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 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누구도 쑥쑥에 글 쓰라고 등떠밀은 사람 없었고 스스로 좋아서 원해서 쓴 글들로,
위안도 호응도 받았고 소통하는 마음의 친구들도 얻었으니 쑥쑥 활동에 후회는 없습니다만
이번 일로 사이버 족적을 남길때는 보다 신중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이 사이트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게시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온 오랜 회원들을 잃고,
이 더운 날씨에 맘편히 쉬지도 못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고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가며 요구사항과 건의사항들을 심의하고 수용하는, 쑥쑥직원들과 운영진의 말그대로 뼈를 깎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추가로 게시판 활성화를 위한 의견 몇가지 더 건의해봅니다.
교육에 대한 고민글도, 자랑글도 그때그때 닉네임을 즉흥적으로 만들어 쓸수 있는 익명게시판을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로그인 없이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글은 회원만 쓸 수 있는 익명게시판이 있으면 신상노출에 대한 부담이 적어보다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게시글들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육과 무관한 분쟁글, 상업적인 홍보글은 운영진의 권한으로 삭제를 하고,, 고정필명을 사용하는 게시판은 어느정도 통폐합을 하고 지금처럼 로그인해야 볼 수 있도록 안전장치가 유지되는, 게시판 이원화 정책의 도입을 건의해봅니다.
또 하나 건의할 점. '오로지 독서'를 지향하는 커뮤니티게시판에 회원들의 자발적인 책 소개가 부족합니다.
'공유'나' 재능기부'만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글을 쓰는 회원은 점차 줄어드는 현실입니다.
정보의 공유나 도움이 될 만한 책소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정수 이상의 추천수를 받은, 정보성 게시글을 올린 분께 쑥쑥몰 10%할인 쿠폰을 드린다든지 하는 정책을
물적 보상이 아닌, 게시판 활성화 기여에 대한 감사인사 차원으로 도입하면 어떨까 합니다.
쑥쑥 개시판 개편에 맞춰 게시판 활성화에 도움이 될만한 회원들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여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건의는 건의일뿐, 채택여부에 대한 고민는 쑥쑥의 몫이고
글쓴이의 정보보호와 권리 보장을 위한 게시판의 개편과 개선을 환영하며 쑥쑥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