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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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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댓글쓰기 본문보기

  • nara1009
  • |
  • 2013-07-08 11:59
답댓글

중등부 인터넷 강의가 많이 가라앉긴 했는데..토대님이 말씀하신 대로 엠베**나 수박*에서 많이 듣는것 같더라구요~ 모가 더 좋은지 정확히는 저도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ㅠㅠ 보통 신청하기 전에 시범강의를 들어볼 수 있으니 아이가 잘 맞는 선생님으로 찾아서 신청해서 들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두번째 고민이신 시험공부계획은 제가 학원에서 학생들 공부시키는 방법을 토대로 의견 드릴게요~

다른과목은 말씀드리기 어려워도 영어는 이렇게 공부하면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일단 학교영어시험의 난이도나 시험출제 방식을 잘 모르니 기본적인 방법들로 알려드릴게요.

 

1. 시험범위에 해당되는 영어본문 지문은 모두 암기

-> 학교별로 다르긴 해도 교과서에서 출제되는 비중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교과서는 무조건 암기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시험때 긴장하거나 시간이 부족해도 교과서 암기를 해두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거든요. 암기는 챕터별로 많이 시킬수록 좋아요! 제가 학생들 시켜본 결과 최소 3번은 해야지 술술 나오더라구요.

2. 시험범위에 해당되는 문법

-> 교과서 시험범위에 해당되는 문법은 당연히 암기하고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해요. 그리고 해당되는 문법이랑 교과서 지문에 나오는 문법과 연관시켜서 알아둬야 합니다.

3. 학교에서 나눠준 외부지문 및 프린트물

-> 요즘은 교과서비중이 줄고 외부지문이나 프린트물에서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데요..수업시간에 나눠준 외부지문도 시간이 된다면 암기 시키시고, 프린트 물도 2~3번씩 꼼꼼히 읽어봐야 합니다.

 

영어는 지문암기과 문법공부 위주로 시키시고 암기가 힘들다면 여러번 쓰고 읽게 하시는 것도 좋아요.

암기가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그래도 단기간 성적올리기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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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07 18:50
답댓글
계속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집에 계시면서 아이를 자세히 보게 되셨나봐요.
근데, 집에 엄마가 있는 경우라도 중학생 정도가 되면 아이 의지없이 억지로 시켜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중2인데, 아이 친구들이나 친구엄마들 이야기 들어보면 사춘기가 어떤 방식으로 오던지
그 때 아이들이 공부는 안 해요. 자던지, 게임을 하던지, 이성에 관심이 많던, 말을 안하고 입을 닫아버리던... 그건 공통이죠.

아이가 무엇때문에 공부를 안 하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왜 반항을 하는지 시험이 코 앞인데 왜 그리 느긋한지...
다그치지 말고 잘 들어주시면 어떨까요.
공부를 썩 잘 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잘 토닥이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 주시고 그 다음 공부 방법에 대해 아이가 충분히 생각해서 정하시면 좋겠어요.

인강은 아이같은 경우 엠베** 종합반을 듣습니다.
과학같은 경우는 특히 도움이 많이 되고 역사는 방학때 들었고... 국어나 수학도 학원에 안 다니니 골라서 듣습니다.
그런데...인강은 정말 본인 의지 없이는 힘듭니다. 유혹이 많잖아요. 컴으로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말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같이 들었는데, 본인이 인강 선생님에게 익숙하고 애정도 생기고.. 그러면서 스스로 찾아서 듣는 시기에 전 빠졌습니다. 인강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으나 이런 단점이 있다는 것도 아시면 좋겠습니다.

시험계획은 아이가 짜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고... 선생님마다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꼭 다시 집에서 공부를 해야만 되는 선생님... 나뉘어있나봐요.
보통... 수학은 평소에 하고 시험 임박해서는 오답과 익힘책 위주로 보고, 국어 영어 과학 역사등 과목은 일주일에 이틀 정도 몰아서 그 주 내신 정리를 했습니다. 그 외 과목은 수업시간에 정리하고 벼락으로 외우는 편인 것 같아요.
공부계획은 아이가 짜되, 시간 별이 아닌 수행과제 별로 짜고 세심하게 계획하며 꼭 반성을 하고 잘 못된 부분은 수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대충 길게 계획을 잡고 세세하게는 며칠 치..요렇게 세우더라구요.

저도 읽으면 좋은책 질문자님과 함께 추천받고 싶습니다.

댓글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부족한 글 달아봅니다.
아..그리고 14기 북클럽에 좋으신 분들이 많으세요.
중고등 어머니들이 모여 아이들 이야기도 하고, 좋은 말씀 나누는 곳인데 한 번 둘러보세요.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가입하시면 더 좋구..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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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07 21:38
아..그리고 노력을 했던 안했던, 시험을 잘 봤던 못봤던 아이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세요.
아이들은 참 시험에 대해 부담을 갖습니다.
시험을 누구보다 잘 보고싶고 엄마에게 자랑스런 아이가 되고 싶으니까요.
공부를 열심히했는데도 잘 못하는 것보다 차라리 안하고 못하는 게 덜 실망스러울 거 같아 공부를 안 했다는 아이도 봤어요.
믿고, 칭찬하고 ,그리고 사실 살면서.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게 많다고 이야기 해 주면...
잘한 부분을 많이 칭찬해주고 부족한 부분은 엄마는 많이 속상하지만 좀 기다리고 내색을 안하면..
아이들이 비뚜루 나가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ㅋㅋ 사실, 글 쓰면서 제가 제 다짐을 해 보느라 쫌 오버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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