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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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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22:47
좋은 책 소개해주시고 진행기까지 올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는 수학땜에 이 중요한 겨울방학에 영어는 거의 손놓고
봄방학때 3800제를 시작해야하나 계획하고 있어요..
꾸준히 매일 하는게 힘든 요즘입니다.. 잔소리는 매일 늘어가고~~ㅋ
내일 졸업식이고 하니 맘이 붕 떠있는게 보이네요~~
문법 기초를 다진 후에 내년쯤 빠바를 한 번 생각해봐야겠어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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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12:28
영어하고 있으면 수학이 불안하고..
수학하면 다른 게 불안하고..그렇더군요.
그래도 집중할 수 있다면 그리 해보는 것 좋아보여요.
- 제인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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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07:47
좋은교재 소개 감사합니다^^ 저희도 리딩 엑스퍼트로 독해하고 있는데 수준이 높은건지 독해집을 거의 첨 손대서 그런지 시간이 오래걸려요..좀더 진행해보고 다른 독해집도 알아봐야 할듯요..수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선택장애있는 저같은 엄마는 고르기가 참 어려운데요 이렇게 콕 집어서 알려주시면 너무 고맙네요..알려주신것 제대로 하는게 가장 중요하겠지만요^^
- 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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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12:51
브죵님~ 글 감사히 담아갑니다~^^예비 초5인 아이,,그리 먼이야기는 아닌거 같은데,,,왜이리 가닥이 안잡히는지,,,ㅜㅜ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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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21:14
그냥 그렇게 그렇게 가다보면.. 인지도 좀 좋아지고...
그러면서 영어 실력도 좀 더 좋아지고.. 그런 것 같습니다.
너무 애면글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렇지만.. 늘 듣기든 읽기는 꾸준히 해야하긴 하겠죠.
- 리더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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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17:04
글 잘 봤습니다.책 하나 또 알았네요..님의 글 많은 참조가 되서 참 고맙습니다.
영어란게...처음 오알티 1단계 할때요...해리포터를 묵독할수 있음 영어 말도 술술하고 듣기도 뻥 뚫릴줄 알았는데...완전 착각은 자유 였어요..할수록 끝이 없는거 같아요..
저희는 넥서스에서 나온 디스 이즈 그래머를 하고 있는데요 3800을 알게 되니 그것도 하까?싶은 욕심이 나네요..ㅋ
소개해 주셔서 고마워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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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23:27
어떤 교재든 자기 것으로 만들면 최고의 교재죠..
부모 마음이야..늘 부족한게 보이기 마련이지만..
영어 듣기 해 놓앗고..
다른 글에서 뵈니 아이가 수학 좋아하고 하면 그래도 걱정은 없으시겠어요.
-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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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15:12
우선 제가 먼저 들추어 봐야겠어요. 좋은 책임은 분명한 거 같지만 요넘을 어찌 요리해야 할런지..
이렇게 미리 아드님 학습하신 방법도 알려주시니 우리 스타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3800 1학년 것 2월안에 끝내고 2학년 것을 해야하나.. 선배맘들에게 여쭈니 어떤 분들은 뭐하러.. 책이나 더 읽혀.. 하시더라구요. ㅋㅋ
헌데 분사 정도는 해야 책 읽을 때 이해도도 많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많이는 아니더라도 학기중에 조금씩 시켜볼까 하구요..
문법 문제조차도 감으로 찍어버릇해서 요건 중학교 때 고쳐야 할 버릇인 거 같아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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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15:23
책만 읽어서 문법 다 꿰고...내신,ㅡ 텝스, 토플... 다 잘하면야... 뭔 걱정이겠어요.
문제는 그렇게 책을 못읽거나... 공부를 해야 잘할 수 있는 경우겠지요..
웬만한 아이들의 경우.. 예비 중에서 문법을 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중1문법은 별 것은 없고, 학교 시험도 쉽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중학교 과정을 위해서만 영어 공부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영어 기본기를 해 놓으려면 차근차근 해놓아야한다는 거지요.
