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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비님 수학 열공 비법 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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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하늘땅
  • |
  • 2008-01-05 19:49
답댓글

모두들 바쁘실텐데 답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는 소중한 조언들이네요.

하니비님, 거름님 올 한해 행복하시고 저도 분발해서 열심히 엄마표로 성공해 볼께요.

좋은 정보 저도 올릴 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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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름
  • |
  • 2007-12-23 13:28
답댓글

밑에 하니비님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먼저 하늘땅님의 아이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파악하시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5학년이면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 많이 달라지리라 생각되어요.

 

각 출판사마다 여러 난이도의 문제집이 있어 아이의 수준에 따라 고르실 수 있습니다. 님의 초5 아이가 학교 교과서 수준을 이해하는데 문제 없다면 교과서를 뛰어넘는 단계의 문제집도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문제집들은 다 교과서 수준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학원이나 과외로 위의 문제집을 한다고 해서 그 아이들이 다 그 책을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이해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그러니 그런 주위의 말에 흔들리실 필요 없이 내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문제집을 선택하여 처음 풀었을 때의 정답률이 80-90퍼센트가 나오면 오답 체크하고 다음 단계의 문제집으로 하면 됩니다.

 

제 생각엔 세 가지 부류로 나뉘는 것 같아요.

 

첫째, 왕수학 응용과 올림피아드 류의 문제집을 선행없이 하는 아이들입니다. 하니비님 말씀대로 타고난 아이들이라 생각됩니다. 보통 아이들은 선행없이는 못 풀어요. 두 번째는  예를 들면 5-6학년 선행을 끝내고 4학년 왕수학 응용/올림피아드 푸는 아이들 케이스 입니다. 대부분 수학학원에서 이런 식으로 여러 학년의 문제집을 동시에 나가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물론 앞에서 말씀드린 선행없이 풀어내는 아이들 보다는 타고난 수학 능력은 좀 덜하다 느껴져요.(태클 사양..제 개인적 경험입니다.) 

세번째는 저희집 둘째와 같은 케이스인데요. 심화나 선행이 둘 다 독이 되는 케이스 입니다. 교과서 100프로 이해하기도 바쁜 케이스 입니다. 그저 제학년 학교 시험 100점 맞기가 목표인 아이죠..(흑흑...) 저희 집 큰 아이는 첫째와 둘째 경우의 사이에 걸친 아이라 심화나 선행이 둘 다 체질에 맞았서 제가 욕심을 내어 둘째도 같이 심화화 선행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제 학년 것도 죽을 쑤더군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교과서와 익힘책 교과서 수준보다 약간 높은 (포인트 왕수학 정도) 책으로 반복하여서 주어진 시간 안에 100점 맞기를 목표로 지도하고 있어요.(엄마표지요.)

아마 작은 아이가 6학년 정도가 되면 아이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중학 선행을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왜냐면 중학교 올라가면 (고등학교는 더하지만..) 안정된 수학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내신 절대 안나옵니다. 교과서 수준 정도의 수학이 안되면 정말 힘들어집니다.(특히 8-나 중2 2학기에 정말 수학 포기자가 속출합니다.)혹 수학 점수 빼고 다른 과목 잘 해서 내신 등수 나오면 뭐합니까..고등 학교 가면 단위수 높은 수학에 발목 잡혀 무너집니다. 

 

다른 아이들이 어려운 문제집 가지고 끙끙대는 것 에 너무 맘 쓰지 마시고 내 아이의 능력에 맞게 영어를 지도하신 것처럼 수학을 잘 잡아줘 보세요. 수학은 이과 갈거 아니면 수능 볼 때까지만  잘 하면 됩니다. (그것도 만만한 일은 아니지만요..) 그러니 만만하게 보이는 문제집부터 선택해서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잇도록 지도해 주세요.

 

이상은 두 아이(수학적 성향이 너무나 다른)를 키우면 경험한 제 개인저인 이야기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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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nie
  • |
  • 2007-12-27 22:10
가슴에 팍팍 와닿는 성향다른(저희는 수학뿐 아니라 영어. 국어 모든 생활전반에 걸쳐) 두 아이에 따른 공부법을 말씀해주셨네요..감사해요...수학머리는 없으나 문과적 재능은 다분한 큰애와 수학적 감은 있으나 책안 읽는 둘째...저도 고민이 한가득.. 님 덕분에 그래도 조금 마음에 평화(씩이나)가 찾아오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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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7-12-22 19:41
답댓글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타고 나지 않은 아이는 노력해야 고난이도 문제가 해결됩니다.

시간을 많이 주고 기다려야 합니다.왕수학 왕중왕,올림피아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하고 경시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큰 아이는 선행없이 힘들게 해결했고,작은 아이는 빠른 선행후 돌아와 시켜보니 확실히 효과가 있더군요.

그러나 장단점은 있더군요.두 아이를 다른 방법으로 시키다보니...아이의 성향에 따라 진행하세요.

하루 2,3시간 이상 1년 정도 수학을 날마다 혼자 스스로 하다보면 고난이도 문제도 90%이상 해결됩니다.

일주일에 한단원씩 하면 3달이면 한학기과정의 수학이 끝납니다.적어도 일주일에 한단원은 끝내세요.

그리고 난이도를 올려 다시 반복하세요.

수학공부의 진행방법은 상당히 다양한데,제 경우는 아이와 상의하면서 진도나 교재를 선택합니다.

선행이 약했던 큰 아이는 중1때는 손에 쥐가 나도록 1년정도 수학에 올인했는데,승부욕이 강한 아이라

가능했고 작은 아이는 그 과정이 힘들것 같아 선행을 일찍 시작했습니다.제 학년의 고난이도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가 상당히 좋아지는 반면 빠른 선행은 수학적 사고력 향상에는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수학 이야기를 하면 끝도 없어 이만...

제 글을 검색해 보시면 수학공부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할아버님께서 상세히 알려주셨네요.^^

제가 아는 강남의 유명한 수학쌤의 말씀이 생각입니다.

문제집을 찝어먹고,손에서는 쥐가 나도록 풀어라...초등학생에게는 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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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맘
  • |
  • 2007-12-23 21:21
하나비님 그럼 수학저재능이 있는 아인 어떤 특징이 있고 초등때부터 가르치지 않으면 사라지나요 아님 언제든지 쉽게 할수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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