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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게시판에 핑크빛 조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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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댓글쓰기 본문보기

  • 나연엄마
  • |
  • 2008-03-12 11:03
답댓글

 저 한 때 쑥쑥 폐인이었어요..그래서 우리 아이들을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어요. 저도 글 잘 올리거나 하진 않고 음지에서^^ 묵묵히 할 일 하는 스타일 이예요. 우리 큰 아이 경우는 책 읽다가 정말 영어를 어느날 읽은 케이스예요. 그런데 유치원을 가고 영어환경에 대한 노출이 줄어들자 잊어먹는데는 순식간이더군요. 그래서 좀 더 내가 환경조성에 힘을 써도 한계가 있었구요..지금은 잘 듣는 정도는 아니지만 영화 원어로 보고 있고 챕터북 한 쪽씩 매일 쓰고 받아쓰기하고 있어요. 흘려듣기 집중듣기 하고 있구요.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아이가 저에게 책 읽어줍니다(강제사항 ㅠㅠ)학교 들어가니 확연하게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입니다.하기 싫어 하기도 하구요.그래서 저도 슬럼프에 빠지면 쑥쑥에 들어오는데...엄마표든 학원수업이든...많은 우여곡절은 있기 마련이라는 생각입니다.엄마표만이 아니면 좋은 학원만이..하는 생각은 참 단순한 사고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좋은 방법이 제일이지요.그리고 아이이 영어학습이 자기주도적이 되어도 문제는 발생한다는 생각입니다..모국어도 얼마나 오랜기간 힘들게 배웁니까? 성인 중에서도 한글 철자 틀리고 논리적으로 글쓰기 힘들어하는 사람 많쟎아요.영어도 언어라는 관점에서 보면 완성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해요..그래서 끊임없이 해야한다는 점에서 고통 스러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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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자
  • |
  • 2007-12-03 17:06
답댓글

욱언~~~~

수다방 이후로 간만에 불러봅니다.

이참엔 정말 6 25 피난길에 헤어졌던 큰 언니를 다시 만난 기분이에요.

제가요...

일곱살 아들넘 하나 가지고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의 탑을 쌓고 부수고 쌓고 부수고....

엄마표로 꽉찬 4년이 지나니 저의 영어 밑천도 슬슬 바닥이 나고...

아이가 마마보이 갔다는 남편의 코멘트 하나에 마음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네요.

욱언도 그랬군요.

저도 그렇게 울며 공부하며 스스로 다잡으며 글케 엄마표로 갈까요?

초등 입학과 함께 학원과 엄마표를 병행할까요?

주도적인 선생님 역할은 이제 그만 내려놓고 순수한 엄마로서 선생님 보조 역할만 해주고 싶네요.

에효...

누가 해결해 줄 일도 아닌데 여기저기 하소연하고 다닙니다.

머리가 아프네요 ㅠ.ㅠ

여기 쑥쑥에서도 순수 엄마표 아들래미들은 그 수를 손으로 꼽을 정도인 것 같아요.

남편 말처럼 아들은 엄마 치마폭 보다 사회 속에서 무리 속에서 자라게 해야한다는게 맞는 것인지...

참으로 소중한 아들이지만 동시에 너무도 어려운 숙제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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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샛둘
  • |
  • 2007-11-30 22:50
답댓글

아이들을 키운다는것은 정말 답이없는 문제거리만 생기는것같아요

5년터울씩 세아이를 키우는 것이 끝이없는 우주속에서 헤메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많았습니다.

나름 공부하고 생각하는 것이 그리고 지켜볼수밖에 없는것이 저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필요성을

느끼게 인도하는 길밖에 없는것같아요

수학이든 영어든 예체능이든 혼자 터득할수록 좀 늦지만 전 기다림으로 아이들 키우기로 햇답니다

다행이(?)우리셋아이 책좋아하고 자신들은 행복하다고 사는게 아주 즐겁다고 하더군요

큰아인 이제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동생들은 아직도 놀고있습니다.

아이아빠는 초등때 모든 교육을 경험과 탐구에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막내40개월 인데 영어 한글을 두돌지나면서 파닉스 원리를 혼자서 알고

어려운 어휘를 많이 씁니다

전 너무 어린것같아 집에 있는 영어책들 보다 동화책을 보여 주면 영어로 됀 설명서나 경고문등

별것다 찾아서 우리말과 같이 말합니다

가르쳐줘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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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번
  • |
  • 2007-11-30 09:06
답댓글

처음 쑥쑥을 들락거릴땐 핑크빛으로 설레이며

자신감도 많았지만..