중3정도 가서 고등문법 시작하고... 영어 공부 비중을 꽤 많이씩 가져간다면..
아무래도 다른 과목 하는 것에 시간이 쫓기지 않겠어요..
그래서 미리 좀 하라는 거지요..^^
저희 아이는 학교 과학시험이 좀 어려운 편이었어요. 5개 보기주고.. 맞는 것 다 골라라..
이런 문제가 여러 개여서.. 아이들이 평균이 낮았구요..
또 과학이 많이 어려워진 느낌이 들었어요.
2월달은 단과 끊어서 인강들으면 어떨까 싶어요..
국어 , 과학 좀 예습해두면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방학 특강 하지 말고.. 본강의를 들으면서 예습정도로 따라간다는 생각으로요..
국어의 경우 2학년 때는 스스로 해도 되지만.. 1학년에는 각 장르의 기초 작업을 좀 해야되서..
인강 듣는 것도 추천해요.
중등과학은 M 인강의 장** (남자샘이요) 이 꽉 잡고 있더라구요.
시간은 많이 잡아먹지만... 들으면서 외우도록 해주는 거 같아요.
한학기가 50강 정도 되는데.. 2월까지 대략 10강 정도 듣고 개학하면서 따라가면
좋더라구요.. 예습하는 거죠..
이번에 과학 방과후에서 미리 예습나가는데.. 인강을 미쳐 못듣고 들으니..
뭔 이야기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 얼른 듣기 시작하더라구요..
학교 수업은 정말.. 기대 안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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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23:04
좋은 교재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능률영어사에서 나오는 독해을 아이가 3단계까지 했는데
능률영어사 교재가 괜찮더라구요
아직 빠바를 볼 정도는 아니고 아주 쉬운 문법만 열심히 하고 있꼬
3800제는 교재만 사놓고 다음달부터 할려고 계획중인데
이런 좋은 교재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아두면 언젠가 꼭 필요할때가 있더라구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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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15:14
대표적인게 리딩튜터와 익스퍼트 아닌가 싶어요.
쑥쑥에서 단계적으로 영어를 접한 아이들의 경우... 굳이 낮은 단계의 독해서부터
진행할 필요는 없지 않나...란 생각을 해요.
문법정도 해주고... 좀 더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난이도 좀 있는 걸로 들이밀어도 충분히 잘할 거라 생각해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씨밀레님 댁 아이가 잘하는 걸로 아는데요..^^
제 영어실력이 짱짱하다면.. 텝스까지... 좌르륵... 훑어서 올릴텐데..
아쉽네요.^^
- 성민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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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21:09
좋은 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근데 제가 너무 몰라서 울아들을 어떻게 진행을 할지~~
학원을 다니다가 12월부터 모두 정리하고 학교에서 하는 자기주도학습하면서 한일샘 인강을 듣고 있는데 이거 듣고도 3800제를 해야하나? 싶고, 인강으로 독해하나 더하고 싶은데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중2 올라가는데 엄마가 넘 정보가 없어서 조언 좀해주세요~~
수학,과학은 워낙 좋아해서 별로 신경쓰지 않는데 영어는못하지는 않지만 흥미가 없어요~
그래서 좀더 끌어 보려고 하는데 엄마의 정보력 부족으로
진행하기가 좀 어려움이 있답니다.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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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15:25
아이가 영어를 못하지 않는다... 정도로 조언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수학, 과학을 잘하고 이과 진로가 명확하다면..
수능과 고등 내신을 목표로한 공부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정보라는 것도.. 많이도 필요 없습니다.
책 하나 선택해서 꾸준히 할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후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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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6:47
브죵님~
요즘 자주 뵈니까 좋네요.
예전에 자주 오셨던 분들도 가끔씩 나와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모두 보고 싶어요.
