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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걱정과 관심, 그리고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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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민윤사랑
  • |
  • 2015-04-28 16:44
답댓글

선생님. 글 잘읽었습니다.

관심과 간섭.

또 그 관심을 간섭으로 느껴지지않게 표현하기.

많은 엄마들의 숙제일것 같아요.

 

게임에 빠져 학원빼먹고 pc방 다니던 녀석이 우여곡절 끝에 6학년 2학기가되면서 pc방에 안간다더군요...

제가 아이일정을 아니 말짱 거짓말은 아닌듯.

 

그런데 주말에는 가족과 보내는 녀석을 보자니 지금 친구들과 어울려다니는거 좋아할때인데 내가 애 사지를 묶어놓는게 아닌가 싶을때도 있습니다.

구기종목 즐기지않고, pc방 안가고 2g폰 가지고 있으니...딱 범생이로만 키우는건 아닌가싶어서요.

 

오늘 직업체험 프로그램갔다 하교길에

친구랑 pc방 가도되냐는 아이에게 갔다오라했습니다... >허락하면서도 그 무섭다는 롤의 바다에 빠뜨리는거 아냐? 갈등 천만번.

말끝에 같이가는 친구가 자기엄마에게는 말하지 말아달라하네요.> 가기전에 이야기라도 해주니 감사한건가?

 

그런데, 전화끊기전 '엄마는 너 믿는다 '...>밑도 끝도 없이 뭘믿어? 참, 저 말만 안했어도 좋았는데...

 

많이 커졌다 생각했는데, 아직 아이에 대한 믿음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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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아샘
  • |
  • 2015-04-28 19:48
부모가 엄하면, 부모가 금지하는게 많으면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게 되더이다. 헌데 때로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해주는게 필요하기도 한것 같아요. 엄마가 참 어렵고도 어려운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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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사랑
  • |
  • 2015-04-28 16:28
답댓글

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관심과 간섭의 갭을 줄이는게 숙제인 듯 합니다.

최근 동상이몽이라는 TV프로를 조금 봤는데 부모입장도 이해가고 아이입장도 이해가고...

그나저나 아버님의 통금 7시반은 좀 심하셨네요...^^;

진아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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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아샘
  • |
  • 2015-04-28 19:49
울 아버지 아직도 당신이 심했다고 생각 안하시는듯. ㅎㅎㅎ
학원 가 있을 시간에 놀기도 많이 놀았습니다.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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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nBIn
  • |
  • 2015-04-27 21:40
답댓글
진아샘~~~
저희 딸아이가 요즘 느끼는 감정들이 글에 고스란히 나와있는거같아요~~~
저는 분명 걱정으로 하는말인데
아이에겐 간섭이고 잔소리로만 느껴지는듯해서..
말을 조금 줄여야하나 생각을 하지요..
근데 그게 또 쉽지가 않아요 ㅎㅎㅎㅎ
아이의 '싫다'는 의사표현에 익숙해져야하는데
그것 또한 쉽지 않구요..
그래도 꾸준히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진아샘의 딸과의 좋은 관계 만들기 함께 할께요~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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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아샘
  • |
  • 2015-04-28 19:53
제 딸 고등학생 때 제가 하는 말은 다 잔소리고 자기선배가 하는 말은 금과옥조였습니다. 내용이 똑같은데도...
그 당시 엄마가 하는 말은 그냥 듣기싫었던거지요. 상황이 바뀌고 아이가 커가면서 제 이야기를 충고로 받아들이기시작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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