사실...게으르고... 여러환경이 따라주질 않아

슬럼프라는 블랙홀에 빠져 헤메인적도 무수하답니다.^^;

그래선지..때때로 저와같이 헤메이는분을 쑥쑥에서 만나거나

천천히 가는 분 글을 읽으면...오히려...위안을 받게되더라구요.^^;;

 

쑥쑥의 다양한 글 속에서 길을 찾기도 하고 잃기도 하고

위로를 얻기도 하고...

다시 새론 힘을 얻어 나만의 색깔을 가진 엄마표를 얻기도 하게 되더라구요

하니비님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엄마표를 잘 해내고 계셔서 존경하기도해서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열정과 사랑을 옆에서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아합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좋은 글 잘 읽고 시작합니다,

하니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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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새
  • |
  • 2007-11-29 23:53
답댓글

겁없이 덤벼든 엄마표가 이렇게 멀고 힘든 길이었는지 하니비님의 글을 읽으며 새삼 깨닫게 됩니다.

엄마표 성공신화라할 수 있는 하니비님께도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고민과 의문이 있다다면...이제 유아를 둔 저는 앞으로 수없이 고민하고 낙담할 날들이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제가 만드는 엄마표는 하니비님과는 또 다른 색깔의 우리 아이만을 위한 것이 되겠지요.

얼마나 성실히 꾸준히 유지해갈 수 있을지..바라기는 하니비님처럼 고딩까지 같이 가고 싶은게 꿈입니다.

무작정 앞으로만 달려가는 엄마에게 가끔씩 멈춰서고 초심을 잃지 않게 마음을 재 정비할 기회를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하니비님의 글을 읽을 때 마다 채찍질하던 고삐를 조금 늦추고 심호흡을 하고 다시 아이를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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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이슬
  • |
  • 2007-11-29 22:48
답댓글

완전 공감합니다. 그래도 님은 어느정도 이루셨군요. 그래서 더 하실말이 많겠네요

3년 하면서 저집은 되는데 왜 나는 안될까 힘들더군요..

그 엄마들 영어 잘못한다고 하면서 동영상 보면은 솰라솰라...

그 핑크빛이 우리집에도 올까해서 내지른 책값 그리고 비디오...

내 그릇을 모르고 여기올린분들의 그릇이 내 역량인양 착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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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엄마
  • |
  • 2007-11-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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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하신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제가 하고 있던 고민들에 대한 말씀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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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hahacho
  • |
  • 2007-11-29 16:16
답댓글

생방송부모60분이란 프로를 보면 일주일에 한번  김수연이란 선생님이 나오셔서 엄마의 육아고민을 상담해주세요.

주로, 영유아를 상대로 하시는데, 그분이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육아사이트를 참조하며 엄마들이 아이들을 많이 키우시는데, 그 육아사이트의 주인장이 유아교육에대한 전문가인지, 아니면 자신이 아이를 키웠는데 영재가 되어 성공을 한 케이스인지 확인해 봐야한다고요.

후자의 경우 비슷한 성향의 기질을 타고 났고, 부모의 DNA가 비슷할경우, 즉, 부모도 책을 좋아하고, 아이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사이트를 열었고, 또, 비슷한 부모가 그 조언대로 아이를 교육시킨다면 똑같은 결과가 나오겠지만,

아이가 책보다는 활동을 좋아하고 다른 성향을 가졌다면, 엄마들은 낙담한다고해요.

왜, 똑 같이 열심히 했는데, 우리아이는 다를까 하구요.

중요한것은 아이의 성향인것같아요.

물론, 책으로 배우고, 경험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몸으로 부딪히고, 뛰면서 경험해야 머리속에 들어오는 아이도 있구요. 무엇이 정답이고, 무엇이 오답이다 이런것은 없지요.

요즘, 주변에서 영어유치원보낸다고 엄마들이 들썩들썩해요.

소심하고, 일반유치원에서도 말을 잘 안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모두 영어유치원을 간다네요.

자기아이는 자신이 더 성향을 잘 알면서도 남들 하는데, 하며 불안한 모양이예요.

내 아이 성향대로 소신껏 키우는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일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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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 |
  • 2007-11-30 00:59
제 생각은 다릅니다.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맹신하도록 만든다면 경계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 그런 경험에서 취해야 할 노하우를 중심으로 소개한다면, 모두가 같지는 않지만 그것이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면요? 제가 아는 범주내에서는 유아교육전문가라고 할만한 분들이 만든 사이트가많지는 않은것 같네요. 있다고하더라도 인지도가 낮은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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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기공주
  • |
  • 2007-12-01 09:57
맞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보고 그에 맞게 키워야지 남들하니 나도 시킨다... 정말 위험합니다. 하물며 같은 배에서 난 첫째와 둘째도 완전 정반대라 육아,교육방법이 달라야 하는데요. 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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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크
  • |
  • 2007-11-29 11:11
답댓글

하니비님..정말 가슴이 확 뚫리는 글 잘 읽었습니다.

