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오면 진짜 사 보고 싶습니다.
정갈한 문장이 심장을 후벼 파네요.
앤님~~ 홍박사님 말맞다나 등단 꿈좀 제대로 꾸셔도 될듯함다...
같은 내용이라도 이리 잼나게 맛깔스런 단어들을 골라 쓸수 있다는건 틀림없이 재주있으신거 맞네요!!
특별히 간호사시절이 있으셔서 삶에대한 경이로움도, 경외감도 남다르신 시선이 돋보이세요~~
귀한 재주의 나눔... 감사합니다..
앤님 글 읽고 다시 가족을, 삶을 짧은시간이나마 감사하며 생각케되는 저녁입니다♥♥
우리 빨갠 문단에 등단시키자. 당신 나이 더 들어가면서 글을 더 잘 쓰네.
어떤 신문, 어떤 잡지의 기고문 보다 훨씬 좋다.
빨강머리앤님의 따뜻한 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 아침 여성시대 라디오를 들었답니다.
자폐를 가진 동생을 짐처럼 느끼는 형 때문에
마음아파 우는 어머니사연이 잠시 나왔었죠....
형은 형대로 안쓰럽고..
가족한테도 짐처럼 여겨지는 둘째가 불쌍해서 또 속이 상하고...
자신이 아이들을 잘못 가르쳤나 싶어 또, 속상하고....
불편하고도 짧은 삶이었지만...
가족들의 사랑으로... 그래도 즐거웠을 꺼예요.
또 앤님의 따뜻한 간호도 받으셨으니....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숙연해집니다.
삶에 대해서 참 성숙하신 분들의 그림이 그려지네요.
사는 것이 힘들고. 지치고. 그렇지만
앞에 있는 작은 매듭을 함께 봐주고 풀어주고.
공감해주는 능력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앤님의 글을 읽으며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느낍니다.
저도 까스활명수를 드시는 그 분이 얼마나 속 시원했을지 가늠해봅니다.
밤마다 뱃살가득한 아들과 1시간 정도 운동을 합니다.ㅎㅎ
늦은 열시정도여서 그 시간에 운동하는 사람은 정해져있을정도인데
항상 오는 키가 작고 통통한 아주머니 가족이 생각나네요.
고등학생쯤 되어보이는 아들이 보통사람보다 약간 부족한 아이여요.
그래도 이들 가족이 얼마나 행복해보이는지
아빠도 엄마도 여동생도 이 아이에게 격려를 하면서 장난을 치면서
운동기구 동작법도 가르쳐주면서 날마다 운동을 해요.
함께 운동하는 줄리앙도 참 좋은 가족이라는 말을 합니다.
세상에는 모든걸 다 가져도 불행한 가족이 있고
우리가 보았을때 불행하다할만한 요소가 있는 가족이라도 참 좋아보이는 가족이 있습니다.
오늘도 앤님 덕분에 생각거리 하나 가져다 마음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