나오실 때 마다 이렇게 좋은 책도 소개해 주시고 감사해요. 아드님과 다정하게 공부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직접 고르고 풀어보고 경험에서 나오는 글들이라 더 고마운 것 같습니다.
엄마 마음에는 봐줬으면 하는데, 우리 아이는 그림의 떡인 책이 너무 많아요.
수많은 책들 중에서 좋은 책을 골라내는 것도 능력이고 안목인 것 같습니다.
서점가면 위의 책도 한 번 봐야겠어요. 제목 때문에 잊어버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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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15:27
그래도 아드님과 진행하는 책 있지 않나요? 리터러시??
암튼... 뭐든 꾸준히 진행하면 그게 남는 거지요..
저희는 아이가 원래 학습을 더 편안해하는 스타일이라..
지금도 혼자서 3800제 푸는 게 좋대요.. 그게 공부하는 맛이 좀 있나봐요..
문제 풀고.. 막 줄치면서 외우고요..
예전 학력고사 봤으면 딱 맞았을 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
- 후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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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16:20
리터러시는 최근까지 진행한 책입니다. 꼼꼼하게 하지는 못하고 집중듣기 정도로요.
한 번 더 훑어보고 싶은데 더하자 하면 싫어할 듯 합니다. 한 번 본것만으로 고맙다 하고 있네요.
방학에는 뭐라도 해 볼까 생각하다가 1월이 다 갔네요. 인강도 방학에만 듣고 학기중에는 못해요.
남자 아인데도 꼼꼼하게 잘하는 아이들은 대단합니다. 아드님 많이 칭찬해 주세요.
이런저런 책 소개는 구경만 해도 즐겁네요. 남은 방학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소식도 많이 올려주세요.
- 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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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4:56
브죵님~~친절하고 자세하신 설명 넘 감사드려요..지금 아이랑3800제 집에서 하고 있는데 끝나고 나면 빠바 할 계획이었거든요. 근데 저흰 기본만하는데도 수학에 많은시간을 쏟다보니 영어가 늘 아쉬워요. 균형을 맞추기가 참 어럽네요ㅠ 그치만 사춘기임에도 큰 트러블 없이 집에서 혼자 하는 아들에게 만족하려구요^^빠바 할때 많은 도움 참고가 될거 같아요. 브죵님 아드님도 그 시기에 엄마랑 한다는것이 얼마나 착하고 기특한지.. 이제 말도많고 탈도 많은 중2가될톈데 무사히 잘 지나갈수 있겠죠 그러리라고 믿어봅니다.브죵님이 계셔서 넘 든든합니다 감사하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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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6:06
지난번 글 삭제되었는데.. 닉네임도 잇츠님이라고...
지우고 나니 닉이 생각이 안나서요..^^
수학 열심히 하고 있군요...
저희도 한다고는 하는데.. 천천히 나가는 스타일이라.. 문제량은 적어요.
그래도 다행인데.. 3학년 개념을 원리해설 인강으로 나가고 있는데..
어렵지 않게 따라가고 있어서 기특해하고 있어요.
두잇님 ... 자주 나우시구요..
이제 중2가 되는 아이들 서로 경험 나누면서 게시판에서 뵈어요.
수학 이야기도 좀 들려주세요.. 저흰 아무래도 수학이 좀 딸려서리..
- 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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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01:45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저희 아이는 방학때 한학기 예습.. 학기중엔 방학때 했던교재 반복해서 풀고 교과서 몇번씩 반복하고 시험기간 맞춰 기출 문제 풀고 이렇게 해야 어느정도 시험점수가 나오거든요 ..
이번 방학때도 이비에스교재로 무료인강 개념듣고 혼자서 문제풀고 채점하고,.
특히 다항식 계산이나 곱셈공식 활용은
연습이 많이 필요한거 같더라구요
이렇게만해도 영어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으니 ㅠ
첨엔 많이 답답했었는데 지금은 아이의속도 능력을 인정하자로 맘을 바뀠어요ᆢ 탓을하려면 저를 탓해야겠죠^^;;바램이 있다면 내년 여름방학때는 고등수학을 맛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브죵님 아드님이나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현행과정도 소화하면서 선행도
계속해나갈수 있는지 진심 궁금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저희아이는 제 학년수학만해도 시간이 다가거든요..
