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회사 다닐때 모스크바에서 전시회가 있어 두어번 갔었는데요..물론 오래전 얘기지만 지금은 훨씬 더 좋아졌을겁니다. 만화보면서 일본어 공부하는 아이인데 정말 좋은 기회가 될거구요..이런 특별한 경험이 아이에게 큰 특장점이 될테니 걱정하지 마세요...사실은 엄마가 더 걱정되요...ㅋㅋㅋ
물론 여기서 이것저것 보내주기 쉽지 않겠지만..모든걸 완벽하게 챙겨서 가야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인터넷도 잘 되구요..하다가 모자라는 것은 인터넷 찾아보구 구매해서 보내달라 하시면 되잖아요..여기에서 도와주실분만 잘 챙겨놓구?? 되는대로 준비해서 가세요..가면 볼것도 많고 느낄것도 많은 나라입니다. 저는...개인적으로 엄~~~청 부럽습니다....부럽~부럽~왕부럽~~~^^
제 아이를 해외에서 많이 키워서 로니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해외 경험이나 다중언어로 대학 입시(미국의 경우)에 유리했던 아이들 중
거의 비슷한 나라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아주 두드러진 인재,
그래서 주목받는 경험을 가진 인재는 동남아, 동구, 러시아 등에서 체류한 아이들이더군요.
그 경험과 그 언어 구사력으로 요즘 선호받는 사람이 됐다는 뜻이죠.
가끔 우리는 다가오지 않을 먼 날을 먼저 꼽다가 중요한 걸 놓칩니다.
남들이 다 가는 길은 정보가 많아 쉬운 것 처럼 보이지만,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은 가는 동안 어려워도 독보적인 존재가 됩니다.
돌아와서 적응할 3년 후를 걱정하면서 눈물로 보내실 게 아니라
발등에 떨어진 불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에 주목하시는 게 어떨까요?
그 곳에 가면 international school의 학사과정이 새로울 텐데요.
영어 러시아어 등 배울 일이 산적해 있을 겁니다.
대학 입시도 자녀 분 같은 이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제도가 있습니다.
러시아, 동구, 아시아, 아프리카 등 살기가 편리하지 않다고 하는 곳도
주재원이나 유학생이 있는 곳은 살기 좋은 특혜지구랍니다.
또 한국 사람끼리 똘똘 뭉쳐 돕기 때문에 막상 그곳에 가서 얻는 정보가 더 많아요.
한국에 돌아가서 적응할 방법까지 더 잘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이런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는 이유는 지인들이 해외에서 거주하면서
자녀를 키워 모두 다 성공적인 교육을 했기 때문입니다.
두려워 마시고 가세요. 나가서 보면 더 많은 정보와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