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좀 성숙하다면..
스스로 걸려내서 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성적인 면이 나오는 것들은 제가 보는 것 말고,
아이와 보는 것들은 좀 조심하는 편이에요.
지난번 디비디 고르는 요령이란.. 글에서 제 나름의 기준을 말씀드리기도 했지만.
그건 순전히 제 기준이고요..
이것저것 다 보여줘도.. 잘 자라는 아이들도 많이 있겠지요.
그래도 조심하자는 게 제 생각인 것이구요.
모던패밀리에서... 제가 제일 소화하기 힘든 부분들이..
너무 모던한 가족구성이라는 것이지요.
동성애인 남자 둘로 이루어진 부부... 물론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들을 비난하진 않습니다만...
굳이 아이에게 그런 부부를 보여줄 필요는 없어보였구요.
나이 많은 아버지뻘의 남편과 사는 섹시한 여인 또한.. 그리 바람직해보이진 않았어요.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가정이 큰 딸의 가정인데..
남편이 가장으로서는 좀 stupid한 면이 있고, 여자반 보면 껄떡대는 설정이 좀 불편했죠.
특히 장모님인 젊은 코스타리카 출신 여성을 보고 번번히 껄떡대는게... 좀 ...
물론.. 그 속에 가정의 이야기 행복, 화해 그런 것들도 들어잇지요..
저도 한 10여편 남짓 보았고, 저희 아이는 2-3편 봤는데..
좀 야한 말도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성적인 농담 같은거..) 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들이 보는 거야... 상관없지요.
음... 제가 찬찬히 보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정서랑은 거리감이 좀 있는 내용 아닌지요..?
제가 너무 구시대적인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