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른건 몰라도 문법하나만 꽉 잡은 입장으로 도움글 드려봐요.
1. 제일 먼저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셔야 합니다. 저때는 당연 성문종합이었지만 전 심화반에서 쓰는 교재로 정했습니다. 참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절판됐구요. 당시 수업시간에 듣는 문법이랑 심화반에서 수업하는 문법이랑 두번 듣게 돼서 완전히 도움됐구요. 교재 하나를 정해서 3회강독했구요.
2. 반드시 문법 노트를 했어요.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식의 노트요.
문제풀이하다가 모르면 다시보고 노트에 첨사하고..노트를 세번째 쓰면서 외워지고 완전해지고..
3. 무엇보다 노트하면서 문제 풀이를 동시에 하고 첨삭하고..
문제풀이는 막연하게 문제지에 있는것만 풀고 채점하면 안되구요..오히려 그런건 더 도움이 안됐고..예를 들어 수동태면 문법책에 나오는 능동태 문장을 모두 수동태로 바꿔버렸어요..다 맞을때까지..
이것이 자산이 되어 딱 보면 설명할 수준이 되네요. 근데 유명 어학원 토플 스트럭쳐도 들어보고 인강도 들어봤지만 저처럼 무식하게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게 짱인듯..다만 저희때랑 영어영역이 많이 달라 다른거 할 시간도 필요하고..문법을 무시할수도 없고..옛 스승님이 문법은 예문을 다 외우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철들고나니 맞는 말씀이네요. 예문에 나오는 것도 유형인지라 예문만 봐도 문법의 어느부분을 말하려는지 딱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요즘엔 조카에게 예문을 외워라고 말하고 있어요. 아직 감도 안오겠지만요..수학처럼 기본개면이 잡혀있으면 한손안에 잡을 수있어요. 예를 들어 형용사가 뭔지만 알면 부정사, 문장의 오형식, 분사, 관계대명사가 다 편안해져요.
엉덩이힘! 저는 믿습니다 ^^
수능 기출문제 중 어법과 어휘문제만 모아 놓은 기출문제입니다.
해설이 쉽게 풀이되어 오답 정리하기 좋습니다.
물론 답을 맞춘 문제도 해설을 읽어보며 자신의 생각과 일치했는지 확인하고요..
수능 어법 문제도 주로 나오는 유형이 있습니다.
이 책을 풀어보면 문법중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스스로 깨닫게 될 겁니다.
구수능 50문제중 어법 2문제 신수능 45문제중 1문제 정도가 나와 문제집 구하기가 힘들어요.
EBS 수능연계교재입니다. 독해연습책입니다.
쉬운수능 A형과 난이도 높은 B형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예체능 지원자를 제외하면 B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중1,2 라면 A형을 풀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어장과 해설집이 잘 되어 있어 셀프 스터디 하기 좋습니다.

수능 영어의 경우는 문제의 유형이 일정한 틀에 짜여서 있어서
모의고사 혹은 수능기출문제를 몇회 풀어보면
공부의 방향과 감이 잡힙니다.
고도의 사고력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오히려 내신영어입니다.
물론 내신영어는 학교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고의 경우 30점대 평균으로 시험이 출제됩니다.
이렇게 해야 최상위권과 상위권의 변별력을 낼 수 있는 난이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표준점수등 ...여러가지 고려해서 출제합니다.
요즘 다른 과목도 모두 그렇지만 영어의 경우도 성적의 격차가 커서 평균은 30점대라도
1등급을 받으려면 원점수 95점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잘하는 애들 4%(1등급)는 어떻게 출제해도 대응력이 있다는 것이죠.
학교마다 문제의 특성이 강해서 그야말로 뛰어난 영어실력에 꼼꼼히 공부해야 합니다.
얼마나 까다롭게 내는지..특히 문법문제가 내신의 경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일단 시험범위..즉 공부해야 할 양이 중학교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고3이 되면 두꺼운 EBS 교재 2권 전부가 시험범위입니다.
주관식 서술형이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고요.
1등급(4%)과 2등급(11%)은 이 주관식 서술형 문제에서 갈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영어 문장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모의고사 수능 만점 받아도 주관식 서술형을 0점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객관식은 이해만 하면 풀지만 주관식은 이해한 것을 영어로 써야 하니까요...
아마도 문법을 정확하게 적용해서 영어문장을 쓰지 못하는 까닭인 것 같습니다.
특히 문법을 경시하며 대충 영어를 공부한 경우..치명적입니다.
또한 요즘은 대입 수시가 70%인데 수시를 하려면 교내 영어스펙이 필요합니다.
교내 스피치대회 에세이쓰기 대회 영어신문 교지 편집등등..
교내 대회가 많은데 상을 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어능력이 필요하죠.
그런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 실력을 다져놓아야 합니다.
요즘 조기영어에 해외파 친구들이 많아서..
교내대회에서 영어 스펙 쌓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중3.... 2학기부터 모의고사와 수능기출문제
EBS 수능연계교재(수능특강,인터넷 수능)등을 가지고 수능영에 대한 '감'을 쌓으며
연습하시면 되고 특히 고등학교 입학전에 문법을 완벽하게 마스터 해두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도 조기영어했고 나름 영어 잘한다고 자타가 공인하는데..
고등학교가서 쉽게 성적받는 것은 아닙니다.
해도해도 끝이 없다고 하네요.
시험범위가 얼마나 많은지 한번 읽고 가기도 벅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