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쭌앤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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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9:36

동준(7)서윤(4)

요번주도 힘차게 대문활짝 열어주신, 민정귀요미님! 감사드리며, 겨울시즌 한발짝 늦게 인사드립니다.

저저번주는 솔루과학에 올인한 한주였고, 저번주는 수학동화위주로 한주 보냈네요. 재밌게 읽은 수학동화들이에요. 얼른 갔다주고 영어책좀 빌려야겠는데 매일 달려들어 반납을 못하고있네요ㅠ 안그래도 수학개념정리나 하고 학교보내야지하고있는데, 쉽게 받아들여 다행이다 싶었어요. 울애들은 딴건 안하려하는데 그래도 읽는건 거부안해서, 책으로나마 접해주려하네요. 열심히 읽어야죠,, 솔루과학은 왠만한 집들, 왠만하면 다 잘읽는거같아요. 글밥이많은것도아니고, 씨디부터 빠지던만 일년내내 질리지않고 읽어요. 에미입장에선 수업을 안받아 좀 아쉽지만,, 적당히 실험도 하고~애가 부담없이 봐서 좋네요.

요번주말, 좀 추웠는지 큰애가 감기가 걸려버렸어요. 안그래도 근이주일을 작은애랑 저랑 코감기때문에 병원을 달고 사네요. 작은애가 다 나은듯하니, 큰애가 시작입니다. 갈때마다 기다리며 읽는 들춰보는 세계명작, 작은애가 참 좋아하는 책이에요. 명작동화를 넘 좋아해서, 내년쯤 한번 올려줘야할텐데, 어디께 좋을지 계속 고민입니다. 진짜 명작은 어디가 좋을까요..?? 여쭤들 보아요~!

상대적으로 제대로 못읽은 창작, 전래동화네요.

주말 시누이네에서 드림까지 받아왔는데, 제대로 못읽어아쉬워요. 거기 와글와글도 있었는데, 못받아서 눈에 밟히기도 하고,,,ㅠㅠ

오늘, 전 인터넷으로 첫애취학통지서를 확인했네요.

진짜, 현실인데 아직 실감이 안나요...!!

오늘도 알차게 책읽히면서, 하루하루 후회없이 보내고 싶어요. 그런그런하루,,, 아하핫~담주, 또 뵈어요^^

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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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23:53

취학통지서...!눈이 확 들어오네요 ㅎㅎ
실감이 아직 안나긴한데 그냥 감이 떨어지는 건지, 유치원 다른데 가는 듯한 기분이 나기도 하고 선배맘의 복불복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면 긴장되기도 하고..갈팡질팡하네요 ㅋ
일단 가봐야 알듯 싶어요. 이 겨울을 보람차게 놀 계획부터 세워보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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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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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6:29

한주는 수학동화에 한주는 과학동화를 읽혀주셨군요. 솔루시리즈 다 좋더라구요. 서윤이도 재밌는 책 많이 읽었네요. 지금 당장 생각나는 명작 탄탄이네요. 탄탄 괜찮더라구요. 글밥도 적당하고 그림도 친근하구요. . . 준이가 취학통지서를 받았군요. 아. .
느낌이 어떨까요. . 아직 애기같은데 학교를 보내야 된다니요. . 저도 1년 남았네요. 겨울동안 입학준비 잘 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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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5:47

정말 대단하십니다.. 쑥몰에 들어와보니 배워야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모르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네요...다양한 정보 감사드려요...

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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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23:56

ㅎㅎ쑥몰을 통해 들어오셨나봐요~ 반갑습니다^^
며칠 이리저리 클릭하시다보면 눈에 들어오실거예요~ 아이가 유아라면 읽기방부터~~ 시도해보세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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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6:32

쑥쑥에 첨 들어오시면 정말 어리둥절 하시지요.
천천히 둘러보시면 신세계같답니다. ^^
선무따부터 보시고 아이랑 읽기방 입성하시는것도 좋아요.