암튼 수학은 공부하고 있어도 늘 고민인 과목이네요 엄마만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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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15:36
2-2학기를 기본 정도만 후다닥.. 마친 상태라.. 많이 미흡합니다.
2-2학기 도형은 닮음이 특히 중요하고 어려운데 말이에요.
그래도 지금 더 많이 한다고 안까먹는게 아니기에... 그냥 패스하고 3-1로..
아시다시피.. 대수끼리 연결지어 공부하면.. 더 편하게 배울 수 있는 거 같아요.
얼른 인수분해 들어가면... 곱셈공식과 자연스레 연결되면서 오히려 이해하기 쉽지 않겟나..
싶거든요. (여담이지만.. 저희 때는 인수분해 먼저 배우고 곱셈 공식 배웠나... 싶기도..^6
내머릿속 지우개여... 아니 수포자의 지우개여..)
전에 리치흐름님 글 중에서..
중학 수학의 단계를 이렇게 말씀하셨었지요.
중1수학은 초등수학과의 연결이고..
중2수학은 가장 중학교 다운 과정이고..
중3 수학은 고등수학과의 연결이다...........
진짜.. 진짜.. 맞는 말이에요... (아.. 리치흐름님도 게시글에서 뵙고 싶네요)
그래서 중3 수학은 속도보다는 좀 더 개념위주로 진행하려고 아이에게 이야기했는데..
다행히 원리해설 B정도 기준으로..(예습때는 A는 생략해요) 오답 한두개 정도로 되고 있어서..
아직까진 다행히다 하고 있는데... 뒤로 가면 힘들 것 같기도 해요..^^
다음에 수학 이야기 또 나누어요..
제가 타자가 빨라서... 이렇게 수다도 떨 수 있지요..^^
저희는 1학년 자율학기라... 기말 딱 한번 시험 봤어요.
그래서 진도 나가기가 조금 수월했구요.. 시험대비 문제는 조금 더 풀어야할 것 같아요.
지금도 족보에서 뽑아서 한두개 풀었는데.. 난이도 있는 학교 문제 창의력 1문제 빼고는 다 맞아서.
아이랑 저랑 서로 휴....하면서 한숨쉬고 좋아하고 그랬어요..
근데.. 저보다 아이가 시험불안이 더 높아서 걱정하고.. 아니. 걱정만하나..ㅋ
저 역시.. 중2 마치는 겨울 방학 쯤에 고등과정 들어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노력을 하려구요..
-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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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2:44
좋은책소개 감사드려요
애가 이제 중3인데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는 엄마네요
쑥에서 이렇게 아낌없이 베풀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존경해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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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6:07
많이 알 필요 없는 거 같아요..
하나 아는 걸 실천하는게 중요하지... 백만가지 알면 뭐해요..^^
중3의 무게가 벌써 저에게도 느껴져요..
이제 중2라 생각하니.. 곧 고딩 될것만 같고..
본격적으로 공부해야할 시점에 왔다..란 생각도 들더군요.
성실하게 해나가시고 있으니.. 하던 것들 꾸준히하시면서..
방향을 잘 정해나가시면 될 거에요.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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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20:09
좋아요.
저희 SQR 할때가 얼마전 같은데 큰애가 발써 중학교간다고 하니 저희들의 인연도 깊습니다 그쵸 ~~~~
-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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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0:07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예비 초 6학년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브죵님께서 소개해주시는 책들은 제 아이에게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the story of the world1/2를 잘 보았고, science reading essentials 5학년용도 잘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많이 감사드리고 더불어 지금은 어떤 책을 진행하실까 궁금해하며 지낸답니다.
브죵님이 저의 멘토세요.
