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경우 아이들 성향에 맞게 접근법을 달리해도 얼마든지 목표지점에 이를 수 있는데
수학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이번에 수학 관련책들을 보면서 그 생각이 더 굳어지더라구요.
교과서가 기본이다, 문제집을 반복해서 푼다, 복습이 중요하다 등등으로 표현되는 여러 방법론의 핵심을 꿰뚫지 못하면 중등까지는 어떻게든 버틸 수 있지만 고등에서는 수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현재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문제풀이법과 공식암기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는거지요.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한 문제를 놓고도 끝없이 고민할 줄 알아야 한다고 선생님들께서 강조하시더군요. 그렇게 되려면 기본 개념을 철저히 이해하고 또 개념끼리 연결되는 원리를 터득해나가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