다시 한번 불끈 힘을 내보게 됩니다...
소중한 마음과 시간 나눠주시는 거 정말 감사합니다...
브죵님도 홧팅~~
브죵님 글을 챙겨보는 일인입니다.
저희 Eric은 중1이구요.
저도 아이와 같이 영어를 공부하고 있어서 브죵님 마음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솔하게 써주시는 글. 많이 생각하게 되고, 도움됩니다. 그것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사실 시간내서 글 쓴다는게 쉽지 않쟎아요.많은 정성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아이 사춘기부분은... 중2어머님 앞에서 제가 감히 말씀드릴부분은 아닌것같구요.
Eric은 초5때 한 번 왔는데,저도 좀 울어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 시기를 겪으면서 내가 만든 아이의 모습이 아닌 진짜 내 아이를 조금 알아갔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제 생각을 벗어나는 일이 생기면 당황합니다만...
저희아이는 영어를 아주 싫어라하는 아이라 초등때까지 억지로 끌고 갔던 책읽기는 O나 줘버리고,
독해집, 문법, 단어, 6min 이렇게 진행합니다.
수능대비가 아닌 책읽기를 더 했으면 좋겠는데
아이는 공부를 위한 영어를 하는 것만으로도 애쓰고 있는 것 같아 책읽기는 더 들이밀기가 쉽지 않네요.
텝스나 토플의 경우, 저희는 아직 그 수준이 아닌지라 시도해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단어외우기가 딱 질색인 아이인데 텝스 단어 들이밀면 나자빠질것 같아 눈치만 보고 있어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
무엇보다
브죵님과 아드님의 원만한(?) 중2생활 응원합니다. 힘을내요 쑤퍼파~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