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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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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12:56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안전한 나라가 되기를~ ^^
-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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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11:58
넵,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이겨내겠습니다!!!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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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00:49
나약하기 짝이 없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원치 않게 병을 얻어 고통하는 많은 사람들의 육체와 영혼에 평안함과 건강함을 허락해주시옵시길..
그리고 사랑으로 그들을 돌보는 의료인들에게 함께하시어서
강건하게 도와주시고,
그것을 보는 우리들로 하여금 그 사랑 기억하게 도와주소서.
힘들고 어려운 때 서로 헐뜯고 원망하지 않게 하시고,
한마음으로 이 시련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각각의 처소에서 여러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조금 더 견디며 참아내는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늘 감사한 줄 모르고 지내왔던 생활들을 감사함으로 다시 맞게 하여주소서.
- 민윤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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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23:37
정말 간절히 기원드리고 싶어요.
모두들 무서워 가지 않는 병원에서 두려움을 숨기고, 메르스와 맞서고 있는 모든 의료인분들.
살아가기 힘들어 이용하던 급식소가 문을 닫아 끼니 때우기에 애로가 많으신 어르신들.
전철에서, 버스에서 시달리며 오늘도 직장으로 향하는 많은 분들...
그리고, 이런 것 없이 골목에서 마구 뛰어놀고 수돗물 들이키며 행복헀던 우리의 어린시절에 비해
이 더운날 마스크도 써야하고,
체온도 재야하고,
몰라도 되는 메르스라는 단어를 매일 듣고 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제 이 땅에서 메르스가 옛 이야기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