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아멜리아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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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0:51

대박~~입니다
비교가 나쁜줄은 알지만 현실은 왜 그렇게 쓸쓸할까요?
울 브란스는 앞에 나서는 것을 싫어해요
앞에 나가면 스티커 준다고해도 안나가고
다른 친구들 다 나가서 율동해도 혼자 안하고 있어요
엄마된 입장에서는 울화통 터지는 일인지라
애한테 채찍과 당근을 주면서 달래도
타고난 성향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스테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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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5 00:31

마지막글에 통쾌?함을 느꼈네요~ㅋ
역시 이런 언어적인 감각은 타고나셨네요~♥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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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11:53

ㅋㅋㅋㅋ
저 지하철에서 웃음 빵터졌어요 ㅋㅋㅋ
역쉬~ 홍박사님 재치 쵝오이셔요^^

slow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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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01:20

메고 다니는 가방도 놓고 왔나이까? 에 뜨끔!!

Happ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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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23:13

엄청 재밌어서 웃었지만...

진심아닌 진심을 담겨 있습니다.ㅡ.ㅡ

이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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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6:07

먹식이가 맘껏 누릴 수 있는 세상이 오리라 믿.습.니.다.

원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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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5:59

아하하하~~^0^;;;;

그런데....엄친딸도 아니고....먹순녀도 아닌 어중간 원영양은 어찌할까요? ㅎㅎㅎ

돌던지지 마셔유~~~~

바로 아래 댓글 다신 분처럼..수와 연산을 '보통' 받아왔어요~^^;;;;

수포자 엄마에게서 태어났으나....

수학게시판에서 수학방 참여해서 그나마 '보통'을 받아온 것일 수도 있겠네요~ㅋㅋ

prettygirl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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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5:47

오늘 저희 아이 성적표 보고 쓰셨나 했어요. ^^

제일 중요한 수와 연산을 보통 받아와서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박사님 글 보고 웃고 갑니다.

심기 일전하여 알찬 방학 보내야 겠어요.

화를 누르고 보통을 하나밖에 안 받아 왔냐며 칭찬도 해 주어야 겠습니다.

아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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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5:19

우하하하하~ㅋㅋ

화려한 언변에 이런 유머까지 갖추시다니..세상은 불공평합니다..ㅋㅋ

your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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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23:46

저도 아혜맘님 말씀에 묻어서...ㅋㅋㅋ

charity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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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4:36

예인제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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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3:45

쿠하하하하~~~~~~~~~~~~~~

커피마시다 뿜을뻔 했습니당.....ㅎㅎㅎㅎ

맞아요맞아....공부잘하는 리더는 몇 프로 안되자나요....

제발 그들이 공부도 잘하면서 올바른 인성으로 이 나라와 세상에 이바지 하면....

나머지 들은 공부말고 다른것들로도 행복하게 살 수있게 해주세요~~~^^

dkcar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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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3:38

ㅋㅋㅋㅋㅋ 아이고 배터지게 웃고있습니다~ㅎㅎㅎㅎ

지우지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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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2:48

놀기. 먹기. 자기. 헛소리하기. 로 대학가자믄 우리집 아들내미......인서울은 우습고 sky는 복수합격하는 축복을 받을꺼인디 말여요^^

오늘도 박사님덕분에 크게 웃습니다!
요즘 자주. 많이. 씬나게. 웃기 노력중입니다~~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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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2:31

저도 아멘.... ㅋㅋㅋ ^^

눈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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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2:19

아~ 기분 좋게 웃었습니다~ 그런데 웃으면서 왜 눈물이 나죠? 웃프다는게 바로 이런건가봐요~ ^^

골드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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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1:20

어제 저희집 딸래미 방학숙제로 리코더 연습한다고 하더니 학교에서 리코더 놔두고 방학해 버린걸 어제 알았어요.

어찌 할까 하다 넌 학교에 가야하는데 책가방을 안 가져간거야 그랬거든요.

