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딸도 중1이라...
남자 아이들은 수학 감만 잡으면 금방 성적올린다고 주위 언니들이 그러네요.
현재 아들한테 수학학원은 도움이 하나도 안되다고 생각되요.
엄마가 하실수 있으면 여름 방학때 과외선생님 역할을 해보심 어떨까요?
저도 해보니 아이 학습 약점이 보여서 잘 끌어주면 다른 과목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요.
교과서 개념 정리해주시고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개념이 들어있는 문제 하나를 확실하게 풀수 있게 도와주면 심화가 아닌 다른 문제도 술술 풀수 있답니다.
같이 공부만 하면 사이가 악화될수 있으니 배드민턴 같은 운동도 같이 하시고 많이 이야기 나누세요.
제 딸애 벽에 붙은 메모입니다.
<중등수학 노하우>
-내일이면 50%잊어버리니 매일 공부한다.
-기본 개념은 공식의 유도 과정까지 완벽하게 이해한다.
-보는 수학이 아닌 손으로 푸는 수학을 한다.
-공식에 의존하지 않는다.
-다양한 교양도서로 배경지식을 쌓는다.
새로샘님 답글정말 감사드려요
새로샘님 말씀처럼 어렸을적부터 정말 해준거 없이 그냥 알아서 잘알 자라주었어요. 그흔한 문화센터
학습지. 한번 안시키고요. 그냥 하고싶은데로 내버려 두었거든요. 저희 아들이 어렸을적 동물그린그림을
보고 제동생이 어쩜 동물에 제일 중요한 부분 핵심포인트만 콕 집어서 그렸냐고 하더라구요
자세히보다는 키포인트만 그렸다는 거예요.
새로샘님 말씀처럼 저희아들은 계산식을 쓰는걸 제일 싫어해요.
그냥 머리로 계산하고 답만 쓰거든요.
식을 쓰라고 하면 식쓰는게 제일 어렵다고 해요
성격도 급하고 왼손잡이라 글씨도 엉망이구요.
학교 들어갈떄까지도 쓰는걸 한번도 안가르쳐서 지금도 이응자를 거꾸로 쓰고 글씨쓰는 획순도 좀 틀리
더라고요.
아아아 글씨 이야기하니 이것도 교정해줘야 하나봐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중1 기말고사 10점 이라면 어쩌면 제대로 푼 문제는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학원 선생님과도 상담해보시고
담임 선생님과도 상담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학교 생활은 어떠하고 학원 생활을 어떠한지요
10 점이라면 객관식 문제 찍어도 그 점수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학교 생활에 흥미가 없거나 수학은 완전히 담쌓고 있거나 할 것 같습니다.
수학이 어려우니 집중이 안되는 것입니다.
이런경우 과외샘이라고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초등학교때는 점수가 좋았다고 하시니 지금부터라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니 어머님께서 아드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