맘먹고 시작한건 아니지만 하다보니 엄마표더라..제 경우입니다..

제가 느끼고 ,,지금 느껴가고 있는 것을 ..제맘을 저보다 더 잘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눈물이 다 날려고 해요..^^

항상 좋은 글에 마음의 위안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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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
  • |
  • 2007-11-29 07:31
답댓글

진솔한 말씀 고맙습니다. 정말 요즘 들어 다양한 의견이 너무나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 낳기전에 여기에 들어와서 곧 일곱살이 되는 아이를 말 그대로 거의 쑥쑥에서 키웠어요.

그야말로 육아에 관해서는 쑥쑥이 저의 친정이고 스승인 셈이지요.

그만큼 애정도 많고..반면 마음 쓰이는 일도 많은데, 글솜씨가 받쳐주지도 않고 ^^  또..내 일도 아닌데 괜스리 참견해서 소란 일으키지 말자는 비겁한 마음도 많이 작용해서 쓰던 글 지우고 한숨이나 쉬고 나갈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글 만날때면 참 고맙기도 하고, 자신이 부끄럽기도하고 그래요 ^^

어제부터 인왕산님 글도 참 궁금했는데 제가 놓쳐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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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시
  • |
  • 2007-11-28 21:44
답댓글

우리아이도 점차 고학년 영어로 진입하고 있는데요, 지금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일정 시기마다 고비가 늘 있어온 것 같아요.  처음 챕터북에 진입할 때도 아이가 거부해서 난감하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챕터북들(매직트리하우스, 매직스쿨버스류의 책들)을 잘 읽게되었는데요 반복도 하지 않은채 그동안 해온 영어책들을 형편상 대부분 처분해버렸어요.  그 대신에 헤리포터, 나니아, 클레식 명작, 리틀하우스, 프린세스다이어리 등등을 사두었는데 어느 시점에서 어떻게 몰입해야할지 그 틈을 관망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비때마다 하니비님이나 다른 분들이 쓰신 글들을 보며 나름대로 길을 찾습니다.  하니비님이 쓰신 핑크빛 조언들은 저에게는 등대와도 같더군요. 멀리서 한줄기 빛을 비추어 주면 그 빛을 좇아서 나름대로 고군분투 사생결단 목표를 향해 가야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겠지요. 아무나 등대가 될 수는 없는데 하니비님은 어쩌면 그리도 빛나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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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훈맘
  • |
  • 2007-11-28 19:17
답댓글

하니비님....처음 댓글이 하나도 없을 때 몇 번이나 썼다가 지우고....또 쓰고....지우다....자신 없어서 그냥 갔었는데...저녁에 와서 보니...댓글이 촤르르~~~~역시

모든 맘들의 의견이 저의 맘을 대신 해 주시는 것 같아서 한결 쓰기가 편하네요....

사실 저도....어느 정도는 아이의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같은 방식으로 가르치고 집에서 엄마들이 아무 것도 해주는 것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그럼 학원에서 또는 학교에서 같이 배우는 아이들의 성적이 같아야 하는데....그렇지 않잖아요...

 무슨 공부든 아이가 받아들일 만한 능력이 될 때....자꾸  뭔가를 제공하면 결과물이 좋게 나오지만

그릇이 안되는 아이에게 그냥 물을 붓기만 한다고...다 다른 그릇처럼 채울 수는 없겠지요....

 

 여기서 성공한 맘들의 글들은 각자 다른 환경과 요소에서 나온...단지 결과물일 뿐이겠죠..

방법이나...여러가지 도움이 될만한 것들은 취하고....많은 걸 버릴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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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딸맘
  • |
  • 2007-11-28 17:38
답댓글

제 주위에도 엄마가 아이를 가르치는 집이 있습니다.

그 엄마가 이리저리 하라고 가르쳐줘도 저는 못따라갑니다...

저는 싫다는 아이 잘 꼬시는 방법도 모르고 그렇다고 억지로 시키지도 못합니다.

아이수준이 이정도구나.. 계속 관심갖고 읽을 거리를 갖다주는 정도, 고작 그 정도밖에 안됩니다.

내노라하는 대학 나왔는데 그거랑 아이 가르치는 거랑은 별개더군요.

정말 아무나 엄마표하는게 아니라는데 동감입니다.

