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늘도 미션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글읽으면서 정말 그래~하며 여러번 고개를 끄덕이게 하네요
선생님 몸이 많이 안좋으신것같아 걱정이 앞서네요
한주 푹쉬시고 건강되찾이시길 바래요
딸래미 시험때문에 못하고 있는데 저로선 다행(?)스럽네요
이번주 숙제는 못올리고 다음주 올리겠습니다
안선생님..
몇가지 이유로 쑥쑥에 글쓰기가 좀 힘들었는데..
이번 안선생님 글에는 꼭 댓글 달고 싶어서 컴으로 접속했습니다.
아침에 웹서핑을 하다가 벽안의 한 젊은이가 얼굴도 모르는 환자를 위해 신장기증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그가 신학대학에 교수로 있고, 살아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을 하고 싶었다는
그의 인터뷰를 보고 더욱더 감동했습니다.
저 또한 기독교인으로 참 부끄럽기도 했고, 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내가 부모라면.. 허락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6/27/14664193.html?cloc=olink|article|default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봉사정신이 종교에서부터 기인한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참으로 배울만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안선생님의 지인분들께서 그것도 자비로 한국에 와서 봉사를 하셨다니..
시간은 지났지만.. 그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안선생님께도 그렇구요..
이렇게 지식으로 나누는 것이 참으로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간간히 들려주시는 교회 이야기도 참 좋습니다.
저희 아이 이야기를 하자면. 좀 어중간하달까요..
디비디를 많이 보긴 보았지만... 엄청나게 유창하지 못하고..
영어책의 경우도 두꺼운 책들을 술술 읽어내는 정도까진 아닙니다.
그래도 의사소통은 제법하고.. 본인이 쓰고자 하는 것들을 고급스런 어휘는 아니지만..
주저함없이 써내려가긴 합니다.
디비디의 경우... 어린이용으로 반복해서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영어에 능통하지 않기 때문에..
베렌스타인 베어스처럼..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이 어느정도 도덕성을 갖추고 있는 것들을 위주로 보여주었습니다. Arthur 역시 아이들의 언어라 좀 유치한 표현들은 있겠지만...
예의바른 엄마 아빠가 등장하는 것이라... 안심하고 많이 반복해서 보여줬습니다.
가장 많이 본 디비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매직스쿨버스... 역시 어린이용에다... 선생님이 등장하는 것이라..
표현에있어서 문제될 것들은 없어보였습니다..
실사 영화의 경우도 반복적으로 보는 것들은 걸러서 보여주곤 했습니다.
아이가 좀 더 커가면서 씨트콤 같은 것들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특히 최근 미국시크콤들은 아이들이 너무 버릇없고... 어른들의 권위도 무시된 경향이 강해서
보수적인 제 성향과 맞지 않더군요.. 그래서 한두번 보는 것으로 그쳤구요..
그나마 가족들이 등장하고 연식이 좀 오래된 풀 하우스 정도는 꽤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아이들끼리의 대화나 부분부분 키스장면이(바람둥이 삼촌 때문에) 자주 등장하는 부작용은 있었지만..
아빠 대니가 기본적으로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우는 이야기라..
어느정도 언어에 있어서 저속한 표현들은 좀 덜하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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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중학교 1학년이고... 1학년 과정에서 기말 딱 한번만 지필 고사가 있습니다.
처음 시험이라 시험 준비를 꽤나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영어의 경우 정말 쉬운 수준입니다. be동사의 부정, 의문... 과거 시제 얼마간.. 등등이요.
절대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시험을 잘 치루기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서.. 본문을 외고..
문제들을 풉니다.. 정말 시간이 아깝지만.... 한국의 현실에선 참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시간에 다른 영어책을 꼼꼼히 정독하면 좋으련만...
안선생님이 건강도 좋지 않으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는데.. 중등의 경우 기말고사 관계로 아마도 워크시트 올리는 것이 더더욱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한두주 쉬셔도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초등아이들도 그간 밀린 것들을 정리하면서 가면 괜찮을 것이구요..
받아놓은 파일은 제 아이가 아니라도..
앞으로 혹여 제가 봐줄 수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함께 해볼 요량으로 열심히 다운 받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안선생님의 나눔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