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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g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사용자들의 모습을 보면, 어른들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거 같아요.
커피숍에서 만나 이야기를 하면서도 마주 앉은 사람두고 수시로 스마트폰을 체크하고 문자를
주고 받더군요.
지금 얼굴 보고 있는 사람에게 집중을 안하는거 같아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엄마들은 아이들 조용히 시켜야할 경우, 스마트폰 게임을 하게 쥐어 주고요.
연주를 들어야하는 장소였는데, 아이들 몇몇이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조용히 하는 효과는 있긴하지만, 연주를 들어야하는 곳인데...
저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불편하기는 하지만, 당분간은 불편을 감수하려구요.
엄마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선지, 울 아이는 스마트폰을 가진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는듯 해요.
친구들 중에는 벌써 스마트폰을 가진 아이들이 있거든요.
아이들 스마트폰 사용도 문제지만, 어른들의 모습도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저도 지금 스마트폰게임때문에 핸폰금지령을 내려야하나 고심중입니다.
딸아이는 스마트폰을 나름 스마트하게 쓰는 편인데
문제는 중1 막둥이 아들입니다.
컴터게임은 중학교 들어와서 안하겟다고 약속해서 잘 지켜집니다.
중간고사 끝내고 이틀만 하게 해주었는데
핸폰 게임은 수시로 장소에 구애안받고 할 수 잇다는 것이 문제네요.
집에 와서 공부하거나 그럴때는 핸폰을 거실에 두게 하는데
문제는 부모가 있을때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ㅠㅠ
시간만 나면 하고싶어하는 핸폰게임, 생각이 많은 오월입니다^^
인터넷 환경이 너무 좋은것도 독이 될 수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세 식구 사는 저희집.... 각자 노트북 하나씩 스마트폰 하나씩.. 거기에 아이패드 한대...
tv도 스마트 tv....(요건 몇 달째 거의 죽은놈...^^ 켤일이 없네요..)
쓰고 나니 좀 심하네요...
이곳 시드니는...
몇 년 전까지도 인터넷은 결제한 금액만큼 제한되어 쓰게 되어있었다는데...
그나마 요즘은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 다행이긴 합니다만...
날씨흐리면 가끔 먹통되고... 바람만 불어도 불안정하고..
한번 고장이 나서 수리를 받으려면 몇날 몇일 전화기 붙들고 사정해야 하고...ㅜㅜ
다운속도가 한국과 거의 40~50배 이상 차이가 나니...
아이들 인터넷 게임은 포기한지 오래되었고...
스마트폰 게임도 한국에 있을때는 수시로 바꾸고 지우고 깔고 하더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속터진다고 포기하고 말더군요...^^
저도 학습자료 다운이 넘 시간이 걸려 얼마전에는
10기가 다운받는데... 거의 이틀이 꼬박걸리고...ㅜㅜ
아이들은 인터넷 게임이 안되니... 아쉬우나마 인터넷 접속이 필요없는 게임으로...
주말 한 두시간 게임시간을 채우고 있네요...^^
처음에는 답답해하던 아이들도...
몇 달이 지나니 그러려니 하고... 저도 웹페이지 검색이야.. 별 무리 없으니...아쉽지 않고..
딱 적정선이 아닌가... 하고 사네요...^^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은 정말이지 세계 최고 맞는것 같은데...
뒤따르는 부작용도 있겠구나 싶네요...
초등 4학년 딸아이와 맞벌이~.
어제는 퇴근했더니 딸아이가 머리아프다면서 징징대더라구요... 근데 폼새가 제가 퇴근하기까지 1시간 정도 남는 시간동안 숙제도 안 해놓고... 뭔가 다른 것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심증뿐이었는데.. 공부방에 들어가서 컴터 모니터를 만져보니 따땃하더라구요..순간 뚜껑 확 열려서는...
"엄마가 집에 혼자 있을때 컴터 켜지 말라고 했을텐데"라고 눈을 부라렸더니...
딸내미가 "아빠한테 허락맞고 했는데요"라면서 더 큰소리로 말하곤 방으로 쌩..............
어찌나 화가 나던지.....
주말엔 우리집도 컴터를 공부방에서 거실이나 안방으로 옮기던지 해야겠어요...에휴
아이는 간만에 컴터로 만화 조금 본 것이라면서 억울하다는 표정인데..
저혼자 방방 뛰면서 별 상상을 다하고 있으니..
에휴.....
..
..
저희아이들은 9세 7세 아들이라 어리다면 어려서 부모의 말이 먹히지만
가까운 미래는 어떨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아이들 집에 두고 잠깐 외출하는 횟수가 갈수록 많은데 정말 자율적 자제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겠죠.
저부터라도 스마트폰사용을 줄여야 (있으면 자동으로 손이 가서) 애들을 위해서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