지금 아이 science책 마치면 6학년 용을 계속해서 보게 할 지 아니면 <중학영문법 3800제>를 풀면서 오답이 나오는 부분은 <진짜 잘 이해되는 중학영문법>으로 정리할 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고견을 나누어 주셨으면 합니다.
아이의 문법 경험은 4학년 겨울방학때 저랑 인강들으며 그래머인 유즈 베이직 한 번 오답까지 하면서 문제 푼것이 다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질문이 있다면 현재 구문독해책중 강자는 천일문과 빠바인것 같습니다. 빠바와 천일문을 모두 봐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두 권 중 한가지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해나가는 것이 좋을 지도 고민인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아무래도 수학과의 시간배분을 고려하다보니 좋다는 것을 다 할 수 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질문만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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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6:17
제가 맨토라는 말은 저에게 과분하구요.
the story of the world 는 많은 분들이 좋은 책으로 이리 소개해주신 책인걸요..
리딩에션셜을 제가 소개한 적이 있던가요?
저는 word essential 을 소개한 적은 있었거든요..^^
조은엄마님 초게에 올리신 글도 보았는데.. 정말 좋은 엄마시네요.
저는 그렇게 좋은 엄마는 아니고.. 게으르고.. 그냥 하는 것만 체크 좀 하고.. 그렇거든요..
저도 아이가 하나다보니.. 너무 아이에 집중하면 부담스러워할까봐..
적당히 거리를 두려는 연습도 좀 하고 있구요..
제가 영어전공자거나.. 전문적인 영어선생님이 아니라..
제가 아이와 해본 교재만 소개할 수 있어요. 다른 교재와의 비교는 그래서 어렵습니다.
그래도 천일문이 아니고... 이 교재를 택했다면.... 이유가 제 나름은 있었겠지요..
<진짜잘..>의 경우는 중학교 1-3의 과정을 아우르면서 고등학교 문법정도까지 건드립니다.
그래서 1-2학년 정도의 문법만 가지고 하다보면.. 지루하고 힘든데..
연습 문제도 적어서 익히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개념은 많은데 응용문제가 없다고나 할까요..
반면 3800제는 응용문제가 아니라.. 아주 단편적이고 반복적인 문제들이죠.
문제의 깊이는 부족하지만... 배운 것들에대한 충분한 연습을 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요.
중등 입학하면 내신을 위해서라도 3800제는 해야합니다.
지금 아이가 가진 한글문법 베이스를 제가 잘 몰라서..(그래머인 유즈 베이직을 했다.. 정도로는..)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3800제 중3까지하고.. 진짜잘...을 쭉 보면서 다시 복습하는 것도 방법이겠고요..
아니면.. 빠바 정도를 보면서 갈음해도 될 것 같구요.
베이스가 좋고.. 영어를 뛰어나게 잘한다면...
아자로 빨강부터 쭉.... 검정, 파랑까지 해나가는 방법도 있구요..
-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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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8:04
지금 아이가 보고 있는 맥그로힐의 science a closer look reading essential(5학년)은 브죵님이 아드님 6학년 늦가을에 소개해주신 책이에요.
저 브죵님 글 외우다시피 정독하는거 다 들키겠네요.
무서워 하시는 건 아니시죠?
아이의 한글 문법 베이스는 제로랍니다. 그래서 아이를 서점에 데려가서 1316팬클럽이랑 진짜 잘 이해되는 영문법을 보여주고 어떤 책으로 공부하고 싶냐고 물으니 진짜 잘 이해되는 영문법이래요. 우선은 아이가 고른 책이니 이번 여름방학에 3800제랑 함께 살살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 제가 먼저 책을 사서 어떻게 해나가는 게 좋을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구문독해는 우선 중학영문법이 단단해지면 고려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구요.
좋은 책을 보면 마음이 바빠지지만 전 아직 초딩맘이니까 여유롭게 가도 되겠죠?
건강 주의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빕니다.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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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9:28
저는 그냥 사이언스라고만 하셔서요...
