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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엄마 성적표

컨텐츠

댓글 38 댓글쓰기 본문보기

  • anthropo
  • |
  • 2013-03-24 13:20
답댓글

즐거운 글, 이제야 읽었네요.

대입 좋은 결과도 축하드리고, 신나게 중고생활 보내게 도와주신 엄마 성적에도 물개 박수 드립니다~~ ^^

이제 중학생된 큰 아이의 주말을 어케 풍요롭게 해줄 수 있을지 저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이런 글 읽으면 정말 신나고 기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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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25 09:49
anthropo님, 감사합니다~^^
이제 중학생이라니, 정말 황금 같은 시간이네요. 중학교 시간은 정말 쓰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뒤돌아보았을 때 후회하지 않을, 멋진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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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가득
  • |
  • 2013-03-21 10:41
답댓글
따님 입학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전에 선생님 강연들은 적이 있어서 선생님 소식이 더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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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25 09:47
행복가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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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3-03-14 20:00
답댓글
강미선샘^^
좋은소식 진심진심 축하드려요~ ♥
미리 예감은 하고있었답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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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4 20:23
휘윤맘님, 반갑습니다~^^
아이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화이팅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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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3-03-14 15:54
답댓글

선생님, 따님의 대입 축하드려요.

따님이 엄마 잘만났다고 생각은 하겠지요^^

제가 입버릇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 아빠만나 행복한 줄 알아라' 이야기합니다. ㅋㅋ

좋은 봄날에 좋은 소식 들어서 행복하네요.

가끔 저도 몇점짜리 엄마일까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우리 큰아이 잡고 '엄마가 참 빵점짜리 엄마였다'고 울먹인 기억이 납니다.

그때 아이는 절 백점짜리 엄마였다고 안아주었어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좋은 엄마는 아니고 낙제를 겨우 면한 엄마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자, 이제 저도 선생님처럼 밑의 두 아이들이 대입을 치루고

선생님보다 좋은 점수를 스스로 내릴 수 있도록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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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4 16:00
셋사랑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아이한테 백점짜리 엄마란 말을 들으시다니, 얼마나 행복하세요? 부럽습니당~~~
제가 우리 아이한테 '이런 부모 만나서 행복한 줄 알아라'그러면, '글쎄...딴 집에 안 살아 봐서 모르겠는데요?' 할 것 같아요. ㅋㅋ

이미 좋은 점수 받고 계시니까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셋사랑님께 화이팅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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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3-03-14 11:12
답댓글

하연님이 소개하신 조선일보 잘 읽었습니다.

좋은 일, 지나간 일 나누러 오셨네요.

이런 글이 얼마나 귀한지요.

우리 고등모모반 좀 도와주세요.

한마디 한마디가 다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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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4 15:56
홍박샘님, 안녕하세요?^^

제가 그동안 쑥에 자주 못 왔는데, 이제는 좀 자주 오겠습니당~^^;;
고등모모반에도 가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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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엄마
  • |
  • 2013-03-14 10:08
답댓글

안녕하세요?  선생님 글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따님 입학 축하드려요!

 

저는 중1 외동딸을 둔 엄마입니다.  우리아이 어려서부터 쑥쑥에서 눈팅만 했습니다.

수학에 관해 고민할때 선생님의 칼럼과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중1이 되니 학업에대한 압박감 (특히 수학)이 점점 조여오는 것을 느끼는데, 선생님 글이

많은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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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4 15:53
해미엄마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중1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배우는 기본적인 내용을 잘 아는 것입니다. 따라서 군더더기의 복잡한 내용들에 집착하지 말고, 목차를 중심으로 줄기를 잡으라고 해 주세요.
목차를 보고, 그 단원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를 떠올리는 방법으로 하면 기본이 잘 잡힐 거예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화이팅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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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13-03-13 11:28
답댓글

부럽습니다. 벌써 대학입학이라...

저는 지금 휴 시작도 못했습니다 인제서야 출발선에 서서 워밍업 정도 하지만 세월이 빠르다고 말씀들 하시더구먼...

신학기라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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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3 13:36
기도맘님, 안녕하세요?^^

아직 시작도 안 하셨다니, 저야말로 부럽습니다~ 이제 시작할 수 있잖아요!!!^^
끝나면 끝나서 좋고, 시작하면 시작해서 좋고~

얼마전 우리 아이가 친구들끼리 돌려보는 명문장이라며 제게 어떤 문자를 보내주었어요.
그 내용은, 게임에서 실패를 하면 또 다시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까 너무 좋은 것 아니냐는 것이었어요. '기회'가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한 일인지... 요즘 아이들도 실감하나 봅니다.

