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윤선생은 소화를 못 시켜왔다는 의미이므로 중단하시고, 교재를 잘 보관해왔다면 처음부터 꼼꼼히 복습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이해가 빠를 것이고, 복습을 통해 분명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이고, 아이가 할수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할 것 같네요.. 그간의 교재비도 아깝고 나름 장점도 있는 교재니 활용하세요.
2. 영어만 나오는 오디오 영어책에 익숙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이곳에 추천하는 많은 책들을 고려하셔서 하루 30분부터 집중듣고, 따라 읽기를 시키셨으면 합니다. 교재는 챕터북 같은 두꺼운 책 말고 일단은 한권에 1~2줄 나오는 초급 읽기책부터 하는 게 '학습면'에서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얇고 짧은 책을 많이 소화하면 '어휘'를 많이 외우게 되고, '주요 구문'을 외우게 되어 기초문장구조, 기초 문법에 익숙해 지고 그게 일정기간 쌓이고, 문법을 병행해 공부하시면 (1년 정도) 긴 동화책을 충분히 소화하니 조급하게 생각지 마세요. (남은 초등 기간 기초 탄탄 치중)
긴 동화책으로 넘어가시더라도, 짧은 읽기책은 '듣고 받아쓰기'를 통해 '쓰기'용 교재로 꼭 활용하세요.
3. 나이도 있고, 중학교도 준비해야 하니 '문법'도 꼭 하셔야 합니다.
이건 방법이 여러가지인데 벌써 5학년이면 이제 1년 남았다고 치고, 한글 설명이 있는 책이 빠르지 않나 싶네요.
영어로 된 책은 2번의 '듣기' '읽기'에 익숙해지느라 힘들테니까요..
4. 시간이 허락하는 만큼 '비디오 영어로 보기'도 서로 협상을 잘해 꼭 시도하세요. 시간이 없으면 주말에 숙제 다하면 보고 싶은 영화 '비디오방'에 가셔서 빌려와 '자막 가리고' 보게 하시거나, 그냥 케이블, 스카이티비 '자막가리고
영화 보기 같은 걸 자꾸 보게 하는 거죠. 이것도 중학교 가면 시간이 거의 없어지는 부분이고, 흘려듣기를 많이해 소리가 익숙해지면 '집중듣기'가 좀 편해지거든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