근데 엄마가 선생님이 된다는 거...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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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
  • |
  • 2007-11-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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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감사한 글이네요

저도 애들이 커 갈수록  많이 겸손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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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현맘
  • |
  • 2007-11-28 15:09
답댓글

잘 읽었습니다..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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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
  • |
  • 2007-11-28 14:18
답댓글

엄마표로 성공한 자녀의 엄마들이 이렇게 말하죠. 누구나 할 수 있다. 나도 그냥 평범한 엄마인데 했다. 우리애도 너무 평범한 아이다 라고요. 하지만 그런 말들 속에 함정이 있드라구요.

그 엄마들 절대 평범하지 않아요. 그 분들 자체가 지적능력 갖추신 분들이고 아이도 평범하지만은 않더군요.

차리리 하니비님처럼 두분 부모님이 가르칠 능력되고 에세이 대화 등 유리한 조건에서도 핑크빛 만은 아니다.

여건이 되지 않는 형편에서 힘들게 엄마표하는 분들꼐 오해가 생길까봐 걱정하시는 님의 말씀 절실하게 동감합니다.

저도 힘들게 엄마표 무늬로 하고 있고 아직까진 핑크빛 앞날을 꿈꾸지만(목표치가 정말 낮기때문에 가능함)

다시한번 냉정을 되찾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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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아들맘
  • |
  • 2007-11-28 14:17
답댓글

하니비님~

 

오늘도 공감백배 글 잘 읽고 갑니다....참 엄마표 힘들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힘들때..님이 힘이 되는 글도 올려주시고..상담도 해주셔서 늘 감사히 잘 보고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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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07-11-28 12:29
답댓글

하나비님의 솔직한 말씀과 글이 저의 심금을 울리네요..

인왕산님 글도 동감하며 읽었는데 삭제하셨군요....ㅜㅜ

이 글은 유아게시판에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좋은 글입니다...

마음을 일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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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아이맘
  • |
  • 2007-11-28 12:08
답댓글

쑥쑥에 처음 들어온건 5년전인것 같네요.

그땐 너무 서로다른 의견이 난무(?)하는지라 정신이 없어 몇년을 잊었었습니다.

그리고 2년전 완전 엄마표로 하겠다고 생각하며 다시 들어와보니 완전히 하나의 의견이 자리잡아있는듯 하더군요.' 무조건 많이 듣고 읽게 하니 아이가 줄줄줄 읽는다' '누구나 할수있다'는 다 좀 자기자식 자랑을 늘어놓는 듯한 얘기들, 약간이라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으면 가차없이 반대의견이 날라오고... 좀 놀랐지요..

그래도 우리애 6살겨울부터 한글 '마법의 시간여행' 혼자 재밌게 읽어 독서력이 좋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곳에선 그걸 영문판으로 7세들이 읽는다는 얘기가 많았지요..

그래서 충격도 받고 내심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돌진!!! 했으나 2~3달만에 아이는 '넉다운'..

그리고 2년이 흘러 요즘 쑥쑥에 자주 들어옵니다..

이제는 아이의 능력과 영어교육에 대해 소신이 선 상태라,, '7세에 파닉스를 뗐어요.' '아이가 줄줄 읽어요' 등등의

저학년맘들의 얘기를 그저 비시시 웃으며 넘길수있게 됐구요.

필요한 정보만 얻는 게 너무 미안해 아는 부분은 답글을 달려 노력하지만 별로 쓸수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저는 독서와 학습은 다르고, 독서력이 아무리 좋아도 학습은 기초부터 천천히 반복학습을 해줘야한다는 주의거든요.

또 자습력이 있는 아이는 집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숙제형인 아이는 학원의 강제성이 있어줘야하는것도 요즘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엄마표만으로 정말 입시까지도 포괄된 모든 것이 해결된다면 초등게시판에 고학년 글들이 더 많아야하는데... 실상 장밋빛 저학년들이 더 많지 않나요..

그런데 이렇게 '중등게시판'이 생겨 차분하고 냉정한 글들이 많아져 무척 반갑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저학년때 영어책을 줄줄 읽어도 4학년이 넘어서면서 진정한 학습력이 드러나고(모든 과목에서)

아마 높이 비상하는 아이와,, 제자리 걸음인 아이로 나뉘게 되고,, 엄마들의 진정한 고민들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네요. 평범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와 냉정한 엄마들의 속얘기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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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범사랑
  • |
  • 2007-11-28 11:24
답댓글

잠깐 눈팅만 하고 나가려다 하나비님의 글을 읽고 ...

그냥 나갈수가 없더라구요....

너무 옳으신말씀...이렇게 진심이 담겨있는~~~ 사랑이 가득담겨있는`~~~

글을 읽으면 가슴이 쨘~~~~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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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맘
  • |
  • 2007-11-28 11:08
답댓글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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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7-11-28 10:54
답댓글
인왕산님 글이나 하니비님 글이나 제가 평소 생각했던 제 마음에서 우러나온 글 같습니다. 강력하게 동감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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