이제 시작하시니, 얼마나 좋으세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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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후마마
  • |
  • 2013-03-13 11:01
답댓글

우선 부럽습니다.

이제 초4가 된 아이를 보며, 그저 학교만 잘 다니는 아이가 가끔씩 불안불안하게 느껴지는

엄마랍니다.

저 역시 그 흔한 학습지 하나 학원 하나 안 보내도 되는 것인가 자꾸 파랑귀가 되어요

수학은 시키지 않아도 좋아서 하는데, 그 이외에는 그냥 마지못해 하는 정도랍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수학은 더 깊게 파고들어야 하는건 아닌지, 좀 선행을 해야하는 건 아닌지

국어나 영어는 이대로 두어도 되는지 언제나 고민만하고 있는 제가 참 힘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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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3 13:31
태후마마님, 안녕하세요?^^

학교 잘 다니는 아이가 왜 불안하실까요??^^;;
이제 초4면 조금씩 공부를 시작하면 되는 시기네요.
시키지 않아도 수학을 좋아서 한다니 넘 멋집니다!!!

과목 하나하나를 분리해서 고민하지 마시고, 엄마의 마스터플랜과 연결해서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그러면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이 좀 서실 것입니다.

지금 시기에 엄마로서는 이 과목을 시킬까 말까하는 것 보다는, 앞으로의 학습의 큰 줄기를 정하시는 게 젤 필요하니까, 과목을 넘어서서 좀 더 길게 좀 더 넓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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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행복
  • |
  • 2013-03-13 09:50
답댓글

큰 테두리는 치진 안았지만 모두 비슷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3에 공부 중점~~

5학년 큰아이를 보면 가끔 아니 자주 불안감 같은게 밀려 옵니다.

그 흔한 영어 학원 하나 안 보내며 해나가는게 잘 하는 건지ㅠㅠ

책읽기에 큰 비중을 두고 공부의 맥만 놓치지 않았음 합니다.

근데 어젯밤에도 수학문제집,영어때문에 또 큰소리 ㅋㅋ

학부모가 아닌 엄마가 되기위해 오늘도 선배님들 글에 눈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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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3 13:26
언제나행복님, 안녕하세요?^^

독서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초등 고학년 때는 생각의 깊이도 생길 나이이고, 중, 고에 비해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충분히 책 읽기에 몰두하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문득 생각나서 덧붙이는 데요, 고3에 공부에 중점을 둔다고 했더니, 어떤 분이 그럼 고3때까지는 공부를 전혀 안 하다가 고3 때 벼락치기하라는 거냐고 하시더군요.^^;;;
고3때까지 놀다가 갑자기 벼락치기 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중간중간 힘 조절을 한다는 거지, 막판에만 공부한다는 건 아닌데...
독서를 하면서 학교 공부도 진도에 맞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넘 불안해하지 마시고, 릴렉스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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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사랑
  • |
  • 2013-03-12 18:50
답댓글

정말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제 점수를 메기고 싶군요.

전 저희 첫째 아이가 시골 읍단위 마을에서 7세 중반부터 있다가 초4에 와서 현재 다니고 있는데 어렸을 때 시골의 환경에서 자라게 한 것은 참 잘 한 것 같아요.

전 1차 환경제공 점수를 메긴다면 90점 정도는 줘도 되겠네요.

그리고 4학년때 서울로 온 것도 잘 한 것 같아요. 서울의 아이들이 잘한다는 것을 보게 되고 자극도 받고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점점 생기는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아이들 다 큰 후에 점수를 메긴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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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3 13:20
쑥쑥사랑님, 안녕하세요?
첫째 아이를 시골 읍단위에서 자라게 하셨다니, 반갑습니다~^^
더 후한 점수를 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엄마가 제공해 주는 환경에만 전적으로 영향을 받는 건 아니겠지만, 환경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다 큰 후에도 충분히 좋은 점수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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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celyn72
  • |
  • 2013-03-12 14:43
답댓글
선생님.. 반갑습니다~^^
큰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자유로웠을 따님의 입학..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느해 방학 ..
학습적으로 놓친것이 많은 조카녀석 잠깐 집에 놀러온 때를 이용해...
수학 공부시키면서,.. 아들이 초등학교때 보았던선생님 책에 너무 관심을 보이고 재미있어해서..
돌아가는 짐 보따리에 선생님 책 여섯권 넣어보냈던 맘 입니다...
언젠가 여기쑥에 썼던것 같네요 ~~^^