네..저희집에 그레이드 3,4 있고 소개도 했엇죠..가격도 저렴하다구요..
육학년 것 어려울텐데..
수준이 높으네요..
그럼 한글문법 미루고 아자로 쭉 진행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 준준맘
- |
- 2015-01-31 20:29
저도 맥그로힐-리딩 에센셜 강추하고 싶은데...
활용을 잘 해서가 아니라요.
전권을 샀더니 워크북이랑 활용은 못하면서 양도 많고 가격도 비싸고...
에센셜은 (아마 씨디가 없겠죠?) 읽고자 하는 것만 딱 있으면서 싸고
(종이는 꺼멓지만....)
훨씬 실용적이다 싶어서요.
쑥쑥에도 이게 싸게 들어면 좋으련만....
저는 작년 3학년 수준 시키다가 말았어요. 스케줄이 버거워서...
그런데 에센셜로 읽으면 훨씬 가볍게 느껴질 듯 해요.
근데 속지를 보기 전에는 워크북 제외하면 맥그로힐과 100% 똑같다는 걸 몰랐기에 못 샀거든요.
영어서점에 가서야 알았답니다~~
암튼 에센셜 얘기가 나오니 갑자기 반가와서.... ㅋㅋㅋㅋ
- 브죵
- |
- 2015-01-31 21:07
씨디는 당연 없지요.
근데 백프로 같진 않아요.
에센셜이 서술이 보다 간단하고 문장도 좀 더 단순..
그래도 대동소이..
- 준준맘
- |
- 2015-01-31 21:55
근데 더 쉽단 말씀이죠? 그럼 더욱더 좋네요!
- 후니주니
- |
- 2015-01-31 09:23
중3이 되는 저희 아이에게 필요한 책일듯.
3800제 풀고 있으니, 끝나는 대로 시작하면 좋을듯 하네요.
정말 감사해요 ~^^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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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6:20
모의고사도 여력 되시면 한번 봐보시구요..
ebs들어가면 문항분석도 있어요.. 오답률 높은 문제가 어떤건지..
아이가 어떤 유형을 어려워하는지도 파악한다면... 좀 더 좋겠지요..
- 령돌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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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08:57
3800제는 아자문법 끝나면 보려고 찜해두었던 건데~~~
비투스님이 소개해주신 천일문과 브죵님이 소개해주신 빠바도 진행해봐야겠어요 ^^
지금 스맛폰으로 보고있어서 교재사진이 자세히 안보여서 컴으로 찬찬히 다시 읽어보려구요
항상 이런 교재소개애 목말라 있네용 ~~~
감사해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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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6:22
대충하자면... 또 쉬운 책이기도 하죠..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인 그런 책이란 생각을 합니다.
빠바는..
일단 기초문법이 좀 닦여 있는 상태에서 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자 빨강은 기초라기엔 너무 생기초..거든요.. 한글 문법 설명을 잘 알아들을만 해야해요..
문장성문 구별가능하고.. 형식도 잘 파악하고.. 사역동사,지각동사가 뭔지 이런거 알아야하구요.)
-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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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08:11
ㅋㅋ 딴 얘기인데요. 왜 제목이 빠바일까? 아무리 맞춰 볼래도 모르겄네.
- pink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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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08:26
-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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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0:32
- 유니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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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03:32
브종님 자세한 실천 공부법 소개해 주샤서 감사해요. 구문 독해 찾이보다 저두 찜해 둔 교재예요. 아직 울아들 3800 어제 시작해서..ㅎㅎ그거 끝나고 쉬운 구문 독해 보고나서 빠바보려고 계획만 잡아 놨어요. 그런데 실제 하고 있는 학습방법을 소개해 주시니~♥정말 좋네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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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6:04
3학년 것까지 봐야 더 수월하구요...
3800제 역시 꼼꼼하게.. 어려운 부분은 따로 복사해서 여러번 풀리면서 해야되더라구요.
