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곡 차곡.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예비초 6 / 서연 / 아자 메이블린 친구, 남 얘기가 아니네요.. 서연이 동네는 시골이라 쫌 덜하다 싶은데도 이제 6학년이 되니 엄마들 마음이 바빠지나봐요.. 울 서연이 친구랑 기타 배우는데 서연이 친구는 하나도 없고 다들 동생들 뿐이어요.. 대부분 영 수 학원행이죠.. 우리 땐 초등때 학원 하나두 안다녔는데, 말이죠.. 며칠 전 ebs 다큐 대학은 왜가나?(6부작이었는데 제목이 정확한 모르겠어요..) 서연이랑 보면서 참 암울하더라구요. 아직 1부만 봤는데 혼밥(혼자 먹는 밥) 이런 신조어가 생기는거 보고 거참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스펙쌓고 학점 따느라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 혼자서 후다닥 먹고 다시 공부하는 그런 모습들... 초,중,고 그렇게 시간아껴가며 대학 들어가도 또 그렇게 살아야 하니.. 하긴 요즘 애들은 이미 초딩때부터 그렇게 길 러져 그런 생활이 무덤덤 할 수도 있을려나? 아뭇튼 씁쓸하긴하네요... 따뜻한 주말이네요. 애들과 즐겁게 놀면서(?) 보내셔요..^^
우리 유니는 아들이라 그런지,,,그저 하루 종일 운동장에 있으면서 시간 되는 대로의 아이들과
뛰어놀기 바쁘죠 ㅎㅎ
남자아이들은 좀 왕따나 교우관계 고민? 뭐 그런 건 덜 한 것 같아요.
울아들은 학교에 초코릿 가져 오면 안된다고 했다고,,
한개도 못 받아 왔던데요 ~ㅋㅋ
발렌타인을 맞이하여 울 신랑과 유니에게 줄 초코렛 포장하는 거- 울 딸래미 샤나가 도와줬구요..
유니의 고민이나 즐거움을 부담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 할텐데,,,
반성하고 노력해야 겠네요 ~
예비초6 소피아 / 아자
소피아는 오늘 저녁에 이모집에 왔는데 문법을 오늘 분량 절반 정도 하고 왔어요.
제가 사진을 못찍었네요...다음 주에 천천히 마무리 해야겠어요~~^^
marblelin 친구 이야기를 읽다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물론 공부가 중요하지만 학교 생활 하면서 친구가 없다니...
이렇게 공부하는 어려운 시간동안 마음을 나누고 의지하고 기댈 사람 없이
외롭게 혼자 가야한다면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할지 상상이 안됩니다.
더불어 저도 소피아가 자기의 고민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엄마인지 돌아보게 되네요.
아이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소피아는 친한 친구가 있는데 6학년에도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됐네 했는데 소피아가 그 친구가 조금 싫어졌다는 거예요.
6학년 되면 단짝 안하고 싶고 다른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낼거라고 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그 친구가 너무 잘난척을 해서 기분 나쁘고 다른 아이들도 싫어한다고 하네요...
아마 말투가 그런 것 같아요. 다른 친구가 잘하는 것을 보면 쫌 하네~, 못하면 넌 그런 것도 못하니,
자신이 못할 땐 그건 중요한거 아니야~ 이렇게 넘어가나 봐요.
그 친구가 자신의 말투가 어떤지 알게 되면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어른들 앞에선 예의바른 아이인데 참 안타깝네요...
나중에 소피아와 함께 친구를 위해 조언을 해줄수 있을지 한 번 상의해봐야겠어요.
혹시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지혜를 더해주세요~~~
친구 이야기를 읽다 보니 갑자기 오늘 들은 친구 얘기가 생각나서 글이 길어졌네요^^
이제 봄방학 시작입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다음 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