영이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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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4:03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세 다이애나

겨울 첫방부터 지각하네요^^;;

어제 신랑심부름으로 서울에 다녀왔어요. 서해대교를 건너야하는데 통제가 되어서 조금 오가는 길이 불편했어요. 다이애나와 같이 버스타고 데이트인데 일만 바삐 처리하고 오느라 여유있게 다녀오질 못했네요ㅠㅠ

백화점에 저리 이쁜 트리가 있더라구요. 기차가 계속 빙글빙글돌아서 덩달이 같이 돌고 있는 다이애나예요 ㅎㅎ

지난 주에 서울쥐 시골쥐 책을 읽어주었는데 먹는걸 그다지 즐거워하지 않는 다이애나는 서울이 더 좋다고 하네요 ㅎㅎ

갑자기 마녀위니의 매력에 푹 빠져서 매일매일 마녀위니책을 읽고 있어요. 영어책도 있던데 매우 궁금해지네요^^

침대맡에 있는 책들은 많은데 안읽어 준 책이 반이상이 되더라구요. 매일 자기전에 다이애나가 골라서 읽어달라고 쌓아둔 책인데 제가 내일 읽어줄께 하고는 안읽어준 책이었어요 ㅠㅠ

오늘은 더 많이 읽어줘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어요.

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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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23:59

다이애나 책 많이 읽었네요~^^
마녀위니 영어책도 재미있어요~
우리집에 그책이 한글로 된것도 있다는 사실은 비밀입니다 ㅋㅋ

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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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0:02

아~ 저도 제작년엔가..힐*호텔 자선기차가 유명하다해서 보러간적 있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은거 빼면 한두번 볼만하더라구요~^^다이애나가 좋아할것 같아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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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6:39

아빠심부름으로 서울 다녀오셨군요. 트리아래에 기차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거였군요. 다이애나가 신기해했겠어요. 마녀위니에 푹 빠졌군요. 정말 재밌죠?
저번주도 책을 어마어마하게 읽었군요.
넘 ~~~ 기특한 다이애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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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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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1:09

7세 유주 & 5세 유이

지각제출이네요~ 어제는 테솔모임에 갔다가 바로 아이들을 찾느라고 올릴새가 없었어요.

얼마전에 쑥몰에서 arthur랑 공룡유치원 공구를 하길래 구입했어요. 아직은 이르다 싶긴 했지만 두고있자..라는 맘으로요.

그런데 arthur는 매일 읽어달라고 가져오네요. 다 이해갈까? 의심이 들지만 재밌어하니 매일 읽고 싶어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에미가 너무 영어에만 치중을 했는지 유주는 아직 한글독립이 안되네요. 글자 읽는 걸로봐서는 혼자 읽어도 좋겠다 싶은데 혼자 책을 보려고는 안해요. 유주야 말로 초등학교 가서도 유게읽기방에 남아있을듯요 ㅋㅋ

잠자리 독서덕분에 유이가 읽는 양이 조금 늘었어요. 언니랑 똑같은 권수로 읽고 싶어하니까요.ㅋ

It looks like spilt milk 읽어주면서는 유주 5살때 읽어주던 기억이 났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림책 독서가 이런거구나..하고 느꼈달까요?ㅋ

이해하덩가 말덩가 기냥 읽어주던 때에 유주가 "아이스크림이야?" "아이스크림도 아니야?" " 다람쥐야?" "다람쥐도 아니야?" 묻던게 얼마나 좋던지..ㅋㅋ

아이들에게 그 얘길 해주니 유이가 막 과장해서 따라합니다 ㅋㅋ나도 언니처럼 귀여워~~? 하면서요.

다음주에 뵈요~^^

아멜리아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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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1:13

유주 유이 올만입니다

저도 매번 지각생 되었습니다

역시 유주랑 유이는 책을 많이 읽었네요 ^^

개인 읽기방 할때는 유주 유이 사진도 봤는데 좀 아쉽긴 합니다 ㅎㅎ

영이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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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7:33

유이의 말이 어디에서 많이 듣던 말이네요 ㅎㅎ
(꼭 오빠얘기할 때 다이애나도 그런 말을 많이해요)
둘째들의 생존법칙이겠지요?ㅎㅎ
유주가 읽은 영어책들이 수준이 좀 되는걸요?
첫째가 아서를 하고 있는데 음원을 듣지 않고는 저도 매끄럽게 읽기 어렵더라구요^^;; 저도 덩달아 공부해야할 게 많아져요.
유자매 이쁜이들 겨울읽기방에서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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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앤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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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9:42

저도 사고픈 영어책들많은데,, 실력이... 넘 딸려 아숩네요. 쭉쭉 나가는 유주의 영어책리스트! 넘 탐도나고 넘 멋쪄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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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6:52

