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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금요일 문.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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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빨강머리앤
  • |
  • 2014-02-17 21:20
답댓글

 

 

 

차곡 차곡.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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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바
  • |
  • 2014-02-15 12:15
답댓글

 

 

 

예비초 6 / 서연 / 아자 메이블린 친구, 남 얘기가 아니네요.. 서연이 동네는 시골이라 쫌 덜하다 싶은데도 이제 6학년이 되니 엄마들 마음이 바빠지나봐요.. 울 서연이 친구랑 기타 배우는데 서연이 친구는 하나도 없고 다들 동생들 뿐이어요.. 대부분 영 수 학원행이죠.. 우리 땐 초등때 학원 하나두 안다녔는데, 말이죠.. 며칠 전 ebs 다큐 대학은 왜가나?(6부작이었는데 제목이 정확한 모르겠어요..) 서연이랑 보면서 참 암울하더라구요. 아직 1부만 봤는데 혼밥(혼자 먹는 밥) 이런 신조어가 생기는거 보고 거참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스펙쌓고 학점 따느라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 혼자서 후다닥 먹고 다시 공부하는 그런 모습들... 초,중,고 그렇게 시간아껴가며 대학 들어가도 또 그렇게 살아야 하니.. 하긴 요즘 애들은 이미 초딩때부터 그렇게 길 러져 그런 생활이 무덤덤 할 수도 있을려나? 아뭇튼 씁쓸하긴하네요... 따뜻한 주말이네요. 애들과 즐겁게 놀면서(?)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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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2-17 11:12
기타는 구석에서 울고 있어요. 언제 배워서 언제 튕겨주나 하구요..ㅋㅋㅋ
산타 선물로 받은지 일년이 넘었는데 6학년때 배우기로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을런지...
한 두달 만에 배워서 될 것도 아닌데 중학교 때라도 방학때 조금씩 시켜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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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4-02-17 18:15
저도 대학은 왜 가야하는가 라는 다큐를 보고 아이들이 뭔 재미로 살아가야할지 그리고 공부를 얼마나
해야 할지 참 답답하더군요. 저는 대학시절에 친구들과 학생식당과 근처 분식집에 가서 이것 저것 먹으며 수다떨고 가끔은 커피솦에서 분위기 잡으며 파르페같은 거 먹으며 정신없이 수다떨기도 하고 교정벤치에 앉아 다른 학교에 있는 친구들에게 학보도 보내고 미팅도 엄청하고 놀기만 했는데 요즘 대학생들은 너무 불쌍한 것 같아요. 학교친구는 사회에서 만난 친구보다 편하고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친구인데
이런 소중한 걸 모르고 산다니 참 안따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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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샤니
  • |
  • 2014-02-15 12:12
답댓글

우리 유니는 아들이라 그런지,,,그저 하루 종일 운동장에 있으면서 시간 되는 대로의 아이들과

뛰어놀기 바쁘죠 ㅎㅎ

남자아이들은 좀 왕따나 교우관계 고민? 뭐 그런 건 덜 한 것 같아요.

 

울아들은 학교에 초코릿 가져 오면 안된다고 했다고,,

한개도 못 받아 왔던데요 ~ㅋㅋ

 

발렌타인을 맞이하여 울 신랑과 유니에게 줄 초코렛 포장하는 거- 울 딸래미 샤나가 도와줬구요..

 

유니의 고민이나 즐거움을 부담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 할텐데,,,

반성하고 노력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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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2-17 11:13
남자 아이들은 더더욱 엄마에게 이야기 안 하게 되겠죠..
그래도 게중에 어떤 남아들은 엄마에게 조곤조곤 이야기 하기도 하더라구요.
여자 형제가 있으면 이성과의 고민도 조금씩 이야기 할 수도 있구요..
유니는 맑은 아이라 엄마의 고민이 심하지 않을 테니 걱정 안 하셔도 될 듯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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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4-02-17 18:21
남자아이라도 둘째들은 애교도 많고 엄마에게 이것저것 얘기 잘해주더군요.
어쨋든 남자아이들은 커가면서 아빠랑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남편에게 주말에는 중딩이 되는 아들에게 수학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했어요. 아이가 모르는 것을 아빠가 가르쳐 주면서
남자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공부는 별로 안하고 주로 수다만 떠는 것 같은데
그래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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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니94
  • |
  • 2014-02-14 23:45
답댓글

예비초6 소피아 / 아자

 

소피아는 오늘 저녁에 이모집에 왔는데 문법을 오늘 분량 절반 정도 하고 왔어요.