소심한 복수로 아이 저금통에서 새로 산 리코더 값을 받고 사주었어요.

그리고 핑크색으로 못하고 동생 쓰게 파란색으로 사게 했어요.

저도 박사님 옆에서 기도 해야 할거 같아요. 아멘...

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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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1:10

ㅎㅎㅎㅎㅎㅎ

그러게요. 제가 기도를 이런식으로 해야하는데 말이죠... ^^

옆집 엄마는 자랑질이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나보더라구요.

저도 가끔씩 반성해봐요. 혹시나 내가 옆집엄마처럼 염장을 지른건 아닌가하고 말이에요. ㅎㅎㅎ

star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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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0:56

진짜 ㅋㅋ 박사님은 언어적으로 타고 나신듯해요 ㅋㅋ

령돌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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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0:55

뒤돌아서면... 이 반성모드가 사라지니... 어찌할까요?? ㅜㅜ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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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0:47

Amen!!!!!!!!!!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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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0:15

날씨도 우울코 제 몸도 우울코
넘 진빠지는 아침인데 박사님 덕분에 웃어요^^

근데 그래도 울 아도 엄친아였으면 하는 욕심이 사그라들지는 않네요ㅋ

그래도 전 울 아들이 제 아들로 와 준 것에 감사합니다~
남들이 보면 지극히 평범한 아들이지만
그 별나지 않은 평범함이 저는 좋습니다^^

pink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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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0:15

개콘 말고 홍박샘님 콘서트 함 열면 좋겠어요. ㅎㅎ
근데 누가 이렇게 기도하게 만드셨나요?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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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1:20

예리하군....

오드리헵번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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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1:56

뜨끔~~~ 저에요~ ㅎㅎ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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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00:48

제가 그 옆집 기지배 엄만가봐요ㅎㅎ
근데 그기지배 나가서는 멀쩡한데
집에서는 또박또박 말대답에 엄마 틀어쥐는데는 일가견이있는디... 그건 숨기고싶고
쑥쑥에서만 커나가면 이만큼 할수있단걸 보여주고싶었어요~
자랑도 좀 해야 후배맘들이 학원 안돌려 얻은시간에 애들 뛰놀시간 만들어줄거같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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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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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06:26

혜정과 지나처럼 사랑스러운 옆집애 절대 환영이오~~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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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11:54

쌤~~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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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0:14

ㅋㅋ

방학첫날 책좀읽고 웍싯좀 하자하니 연필깎기 시작하고

깎은뾰족한 연필로 멀쩡한 지우개에 구멍만 뚫고있는 저 아이를 더더욱 사랑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제앞에 앉아 눈치 없이 머리를 책상에박고

그야말로 머리를 책상위에서 뒹굴뒹굴 굴리고만 있는

저아이의 뒷통수를 한대때리고프나..

잘참고 제옆에 잘 붙어있는

제손을 어여삐 여겨주시옵소서..

반갑다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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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0:18

완전공감~~ㅋ
울 아들 공부 좀 하자면 연필부터 깎아야 하고
영어책 좀 읽자면 물부터 마셔야 합니다
요즘 매직트리하우스 하믄서 속으로 얼마나 기도를 해대고 있는지 모릅니다 ㅡ.ㅡ
착한 애미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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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이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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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0:13

박사님!! ㅋㅋㅋ 한참을 웃었어요. 아침부터 큰웃음으로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sun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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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0:12

박사님~~~~~

'어찌하여 제 아이는 메고다니는 가방도 놓고왔나이까' 에서 빵!! 터졌습니다..

어찌 이리도 글을 맛깔나게 쓰시는지요... ^^

저도 절대로 샘 안 내고 절대로 안 부러 하겠나이다~~~

혜윰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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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0:10

저도 옆에서 간절히 두손 모으고 싶은 기도내용이네요..ㅎㅎ

거기에 하나 더 얹어서..

자랑질에도 굳건할 수 있는 강철멘탈도 함께 주시면.....

나리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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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10:09

박사님

넘 웃겨요.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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