유주가 아서에 빠졌군요. 원서든 한글책이든 난이도 있는 책은 마친가지아닐까요. 이해가 완벽하진 않지만 자주 읽다보면 이해도가 점점 높아질거에요.
유주도 아직 엄마가 읽어주는걸 좋아하나 봅니다.
우리 민정이도 그래요. 예전에 박사님도 그러셨고 책에서도 읽은 적 있는데 엄마랑 유이랑 다같이 각자 읽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30분~1시간정도요. 처음엔 그림만 보다가 장난도 치고 뒹굴거린데요. 그러다 책에 집중하고 혼자 읽기시작할겁니다.
저희집도 2~3일에 한번정도 각자읽는 시간을 가끔 가져요. 엄마로서는 불안하고 이해도 다 못하고 넘기는 거 아닌가 의심스럽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외 시간은 또 엄마랑 같이 읽으면 좋죠뭐. 초등들어가서도 엄마가 읽어주면 좋대요. 유주유이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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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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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9:19

각자 책읽는 시간을 갖는거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그런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이제껏 애들 없는 짬나는 시간에 책읽으려 노력했는데, 대놓고! ㅎㅎ
저에게는 발상의 전환처럼 느껴지네요.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증말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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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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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1:05

브란스 5세 울대 3세입니다

이번 읽기방은 영어만 제가 읽어줬습니다

ㅡ zoo책 읽는데 동물이름을 거의다 맞추고

투마로우 알파벳책도 혼자 읽어서

애아빠랑 저는 깜짝놀라

안갈쳐줬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폭풍칭찬 해주니

"원래 알았지 ~ 유치원에서 배웠지~~"

유치원 특활식으로 잠깐하는 활동에서 알았나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알파벳을 꼬깔모자 A 볼록볼록 B~~ 이런식으로 알더라고요

한글책은 브란스가 혼자 읽었습니다

12월이 가기전에 읽기독립했으면하는데

낼은 엄마가 꼭 읽어주라고 약속했는데

ㅎㅎㅎ 엄마 오늘 늦게 들어간다 아들아~ 약속 못지켜 미안

영이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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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7:36

브란스가 한글책 읽기독립이 되었다니!!!!
정말 대단한걸요^^
책도 참 많이 읽었어요~
브란스의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가 되어요!

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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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0:10

들을때마다 놀라네요 ㅎㅎ 유주누나도 할 생각이 없는 읽기독립ㅎㅎ
몇권이라도 그래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어려서부터 엄마가 꾸준히 읽어준 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플러스 브란스가 똑똑한거!ㅎㅎ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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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6:58

브란스 대단하네요!!!!! 엄마가 책을 많이 읽어줘서 그런가봐요. 넘 좋으시죠. 민정이도 이맘때쯤 한글독립읽기가 되었지만 이렇게 많은 책을 혼자 읽진 않았어요. 요즘도 1~2권 읽고 나면 목아프다고 읽어달라한답니다. 영어도 꽤 눈에 들어오나봐요. 내년쯤에는 줄줄 읽을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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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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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0:50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책 더 많이 읽어주어야 겠어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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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7:07

솔원맘님!!! 어서 오세요. 아이소개해 주시고 지금 바로 참여하셔도 되어요. 한주동안 읽은 책들 사진 찍었다가 매주 화요일날 올려주시면 되어요. 읽기방은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될거에요. ^^

maya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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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0:48

7세 Andy

아멜리아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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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1:15

미리마니마니 책이 눈에 확 보입니다

무슨 내용일까 궁금합니다 ^^

영이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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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7:39

Andy 반가워요^^
7세인데 책 수준이 꽤 높은걸요?
저희 첫째 4학년이 보는 책들도 조금 보이구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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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7:10

앤디는 why책을 벌써 읽는군요. 대단한데요!!!!
영어책 한글책 골고루 잘 읽었어요. ^^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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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07:43

6살 민정

주말에 석탄박물관과 도자기박물관가서 민정이 그릇하나 만들었어요.

지난주 읽은 책들입니다.

