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성입니다... 울아이도 4학년시절 과학고를 꿈꾸더군요... 그러나 과학관련서적 스스로, 저절로 손에 들고 즐겨 보던 아이 아니고 창작 동화만 좋아하던 아이입니다.. 단지 학교에서 하는 과학수업이 재밌고 시험성적 계속 100점 받아 오니 자신감이 생겨 꿈을 꾸는 듯 했습니다.. 영재교육원 두어번 떨어지고는 꿈을 접더라구요... 저도 많이 말렸죠... 아이와 엄마가 엄청 독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힘든 학교가 과학고라네요...
그런데 주변 친구들이 외고를 생각하는 가 봅니다... 외고 갈 생각을 하더군요... 지금 하는것 봐서 중학교 가서 결정하자고 이야기는 해 놓았지만... 정말 자기 적성 보다는 주변 친구들이 가니까 나도 가야 할것 같고 안그러면 왠지 뒤쳐지는 기분이 드는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는 그런 생각이었지만 내신과 아이가 특별히 어떤 성향인지 아직 파악이 안된 상태라 반은 포기한 상태구요... 저는 남들이 가니까는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은 안그래요... 주변에서 가면 자기도 도전해야 할것 같구... 도미노 같은...
제가 아는 아이가 중학교 2학년인데 그아이 친구는 분명 이과 성향이 강한 아이라고 합니다... 얼마전까지 과학고를 꿈꾸다가 한계를 느끼고 포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인문계 가서 이과선택하면 될것을 느닷없이 외고를 목표로 한답니다... 주변 친구들이 외고를 목표로 하니 불안하여 자기도 덩달아... 나중에 후회할까 제삼자인 제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이제 너무 많아진 외고... 없애면 안될까요? 이번 경우 같은 경우가 결코 이번만은 아닐것입니다...
크게 굵게 밝혀지기만 했을뿐 여태까지 학원에서는 관행처럼 행해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학원사업이 나날이 번창했겠지요... 글구 그런 어른들의 돈벌이에 휩쓸리는 어린 아이들이 미래에는 어떤 성인으로 성장할까 걱정입니다... 교육은 미래입니다... 상투적인 멘트 같지만 바른생활 어린이가 밝은 미래를 만들지 않을까요?
정말 영재성있는 아이들만 키워내고 외고성격의 교육이 일반고교에서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공고육의 내실화를 가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보통 아이를 키우는 부모된 입장에서는 특목고의 유무가 별 상관이 없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둔 부모는 자녀에게 기대하는 바가 커서 많은 사교육비를 투자 하는데 교육의 문제라기 보다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한 투자잖아요.
그들만의 리그에서 피터지게 싸워서 권력을 쟁취하게 하세요.
보통의 아이들은 그들만의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겠지요.
저는 아들에게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설명할 때 <돈을 잘 벌기 위해서>라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그리고 덧붙입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늘렸으니 너까지 잘 할 필요는 없지만 다른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