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사회문제 가운데 하나가...또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왕따문제입니다.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했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학교 이탈률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데...나중에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니...정말 걱정이 앞섭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우리가 생각지도 못할 사회문제들이 발생될꺼라 사회학자들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등의 폐해로 인한 문제 등등...
정말 ...지극히 평범한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폭력속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이보다 더한 사회적 약자들(장애우, 다문화 가정 아이들, 저소득층의 방치된 아이들 등)은 얼마나 힘든 생활을 할지...가슴이 아픕니다.
요즘 소외된 아이들을 만날 기회들이 있어서인지...오늘따라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한 번씩 이런 기사를 접할 때면 마음이 무너져 내립니다.
이번엔 기사도 읽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퍼서.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아서.
아가 아가 그 곳에선 행복하게 편히 쉬려무나.
아줌마가 미안하다.
새 학기가 되고 나니, 친구들과 잘 지내나 혹은 무슨 일은 없나 촉각을 세우게 되네요.
몇일전 일어난 사건 기사를 보면서도 어찌나 가슴이 먹먹하던지...
아무쪼록 다들 무탈하게 지냈음 좋겠어요.
늘 좋은 정보와 소식 올려주시는 하연님, 정말 쌩유예요~~^^
우리딸이 어제 가지고 온 통신문 내용과 같군요. 학기초에 왜 이리 항상 폭력 사건이 많은지.....
작년 우리딸 중학교 입학시 제가 많이 긴장했습니다. 매일 뉴스에 폭력사건,왕따 사건이 나오고
같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배정받은 친구들은 소수이고 .... 교우관계가 좋아야지 학교생활도 재미있을텐데 하면서 말이지요.
매일 학교갔다오면 학교생활 물어보기 바빴습니다. 나중에 우리딸 그렇게 궁금하게 많으면 엄마도 같이 학교다니자고 짜증을 내더군요.
3월 한 달 동안은 아이들이 서로 탐색을 하는 기간인 것 같아요. 그러더니 한 4월달부터는 노는 친구들 무리가 생기더군요.
그런데 화장품에 관심이 없던 아이가 화장품 이야기도 하고 어느 날 학교에서 오는데 치마가 짧더군요. 내가 치마가 왜 이러니 하고 물으니 엄마 사실 나 치마 한번 접었어 하던군요. 친구들은 다 줄여 입었는데 나만 치마길이가 길다고 하면서 가끔 접어 입으면 안 되냐고 해서 웃으면서 치마 두번까지는 접는 거 허락했고 화장품은 썬크림 기능있는 비비와 립크로스 제가 아이와 함께 가서 사주었습니다.
외모꾸미는 것은 친구들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시험 끝나면 다들 이런 화장품 파는 샵에 가서 쇼핑을 하더군요.다행이 우리딸은 한 번 따라 가더니 재미없다고 극장이나 놀이동산에 갔습니다.
우리딸 반에 같은 초등학교에서 배정받은 친구가 4명 있었습니다.
4월 중순경에 그 중 한 엄마가 연락이 와서 3명이 만나 차 한잔 했습니다. 그 엄마왈 아이들한테 자기딸과 친하게 지내달라고 부탁을 하더군요.
그 아이는 제가 보기에는 얌전하고 인사성이 밝았습니다. 그렇지않아도 학기초에 우리딸한테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라고 했거든요.
집에 와 "왜 그 친구하고는 잘 안 노니 하고 물어보니 엄마 나하고 안 맞아" 하던군요. 억지로 친구관계 형성은 안 되었습니다.
제가 우리아이 교우관계에 있어 중점을 둔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자기주관 심어주기
전 항상 딸한테 혼자 되는 것이 무서워 억지로 싫어하는 일을 하거나 받아 들이기 힘들다고 생각되면 그 일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엄마가 너의 친구가 될테니 걱정말라고.... 그리고 친구는 친구일 뿐 너랑 같을 수는 없으니 친구가 다른 생각을 갖는 것도 받아 들이고 집착은 하지 말라고 자주 자주 말합니다.
작년 하반기에 아이한테 넌 나의 베프야를 강조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다른 친구가 싫다고 우리아이한테 자꾸 말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우리딸은 난 걔가 싫지 않은데 왜 자꾸 너의 생각을 강요하냐고 말했답니다. 너랑은 좀 안 맞는 친구로 생각하면 안 되냐고 친구가 다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는냐고....그 친구가 받아 들이는 것 같더니 나중에 그 친구가 무리에서 떨어져 나갔지만 우리아이하고는 여전히 잘 지냅니다.
두번째는 아이 핸드폰 살펴보기 입니다.
우리집은 스마트폰 비밀번호 패턴이 다 같습니다. 가족이므로 이것은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더니 받아들이더군요.(본인이 아빠 핸드폰을 수시로 만지니 받아 들 일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님들도 가끔 아이 핸드폰 살펴보세요. 카톡 그룹 채팅이나 카카오스토리에 한 친구를 욕하거나 흉보는 내용이 있어 그 당한 친구가 사진찍어 문제시 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절대로 핸드폰에 친구 욕하는 내용을 입력하게 하지 마세요.
아무튼 작년에는 무난하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올해도 별 문제없이 잘 지내기를 기도합니다.
하연님 감사합니다.
예방수칙 늘 마음에 두어야 하더라구요.
학부모총회에 가서 폭력예방교육 받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