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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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09:47

으흐흐...민정이 책읽은거 보면 입이떡 벌어집니다 글밥많은 영어책은 정말 읽어주다
읽어주다 목터질거 같아 나중엔 엄마가 버겁던데
민정귀요미님은 참으로 대단하시단생각
듭니다. 이럴땐 어찌해결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베렌이나 다이노는 씨디틀어 넘기는데
Petunia 는 아우... 목이 뿌리는거 한통
다써버릴정도로 뿌려 가며 읽은거 같네요.
민정이가 만든 그릇 완성작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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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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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1:19

저도 민정이 영어책 많이 봐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수 있나 궁금했거든요

근데 저번에 민정이는 쑥에서 컸다고

어릴때부터 꾸준하게 읽어주시는 민정맘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깨달았습니다

읽기방 대문열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읽기방에 다시 정붙이고 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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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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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17:43

이야~~
민정귀요미님의 책선정 방법을 좀 배워야겠어요.
같은 제목의 책도 여러가지 보여주시고
영어책, 한글책, 장르별로 어찌 이리 꼼꼼히 매일 읽어주시는지....이것 말고도 많은 활동 하시면서 시간배분은 어찌 하시는지 도통 궁금한거 투성이네요^^
읽기방의 보물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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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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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00:34

아휴~~~~~ 결국 12시 넘겨버렸네요ㅠㅡㅠ

이 시간까지 안주무시는 우리집 젤 상전덕분에 오늘도 밤 꼬박 새게 생겼습니다ㅠㅠ

이번주는 제가 시험치는게 있어서 공부생각에(공부를 하진않고 해야한다는 생각만;;;) 훈이에게 읽어준 책은 과학책 5권이 다예요

다른분들 글들보니 새삼 동훈이에게 미안하고 고맙네요;;;

이 책들은 훈이가 혼자 꺼내읽은 책들이에요

요즘 동생때문에 아기때 읽던 책들을 꺼내놨더니 자기가 더 열광하고 봅니다;;;

아기때부터 한권으로 20번이상 읽고 또 읽어서 지겨워서 도망다녔던 기억이;;;;

덕분에 훈이가 다른또래들보단 확실히 책읽는 수준이 낮은거같아서 미안하네요;;;

언젠가 안미안해할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얘네들은 서점에서 권당 천원에 득템한 애들이에요^^

집에 있는 수과학전집들은 수준이 낮아서 두리뭉실하게 얘기하는데

얘네들은 훈이가 질문하는걸 콕콕 집어서 설명이 되어있길래 훈이가 질문했던것들로만 싸들고왔어요

유치원에서 허수아비머리에 뇌 그려놓은거보고 얘가 왜 이러나 심각하게 고민도 했구요;;;

전신주보고 전기는 왜 안보이냐 그러고

무지개는 왜 보이냐 그러고ㅠㅠ

책 안 읽어주는 대신 주구장천 질문해대는 아들내미덕분에 머리에 쥐가 날 정도라서

이 책들 보자마자 유레카~를 외치면서 유모차 위아래로 꾸겨넣어서 사왔답니다^^

뭐... 책 읽고나서 독후활동 해내라는 부작용이 있긴합니다만... 그건 담주로 미뤘습니다;;;

이번주 시험만 끝나고나면 담주부턴 진짜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독후활동 해줘야겠어요

다들 즐거운 한주 보내시구요

담주엔ㅈ늦지않게 뵙기를 소원해봅니다^^;;

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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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09:43

꺄악~ 유게의.진정한 막둥이이네요 ㅎㅎ
훈이 책읽기 수준이 낮다는 걱정 하지마셔요
아이는 언제 쑤욱 클지모르구 읽은 책들이 다 좋은책들이니 커서도 읽고 또 읽고 하면 와닿는게
다르잖아요 훈이가 읽은책중
울집 1학년도 좋아하는책 보입니다 ㅋㅋ
둘째 챙기시랴 훈이챙기시랴 거기다 공부까지
커피향 아침님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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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코리
|
2015-12-09 11:23

ㅋㅋ 정말 최연소 입니다

막둥이들이 어디든지 다 상전노릇 하나 봅니다

저희집 울대도 상전에 막켕이노릇 ~~

그래도 이뿝니다ㅎㅎㅎ

저희집도 시공책 있는데 앞으로 자주 읽어줘야겠습니다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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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7:20

