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앤님...
말을 잇기 어렵네요..
...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앤님의 그 소녀를 오래 기억할게요.
기억하는 재주가 점점 작아져 감에도...기억할게요.
앤님..
아래 댓글에 괜시리 염려를 드린 것 같아 다시 남깁니다.
앤님 글로 인해 더 큰 마음의 짐이 생긴 건 결코 아닙니다.
작고작은 입장차이로 조금 힘겨운 일을을 겪게 되어
글 속의 부모님과 수진이의 입장 차이를 또 생각해 보게 되었을 뿐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심지어 부모자식이라해도
서로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으니
인간이란 참으로 외롭고 고독한 존재이지요.
(그동안 게시판에는 잘 드러내지 않았지만) 그래서 제가 믿는 그분이 더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염려와 격려 감사합니다..
앤님의 글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에게 오늘 사실은 좀 힘든 일이 있거든요..
근데 앤님 글을 읽으니
더욱 눈물샘이 자극되어 참지 못하고 혼자 울고야 마네요...
아...
삶이 참....버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