제가 사진을 못찍었네요...다음 주에 천천히 마무리 해야겠어요~~^^

 

marblelin 친구 이야기를 읽다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물론 공부가 중요하지만 학교 생활 하면서 친구가 없다니...

이렇게 공부하는 어려운 시간동안 마음을 나누고 의지하고 기댈 사람 없이

외롭게 혼자 가야한다면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할지 상상이 안됩니다.

더불어 저도 소피아가 자기의 고민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엄마인지 돌아보게 되네요.

아이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소피아는 친한 친구가 있는데 6학년에도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됐네 했는데 소피아가 그 친구가 조금 싫어졌다는 거예요.

6학년 되면 단짝 안하고 싶고 다른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낼거라고 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그 친구가 너무 잘난척을 해서 기분 나쁘고 다른 아이들도 싫어한다고 하네요...

아마 말투가 그런 것 같아요. 다른 친구가 잘하는 것을 보면 쫌 하네~, 못하면 넌 그런 것도 못하니,

자신이 못할 땐 그건 중요한거 아니야~ 이렇게 넘어가나 봐요.

그 친구가 자신의 말투가 어떤지 알게 되면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어른들 앞에선 예의바른 아이인데 참 안타깝네요...

나중에 소피아와 함께 친구를 위해 조언을 해줄수 있을지 한 번 상의해봐야겠어요.

혹시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지혜를 더해주세요~~~ 

 

친구 이야기를 읽다 보니 갑자기 오늘 들은 친구 얘기가 생각나서 글이 길어졌네요^^

이제 봄방학 시작입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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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바
  • |
  • 2014-02-15 12:20
서연이두 어제 봄방학 했네요..
초딩마지막 학년 3반 걸렸다네요.
서연 학교는 시골학교라 4반까지 밖에 없고 한반에 21명정도밖에 안되서 반이 바뀌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거 같아요. 6학년 전체를 다 알고 또 같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아뭇튼 소피아도 우리 서연이두 초딩 마지막 학년 즐겁게 잘 보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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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4-02-17 11:18
아~~~ 여자 애들은 친구 문제가 한 몫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친구 때문에 고민이 좀 있어요.
친구들 앞에서는 저희 아이 흉을 보고 모함을 하고 따로 카톡 보내와서는 사이 좋게 지내자 하고..
왜 무시하면 오히려 저희 아이가 나쁜 아이인 것 처럼 되어버리는 묘한 상황 있잖아요..
그렇다고 잘 대해주자니 뒤에서 배신 때리고...
어서 반이 갈리었으면 좋겠어요..
6학년 때 소중하고 진정한 친구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답니다.

소피아에겐 자신의 의견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이야기 하도록 연습을 시키면 좋겠어요.
그 친구한테 솔직하게 말 할 수 있도록 말이죠.
너는 어떤 의도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상하고 속상하다. 그러니 내 친구이고 나를 조금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조금 조심해주면 정말 고맙겠다... 하고 말이에요. 저도 저희 아이에게 솔직하게 네 감정을 말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인간관계가 어렵다는 것을 점점 더 아이들이 알아가겠죠..
지혜도 함께 키워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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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단풍
  • |
  • 2014-02-17 18:33
아이들이 커가면서 친구문제가 참 큰 문제인것같아요. 제 주위에도 엄마들에겐 인사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데 아이들을 괴롭히고 카톡으로 욕하는 걸 보고 참 많이 놀랐답니다. 그리고 무심코 카톡으로 그룹채팅하면서 다른 아이들이 어떤 친구를 욕해서 자기도 그러네 한 마디 보냈는데 욕을 먹은 아이엄마가 캡쳐해서 선생님에게 보여주고 완전 난리가 난적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학교생활하면서 참 별일이 다 있는 것 같아요.
소피아가 그냥 멀어지면 그 친구가 괜히 오해할 수 도 있으니 앤님 말씀대로 소피아의 불편한 맘을 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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