애기가 넘~~~~~ 이쁘네요.
이렇게 이쁘지만 지금 이맘때가 엄마를 정말 힘들게 할거에요. 그래도 저때가 넘 행복하실거같아요. 그건그렇고 동훈이가 저렇게 많은 책을 읽었군요. 바쁜 엄마덕분에 동훈이가 읽기독립이 빨리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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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바람
|
2015-12-08 17:52

아이 낳기전에 태백산 등산갔다가 오는 길에 석탄박물관에 가봤었는데, 참으로 오래된 일이네요,

문경새재는 3년전쯤 사과축제,달빛걷기축제에 아이들 데리고 다녀온 기억이 샘솟내요,

오늘은 첫째 첫 시험이랍시고 아침에 부랴부랴 나오느라 사진도 못 찍었네요,

아직 집에 들어가기 전이라 댓글만 달아둡니다~^^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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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7:23

석탄박물관도 다녀오셨고 문경새재도 다녀오셨네요. 문경이 의외로 볼게 많더라구요. 첫째가 시험이군요. 화이팅입니다. ♥

은성하은맘
|
2015-12-08 14:51

12/1 화요일 친구 생일인데

의상이 한복 아니면 드레스 미션이 있었는데.

아이들은 드레스보다 한복을 좋아해서인지 친구들이 한복을 입고 생파했어요~

12/2 수요일

곰돌이 쿠는 앨리스가 참 좋아하는 책이구요.

넌 어느 별에서 살고있니?는

난 토마토 절대로 안먹을꺼야랑 같은 느낌인줄 알고 빌려왔다가

앨리스 읽는동안 많이 힘들어했어요~

12/5 토요일

영등포 키즈앤키즈에 앨리스와 가서 놀았습니다.

대구리틀소시움과. 서울 키자니아보다는 정말 작은 규모이지만

알차게 차근히 경험할 수 있었어요^^

12월 6일 일요일

이번주 서울가고 바빠서 많이 읽지 못해서.. 오자마자

숙제방도 있고 해서.. 달리고 달렸습니다.^^

아무리 달려도.. 매일매일 읽어나가는 양을 따라가지 못하더라구요~

하루하루 읽는 읽기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카일<8세>

초등방에 가지못하고.. 유아방에 남아있는 카일.

초등학생이다보니.. 영어는 몰라도.. 한글책을 많이읽기란 쉽지가 않아요. 거의 문고판 책이라서요.

그렇다고.. 짧은 영어책을 많이 보는것도 아니랍니다.

지우개 따벅기 법칙.. 3번 읽을 정도로.. 정독하고 정독하더라구요^^

눈꽃바람
|
2015-12-08 17:30

한 주를 알차게 보냈네요~^^
아이들 책읽는 모습은 다 예뻐보이고 대견해 보이는듯해요, 저희집에도 1학년이있는데 요즘은 후 인물에 빠져서 매일 만화만 보네요ㅠ

릴리여우맘
|
2015-12-08 19:43

음하하하하~~ 역시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귀요미~~~ 쑥쑥 이모들 사랑 잔득 받고 있는거 알라나 몰라요?? ㅎㅎㅎㅎ
저역시 내년에도 소윤이는 유아방을 못 벗어날듯해요~~ 너무 정들었어요~~^^

아멜리아코리
|
2015-12-09 11:29

앨리스 이뻐요 ~~ㅎㅎ

생일파티가 복장미션까지 있어서

정말 재미있어 보입니다

민정귀요미
|
2015-12-10 07:38

앨리스네 친구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나봐요. 요리수업도 하고 파자마파티도 하고 드레스코드맞춰서 파티도 하네요. 얼마나 재밌을까요. ^^ 주위에서 다들 부러워하겠어요. 서울여행은 좋으셨어요. 저도 예전에 영등포 키즈앤키즈 예약해놨다 못가봤네요. 규모가 작군요. 하지만 앨리스나 카일이가 정말 좋아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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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66
|
2015-12-08 11:37

안녕하세요?

민정귀요미님 대문 열어 주셔서 감사해요.

스타(6세) 읽기 활동 보여드립니다.

1. 위인전은 물려받은 웅*출판사의 바투바투 인물이야기 (10년쯤 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제법 글밥이 많고, 초등학교 고학년쯤 읽어야 될 것 같은데, 혼자서 읽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집의 대박 책입니다.

2. 탈무드 20권 베스트만 샀더니 아쉽네요. 50권짜리를 살 것을...아쉽네요.