부정사나 가정법 수동태... 관계사,.... 요런 거 어려운 거요.
빠바는 빨리 나가자면야... 휘리릭 나가지만.. 나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 유니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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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6:36
-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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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01:33
이렇게 확실하게 내것되는 공부법까지 가르쳐주시고...ㅋ
이제 예비초3인데 고1까지 공부해야할 학습서를 알아놨으니 마음이 뿌듯합니다요...
쑥에 들어와서 아는게 많아지니 동네 예비중 엄마에게 제가 자꾸 조언을 하려고 듭니다..
이런 저런 한글책, 영어책이 좋다더라....꼭 읽혀봐라...함서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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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6:02
디비디도 많이 보고.. 책도 읽으면서 기본적인 공부량만 지켜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디비디의 경우 너무 어른스러운 것 청소년 스러운 것 당겨볼 필요 없다가 제 생각힙니다.
유치한 것 잘보면.. 유치한 것으로 깔아주시면 되구요.
매직스쿨버스.... 많이 보면 과학단어 거저 줍지요.
저희집에 15개 세트 있는데.. 25세트짜리 못산게... 천주의 한..
-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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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6:36
유치한 디비디 잘 보는아이예요...유치한 디비디랑 매직스쿨버스에 집중하게 안유치한거는 제가 좀 치워놨다가 나중에 보여줘야겠어요...ㅋ 당장 치워야겠어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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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7:06
영상물들이 자극적인 거 먼저 접하면 후퇴하긴 힘들기에요..
- 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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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00:19
제목이 따악!!!!
저처럼 지우개가 들어있는 머리에도 따악!!!
빠바~~~^^
속지에 진행하는 설명까지 꼼꼼하게 일러주시니
감사해요!!
브죵님이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용.^^♡
편하고 즐거운 주말 되셔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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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6:00
늘 따뜻이 맞아주셔서 감사해요.
지난주 친정엄마가 병원에 갑자기 입원하셨었어요. 정신이 없었는데..
다행히도 후유증 없이 퇴원하셨어요..
늘 시한폭탄 같아서 불안불안해요..
- 오로라공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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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23:32
브죵님 예전에 모임에서 살짝 얼굴을 뵈었어요.^^
기억하실라나 모르겠지만 후배맘 눈에는 눈도장 확실히 했습니다.^^
애는 이제 8살인데 저는 맨날 중게 학습서 소개에 눈이 돌아갑니다.@@
너무 멀리봐서 문제예요, 문제.....^^;
그래도 초게에서 몇 년 전에 보았던 책들 이제 우리 아들래미 보고 있으니
요것들도 멀지 않았지싶은 생각에 눈도장 찍어둡니다.^^
저 좀 오버지요?^^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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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1 15:59
차까지 마시고.. 나혁이 노는 것도 계속 봤는데요..
나혁이 중딩때는 이런저런 분위기가 많이 바뀔 거에요..
미리부터 알아두진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사실.. 저는 미리부터 많이 준비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공쥬님의 생각들이 가끔은 좀 무섭기도 하고 그랬어요...(솔직히 말해서요)
저는 그냥 아이답게 커가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그리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언젠가 공쥬님 글에서 봤는데.. 아이가 유치원가서... 유치한 동요부르며 친구들과 까르르 웃는 것을
실망한 듯한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저는 솔직히 그 글을 보고 좀 걱정이 되었었어요.. 아드님말고.. 공쥬님이요..
또, 영민한 아이를 자꾸만 부족한 부분만 보고 실망하거나..
너무 목표를 높이 잡아서 아이의 성취를 폄하하지는 않는지...
물론 알아서 잘..하시리라 믿어요..
저랑 인생관이 많이 다른 분이신것 같다..란 생각도 더불어했었어요.
그래서 좀 살갑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점도 있구요.
저는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천재를 주지 마시고 성실하고 노력하는 아이를 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확실히 들어주신 거 같아요..
기분 나빠하지 마시길.. 그냥 노파심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