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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씽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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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8 11:12
저는 어제저녁에 부산친정으로 건너왔어요..
토욜 9시간 넘게 길에서보내며 시댁으로 왔네요.
새벽길 나섰는데 한낮을 다보내고..
지금은 진해 성묘가는길이요..
동생네랑 명지에서 합류하기로하고~~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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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9 13:39
그래도 반가운 동생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죠?
이제 일상으로 복귀해야하는데.. 한동안 조금 힘들겠지요.
그래도 또 힘내보아요~ ^^
-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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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8 06:20
다들 친정에 가시네요. ㅜ 저는 서울이 시댁이고 친정이 진주라 연휴3~4일 된다해도 길에서 시간 다 보내겠더라구요. 몇년전부터 부쩍 힘들어하는 친정엄마마저 명절때 힘들다고 한가할때 왔으면 하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나 엄마도 똑같이 명절을 지내시니 휴식이 필요하신거죠. 저는 명절스트레스도 만땅인데다 친정도 못가니 짜증폭발직전이었는데 몇년전부터 저에게 호텔팩을 제안한 신랑에게 넘 고맙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명절때 외국여행도 가시는 분들이나 국내여행도 많이 가시는 분들, 가까운 친정에 가시는 분들이 훨씬 부럽지만 저나름대로 명절증후군이 해소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시댁가서 일할때도 더 잘하게 되네요. 혹시라도 저처럼 친정이 넘 멀거나 명절증후군 심하신 분들은 가족끼리 가까운 여행이나 호텔팩(비싸지않고 저렴한 팩도 많답니다. )도 한 방법인거같아요. 우리 엄마들 마땅히 대접받을 필요있지 않을까요. ^^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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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8 09:54
배려심 많은 남편 덕분에 힘이 나시겠어요. ^^
시댁일이 많아서 힘들지만..
그래도 살가운 남편이 있어서, 민정귀요미님~~~ 복 많이 받으셨네요. ^^
-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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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7 17:30
저도 지금 고속도로위에서 6시간째인데 너무 힘드네요~그래도 언뜻언뜻 보게되는 구름은 이쁘네요~~~
이제 고지가 보여요. 윽.
친정가시는 길 구름도 즐거워보여요.
잘다녀오시고 조심히 돌아오세요~~^^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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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8 09:51
어른도 어른이지만.. 애들은 어찌 견디고 있었을까??
힘들어도 친정가는 길이라~ 마음은 가벼웠지? ㅎㅎ
친정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조심해서 돌아가~ ^^
-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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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7 16:04
저도 친정 복귀. 오빠네와 동생네가 처가집 가고 나니 그 흔적 지우고 앉았음다. 청소했다는 뜻. 잘 다녀 오이소. 우리 동네 멀쩡 한지 봐줘요. 한 두달 못 갔심다.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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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8 09:49
여기 해운대.. 아주 맑은 날씨라 넘 좋네요. ^^
- 원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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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7 15:56
관.여님 잘 다녀오세요~^^
친정에 와서 원영이랑 조카 데리고 놀이터 왔네요. ㅎㅎ
모두들 즐거운 명절 되세요~!!
-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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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8 09:44
친정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세요~
전... 또 며칠.. ㅋㅋ
이렇게 오래 머무르는 것도 올해가 마지막일 듯 하네요.
내년에 초등생이니 쉽지 않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