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국어에 대해 전공자나 전문가가 아니라서 답글을 달지 못하고 지나쳤습니다. 이곳에 고수분들이 많으셔서 답을 해주시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답글을 달게 된 이유는 용기내셔서 글을 올리셨을텐데 여전히 무플이라 제가 전공자는 아니지만 20년이 넘게 국어전공하고 여전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언니에게 그 동안 들을 것을 바탕으로 무플에 마음이 상하지 않게 해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언니의 말로는 남자아이들 중에 문학에 대한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문학지문속에 숨어있는 은유나 비유등 숨은 것들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옆에서 지문을 읽을 때 공감해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주인공이 되었다면 이게 무슨 의미일까 하고 생각하게 해주고 항상 답은 지문에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각종 글의 종류( 소설이나 희곡등의 )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특징들이 머리속에 전부 정리되어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문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아이들일 경우 문학작품을 꾸준히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그리고 시험지의 답을 쓸 경우 남자 아이들의 경우 임의적으로 간단명료를 지향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반드시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맞춰서 긴 문장으로 적을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하답니다.
이런 비전문적인 의견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