3. 시공*** 의 네버랜드 시리즈(235권) 책이 집에 있어, 자주 봅니다.(작년 5월에 샀는데)

이 책으로 글자를 익혔고, 읽기독립이 되었지요.

저희집 대박 책이예요.

4. 삼국유사 삼국사기 : 요것도 우리집 대박 책입니다.

왕과 장군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스타가 자주 보는 책입니다. 커서 꿈이 군인이랍니다.

(죽엽군, 문무왕 등등)

5. 한자동화 : 이솝우화와 한자성어가 결합된 한자동화 책 입니다.

(곳간에 들어간 족제비, 여우와 염소, 은혜 갚은 생쥐)

6. 팝*콘 수학동화 : 이번주에 정말 많이 읽었네요.

하나하면 할머니가 전래동요도 불러 보았습니다.

7. 말랑말랑 철학동화 : 앨리스에게 있는 것과 없는 것, 혼자서 무슨 행진이야 등등,,,,

산시
|
2015-12-08 11:59

이햐 스타~~
위인전부터 역사 한자 수학동화까지
골고루 읽었군요~웅진위인은 제법어려웠을텐데
읽다니 대단합니다.
그나저나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어디책 들이셨는지
살짝 여쭤도 될까요?? ㅋㅋ
도서관에 전집이 잘안들어오니
제가 못찾아 그렇겠지만 쉬운것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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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66
|
2015-12-08 12:07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샀습니다. 누구에게 추천받은 책은 아니예요.

현대출판사 책인데 페이퍼북입니다. 삼국사기30권 삼국유사30권 총 60권입니다.

그런데 책 제본이 안 좋은지 잘 분해되요, 벌써 여러개가 분해되어서 추천은 별로...

글의 내용이나 그림은 괜찮은데 제본 상태가 안 좋아요.

6세가 보기에는 글밥이 좀 많은 편이고요. 8세가 보기에는 글밥도 글의 내용도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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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하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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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4:54

우리 유게 읽기방의 스타가 되겠는걸요..
이렇게 숨은 스타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스타다워용~~
위인전까지 읽고.. 저는 6세가 위인전읽고 역사관련책을 읽는거보면.. 신기하고.. 부럽고.. 그게 가능한가 싶더라구요^^ ㅎㅎ골고루 책읽고 스타 멋져서.. 박수 짝짝짝~~~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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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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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7:32

우와!!6살인데 바투바투를 읽는다구요~??
책 수준이 굉장히 높은가봐요,
바투바투는 제가 읽으면서도 생각하고 읽고 하는건데^^

다양한 영역의 책 소개 감사해요~~

나리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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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8:22

바투바투 인물이야기 이해하면서 자기나름의 해석 이런거 아직이고요.

객관적 사실만 저에게 얘기하는것 봐서는 딱 그수준까지만 인 것 같습니다.

릴리여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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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9:45

스타~~책을 좋아하나봅니다... 한쪽에 치우치지않고 다양한 책을~~ 보는거 같아요~~
대박난 책들도~~~ 와우~~~^^
6세에 벌써 읽기독립이라니~~ 대단대단~~ 자극 확실히 받네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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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7:45

스타가 읽고 있는 책들을 장르별로 소개해 주셨네요.읽기방친구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겠어요. 저도 많이 참고해야겠어요. 네버랜드시리즈가 집에 있군요. 정말 부러워라~~~~ 게다가 한자동화에 철학동화까지 읽어주시다니!!!!! 나리님 예상대로 정말 열정맘이시네요. 스타가 왠지 우리 읽기방 아니 유게의 스타가 될듯한 느낌이에요. ^^
저도 나리님께 많이 배워야겠어요.
책소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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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여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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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1:00

4세 희건, 7세 소윤

요즘 색칠하기에 푹 빠져있는 두아이입니다~~~

지난주 옥토넛을 뽑아주니 참 오래도록 앉아 색칠하더라고요~~^^

희건이가 본 책들입니다~~~

글을 모르면서 혼자 읽겠다고 뭔가를 이야기하면서 읽더라고요~~

스슬 한굴을 알려줘야할거 같답니다~~

요즘 주로 보는 책들은 자연관찰과 수학동화랍니다~~

수학동화 읽고 뒤에 학습하는 부분을 함께해주면 참 좋아하더라고요~~~^^

소윤이가 본 책들입니다~~그닥 희선이와 다를건 없어요~~

그리고 희건이 본 책들은 소윤이가 읽어준것들도 있고 저랑 같이 읽은것들인지라~~소윤이도 함께한거죠???ㅋㅋㅋ

굳이 나눠서 보자면~~~이런책들은 소윤이가 혼자 봤다 할 수 있는것들?????

