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책에서 토론이야말로 지성을 날카롭게 해서 두뇌발달, 사고력발달을 이끈다고 해서 이게 참 좋은 거구나 생각만 하고 있는데 가끔가다보면
아, 우리나라는 토론하기에 좋은 토양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토론 하려면 뭐가 되었든 기본 지식과 그에 대한 생각이 풍성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그렇질 못하니 어디 토론장이 벌어졌다 해도 끼어들 수가 없고.
또 잘 모르고 아무 말이나 해도 받아주는 분위기라야 끼어들 텐데 그렇지도 않고.
어쨌거나 '토론'이라는 건 참 좋은건데... 활용하기는 참 어려운 거야.. 라고만 늘 생각하곤 했답니다.
가끔 어린이 비디오 보면 아이들이 발표할 때 선생님이
'Good thinking~!'
'Good try~!~' 해주시던데 (주로 오답에 대해 말이죠)
우리는 이런 문화가 없구나... 하고 생각해요.
요 며칠 영어에 대한 얘기가 오갈때 저는 잘 몰라서 그냥 구경만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몇분들이 용기를 내어 댓글과 관련글을 올리시니
저는 참 존경스럽습니다!
게시판이 썰렁하고 아무 의견 없이 서로들 몸사리는 것 보다는
한마디씩이라도 할 수 있는 분위기이면 참 좋겠는데...
저도 말과 글에 실수가 많아 많이 조심하는데
때론 모두들 조심들이 지나친 것 같아요.
어쨌거나 이렇게 용기있는 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이곳이 살아나고, 또 많은 도움을 나누게 되고
또 활기차지고 하게 되니까 말이예요..
정말...리치흐름님...라이노님...두분의 글을읽는게 저는 참 행복하네요...
제가 말주변도 없고 글솜씨도 없지만...너무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