결국 그 조카녀석 제 차지되어 함께 공부하러 들어왔지요..
저 먼저들어오고 조카녀석 짐 쌀때 꼭 넣어야 할 책목록에 넣었던 선생님책...
것도 못챙겨보낸 동생부부에게 잔소리 왕창!!
선생님 글로 만나니... 또 아쉬운 생각이---ㅠㅠ

"내 삶의 성적표"...
지금부터라도 관리좀 해야할것 같아요~~
저도 함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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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2 17:36
Jocelyn72님, 저도 반갑습니다~^^

제 책을 좋게 봐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조카에게는 좀 아쉽지만 동생부부께서 읽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누구의 인생에 점수를 매길 자격이 있는 사람은 본인 자신 뿐일 듯...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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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3-03-12 14:18
답댓글
대학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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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2 17:30
수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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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3-03-12 10:18
답댓글

강선생님~ 따님 입학 축하드려요~~~~

안 그래도 기사 읽고나서 선생님 뵙고 싶은 생각 들었답니다.^^

따님의 멋진 대학생활에도....선생님의 새로운 시작에도....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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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2 10:35
하연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뒤늦게 기사를 보고, 나는 왜 인터뷰를 한 걸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동안 주변 사람들이 "대학 가면 아주 잘 살 것"이라고 했으니, 그 말 믿으려구요.^^

하연님의 오늘 하루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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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3-03-12 09:44
답댓글

강미선 선생님~

예전에 선생님 책도 읽고 칼럼도 읽었던 애독자(?)로서

이런 글을 올리시는 날이 오다니 저도 뿌듯합니다.

올바른 목표를 세우시고

흔들림없이 그 목표를 견지하며 실천하신

그 지혜와 의지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귀한 글을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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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2 10:28
개구쟁이맘님 안녕하세요?^^

목표를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지기 마련인데, 저는 지극히 제 관점으로...^^;;

저라고 흔들리지 않을 때가 없었을라구요...
저를 지켜보는 분들에게서 힘을 얻은 부분도 있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가까운 친구들(남편 포함)과 '왜 사느냐?'를 주제로 종종 생각을 다듬던 시간들도 많았습니다.

행복은, 누구에게나 주관적이니까...

저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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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3-03-12 09:10
답댓글

선생님의 솔직 담백한 점수 매기기가 참 재미있어요^^

욕심이 나려할 때 문득문득 샘이 생각나곤 합니다.

저도 초심을 잃지 않고 7년 후에 홀가분해지고 싶네요.

그 날이 올 때까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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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2 10:21
플라시보님, 안녕하세요?^^

점수 매기기가 상당히 주관적이죠?^^;;
아이를 낳고 기르며 20년쯤 도를 닦다보면 누구나 홀가분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플라시보님이 어떤 마음을 가지냐에 따라 그 날은 꼭 올 거예요~^^

플라시보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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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um
  • |
  • 2013-03-12 00:50
답댓글

 먼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1아들을 바라보며...중학교때와 별반 다를 것 없는 학습에 대해 조바심내고 있었는데...

 이런 엄마의 모습은 아마도 낙제점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3때 100%를 유지할 수 있도록...조금 더 여유있게 바라봐줘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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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2 10:13
traum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저 역시 그 당시에 그랬어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아직 2년이 남았다...하면서 마음을 다스렸죠.^^;;
수험생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알겠지만, 거기 학생들도 고1, 2때는 공부하는 거 아니라고들 하잖아요. 경험에서 하는 이야기고,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부모들만 속이 탄다는 게 참...

12년 과정을 대입 준비 과정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12년내내 결정적인 성적을 내야하는 시기로 보면 숨막히잖아요. 효율적이지도 않고...
중요한 때 본인의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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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성이 맘
  • |
  • 2013-03-11 23:11
답댓글

강미선 선생님의 댓글을 읽기 시작 하면서 뜨거운 차 한잔을 앞에 놓고 다시 마주 앉았습니다.

선생님과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얼굴 한 번 뵌적없지만  한 분의 열심히 살아오신 이야기를

듣게 되니 저녁 늦은 이 시간이 소중하게만 느껴집니다.

전 초등 자녀를 두었지만 중등계시판에 자주와서 좋은 말씀 마음에 소중히 담아갑니다.

축구 경기장 밖으로 나온 공 한번씩 다시 톡톡 차서 안으로 넣어주면 되는데

요즘은 아이들이라는 축구공을 옆구리에 끼고 골대를 향해 돌진하려 하진 않나 반성

많이 합니다. 사교육 안하고 자기 주도 학습으로 엄마표 영어로 한다고 하면서도

이 엄마의 조급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 질까 걱정 스럽기도 하구요.