매일 영어책 3권읽자 하지만 잘 안되네요~~~

뭐든지 업글좀 하고 싶지만 왜케 힘든지~~

저먼저 업그레이드 되야겠지요????

그럼 다음주에뵈요~~~^^

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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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1:46

이햐~~
소윤이와 희건이 남매를 보면 항상 제가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요~~밝은표정에
애교 많을거 같은 ~~느낌이 팍팍 ㅎㅎ
업글.....괜찮아유~~~언젠가 되겠쥬~~
울집 일학년 유게의 읽기방에 남아 있잖아유~
괜찮아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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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66
|
2015-12-08 11:52

희건이와 소윤이 잘 했어요.

책도 잘 읽고,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 멋지고, 예쁘네요.

은성하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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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4:56

매일 영어책 3권
저는 3권읽어야지 마음먹고 목표로 5권 잡았습니다.
12월 목표로.. 그런데.. 아직 하루도 실천못했어요.
함께 해나갑시다.
업글.. 못하고 있는 엄마... 여기도 있어요.... 그래도 웃으며.. 오늘도 화이팅 외칩니다.^^
그리고 위로해봐요.
나만 그런거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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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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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7:33

저희집은 지난주에 시험대비로 책을 많이 읽진 못했네요,
저희 첫째도 소윤이어서 눈에 더 들어와요^^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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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9:43

이제 희건이도 우리 읽기방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네요. 누나랑 액티도 같이 하나봅니다.
에공~~~~ 귀여워라~~~~

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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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0:09

아침 바쁠 시간대에 문 열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7세 챠니.

요런 저학년용 책, 웬만하면 재미있어요. '산만이의 오늘의 날씨'는 반복해서 읽고 읽었어요.

챠니 다니는 수영장 근처에 어린이도서관이 있더라구요. 시간이 있어서 들렀다가 몇 권 휘리릭 읽구요.

아래 두 권은 제가 읽어주었는데, 저도 참 좋았어요.

천 개의 바람~ 은 읽으면서도 읽고 나서도 가슴이 먹먹하더라구요.

가끔은 책꽂이에서 아무거나 꺼내어 읽기도 하구요,

'발레 하는 할아버지' 오랫만에 다시 대출해서 읽었는데, 챠니가 줄거리를 얘기해 줍니다.

만화책은 아이들이 기본으로 좋아하는 것 같아요.

챠니의 사랑, 토마스 이야기도 빠지지 않네요.

그리고, 거꾸로 보아도 되는 책, '휘리리후' 재미있대요.

릴리여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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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0:51

와우~~~챠니~~~책읽기 업그레이드 제대로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왜케 부러울까요?????
챠니가 재미나게 보고 있는 책들 소윤이도 함께 해봐야겠습니다~~~

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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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1:44

역시 책읽기수준이 높은 챠니~
울집1학년 녀석도 저학년 문고좀 읽어주면 좋으련만..들이밀면 읽긴하는데 이건뭐 그림책만
아직도 주구장창 읽으려 하니 ㅋㅋㅜ.ㅜ
천사새롬님과 챠니덕에 좋은책 많이 알고 갑니다.
소원을 그리는아이와 천개의 바람 천개의 첼로
제목만 들어도 왠지 느낌이 옵니다.
라파엘 스타일? ㅋ 목록에 적어놓고 꼭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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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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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1:48

챠니 잘 했어요.

재미있는 책들이 많네요. 바로 거꾸로 봐도 되는 책~~ㅋㅋ

은성하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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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4:57

릴리여우맘님 따라 해봤어요.
저는 이모티콘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말이죠...
챠니 7세다운 글읽기입니다.^^
멋집니다.
유게를 떠나며.. 하시겠네요.. 벌써 챠니의 유게떠나며.. 기대 100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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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사랑
|
2015-12-08 21:31

원영이도 휘리리후를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을~!!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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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09:48

지난주도 챠니의 독서량은 엄청나네요.
장르도 골고루인데다 영어책도 많이 늘었군요. 발레하는 할아버지 재밌어 보여요.
챠니덕분에 재밌는 책도 많이 소개받네요. ^^

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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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08:37

민정귀요미님

방문 일찍열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가브리엘(6)라파엘(8)입니다.

12월1, 2,3,4,일 읽은책들이에요.

이녀석들 요즘 쌍절곤에 빠져 사달라 조르길래

영어책 300권 읽으면 사주겠다 했어요.

결과는....흠.... 요놈들 머리 굴리더라구요 한줄짜리

Ltr이랑 nir들고와서 권수 채우기 시작하는거에요.

복습하는겸 탄탄히 하는겸 잘됐다 싶어 내버려뒀는데

속도가 후덜덜 ..... 금방 채워질거 같아서 엄마도 머리를

굴려 긴걸 읽으면 3권으로 쳐주겠다 했어요.

그러니 라파엘은 네이트와tcm사이언스를

가브리엘은 ㅋㅋㅋㅋwho 를 들고와서 제목이 영어니

영어책이라고 박박 우겨가며 다읽었습니다 ㅋ

은성하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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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09:46

who 영어책...
빵터졌습니다.^^
가브리엘 영어실력이...오오호~ 눈깜짝할사이.. 너무 많이 늘었는걸요..
산시님........ 그동안 달리신겁니까? 그리고 모르는 글자가 있어서.. 물어보는뎅 nir 뭐져?
저만 모르는 영어 무지 엄마겠지만 용기내어 물어봅니다.^^
지난주 책 진짜 많이 읽으셨네요^^
저는 읽는다 말만하고... 조금씩밖에 못하고 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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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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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0:15

오호, 가브리엘과 라파엘이 제대로 걸려들었다 싶었는데 산시님이 걸리신 것 같아요. ㅎㅎ
어쩜~ 가브리엘이 wishy-washy 읽고 있는 거 맞죠? 눈에서 불꽃이 튀네요. ㅋ
읽은 책 목록에서 반가운 제목들 보여요. '거짓말 같은 이야기' 챠니, 읽고 나서도 거짓말 이야기라고 이해하더라구요. 남반구~ 도 재밌고. Nate the Great 는 라파엘이 읽었겠죠~ 두 아이들 수준이 굉장하군요. 이렇게 읽기방에서 만나니 또 다른 느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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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여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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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0:54

정말 귀여운 녀석들이네요~~~~^^
점점 머리커가니 엄마가 당하는 느낌이란 ㅋㅋㅋ
져줘야하는데 가끔은 그게 안되 욱한답니다~~~
아이들 즐거운 책읽기 응원하겠습니다 ~~~^^

나리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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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1:47

가브리엘 라파엘 잘 했어요.

영어책 한글책 모두 잘 읽네요. 다들 수준이 높은 듯~~~

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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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1:54

은성하은맘님 nir은
Now i'm reading이라는 리더스여요
오래전에 첨 수입될때 비싼 가격에 샀는딩....
ㅜ.ㅜ 지금은 꼬&&스에서 인수받아서
세이펜도 되게끔 가격은 제가 산때보다
저렴하게 팔고 있어요 ㅜ.ㅜ
파닉스 부터 단어에서 구 절로 넘어가며
익히게 해놨는데 활용도는
파닉스할때 빼곤 그닥 높지않았는디
근데 이게 세월이 지나니...요즘드니 저희집서
다시 다지기용으로 좀 잘쓰이고 있네요.
뭐건 어떤책이건 아이와 엄마가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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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귀요미
|
2015-12-10 09:54

라파엘과 가브리엘 둘다 쌍절곤을 얻기위한 노력이 대단한데요. 덕분에 책도 많이 읽었구요. Who책이 영어책이었군요 . ㅋㅋ ㅋ 어려울텐데 끝까지 읽어주었군요.
참~ 지난번에 물었보셨던 위인전. 저희 집은 통큰인물전인데 그림도 이쁘고 쉬워요. 읽기만만한 책인데 5살정도만 되어도 이 책을 권했을테데 가브리엘이 좀있으면 7살이라 안사시길 잘 하셨어요. 형아랑 같이 읽기에 who가 괜찮겠네요. 저도 좀 지나면 who나 what을 들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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