자본에서 자유롭고 경쟁에서 의연하고 싶은 맘이 기본이었는데 기본은 어디고 가고

조급함과 조금더 조금더 하는 맘이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올려주신 성적표 잘 봤습니다. 저는 과연 어떨지 그리고 그 점수를 부여 해준 사람이

바로 시험을 본 당사자라서 제 점수 제가 객관적으로 매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만나보고 싶었던 분의 진솔한 이야기 반갑게 잘 읽고 갑니다....

점수로 환산 할 수 없는 멋진 삶을 살고 계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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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 |
  • 2013-03-12 09:56
저도 여기 뜨거운 커피 한 잔....^^

'경쟁에서 의연해진다'는 것은 참 힘든 일 같습니다.
말로는 의연한 거다라고 하면서도 일치감치 패배를 인정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시달리기도 하고...
특히 오랜 시간동안 아이들끼리 경쟁 시키는 일에 몸 담아 온 저의 경우엔, 경쟁에 의연해진다는 의미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게 버겁기도 했습니다.

경쟁은 비교에서 시작되고, 비교는 같은 잣대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잣대가 서로 다르면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경쟁을 할 수가 없지요.

마음이 흔들리고 조급해 질 때, 가슴에 가만히 손을 얹고 심호흡을 해 보세요.
내가 왜 불안할까? 내가 왜 조급한 걸까? 내가 원하는 건 무얼까?....
하는 생각을 하면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 같거든요.

인생을 길게 보면 현재가 좀 더 객관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지금 이 순간의 행복도 아까와하지 말아야 할 것 같구요.

강이 성이 맘께도 화이팅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저, 만나기 어려운 사람은 아니에요~ 제 특강이나 그럴 때 오시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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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3-03-11 22:10
답댓글

가끔씩 드는 생각이지만..

수학 잘하시는 분들은.. 글도 참 잘 쓰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따님 대학 입학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엄마 성적표도..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셨기에... 또 한번 축하드립니다.

 

고3의 공부량이 100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부분이 제 맘에 많이 와닿습니다.

오늘도 고등입학한 아이둔 지인을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저보고 너무 서두르지 말고.. 현행..만 해도 괜찮다.. 적어도 중학교 까진 괜찮으니..

너무 조급하지 말란 조언을 받았어요..

 

그쪽에서 볼땐 저희 아이가 영어를 그나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더 제가 눈에 거슬렸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엄마 눈에는 무엇이 부족한지... 잘 보이기 때문에 더 맘이 놓이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도 혼자서 수학을 하고.. 모르는 것은 저와 함께보며 하고는 있지만..

여름 쯤에는 수학 학원을 보내봐야지...란 생각을 불태우고 있어요.

집에서 하면.. 아무래도 진도가 늘어져서...

 

근데.. 오늘 지인의 말씀...

중학교 가서 기본이 제대로 안되면 어차피 밑에서부터 또 다지기 해야한다.....

그 말 명심하고.. 그냥 학원 없이... 차근차근 쉬운 문제 반복하면서 해봐?

맘이 이랬다 저랬다..한 날이었습니다.

 

저는 12년 계획은 좀 늦었고..

7년 정도 계획은 세울 수 있겠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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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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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2 09:43
브죵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엄마 성적표...그러면 대개,
자녀가 어느 대학을 갔느냐? 어느 만큼의 학습 성적을 거두었느냐? 아니면 아이의 사회적 지위가 어느 정도에 올랐느냐?를 떠올릴 것 같아요.
그건 사실 전적으로 '아이 성적표'인데...
그래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엄마 성적표는 무엇일까?
엄마가 제공해 줄 수 있는 건 환경과 가이드 뿐...그러니 그런게 평가 항목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다달았습니다.^^;;

12년 전에는, 당시에는 미래였을 지금의 이 때 과연 내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하는 게 무척 궁금했어요. 막상 이 때가 되니, 이런 기분이로군요.^^;;

아이를 기르면서, 매 순간 갈등하지 않는 때가 없는 것 같아요.
중요한 결정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니고 몸으로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기도 모르게 거기에 몸이 가 있거든요.
아무리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서 판단을 하려해도, 결국 마음이 이끌려 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갈등이 생길 때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마음이 이끌리는 쪽으로 갔어요....

앞으로 맞이하는 순간 순간의 갈등 상황에서 브죵님이 무엇보다 아이를 위해서 잘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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