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진심어린 답변 빨리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끝까지를 못해서 늘 제 자리인듯 .. 많이 반성합니다.
또한 님의 말씀에 힘이 생기네요. 엄청 추워졌네요.감기 조심하시구요.초등방으로 달려갑니다 휘리릭~~~
하니비님...팬인 이유....늘 소중한것 보석보다 귀한 경험의 글을 아낌없이 나눠주시는분....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싶은데 능력부족인게 아쉽습니다...오늘도 감사합니다...주시는 가르침 10분의 1만 아이에게 해준다해도 엄마로서 아쉬움이 없을듯합니다..

리터러시 3 입니다.
미국 드라마 초원의 빛 으로 유명하죠.
이런 식으로 리터러시 과정을 밟아가며 독후활동을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있다면 구해서
단계에 맞추어 읽으시면 됩니다.
단 책을 구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저희의 경우는 그리 많은 책을 읽지 않아서 책을 구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미국 아동문학으로 정평있는 책들이라 노력하시면 모두 구하실 수 있습니다.

리터러시 플레이스 2 Respond 섹션입니다.

우리집 초등관련 영어 공부과정은 초등게시판을 검색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필명이 중등으로 오며 바뀌었습니다.
우리 애들 초등시절부터 활동했거든요.
그러나 우리 애들은 요즘 애들 처럼 좋은 영어 환경에서 자라지 못했습니다.
큰애 초등 때는 수입원서와 녹음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였어요.
고학년 무렵이 되어 원서가 본격적으로 수입 판매되었거든요.
5년 터울인 작은 아이도 요즘 애들 처럼 수십 수백권 책을 듣고 읽으며 영어를 배우지 않았습니다.
듣고 읽기가 차고 넘친다...그러면 영어가 절로 된다.이렇게 하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책을 읽고 듣되 한권이라도 정확하게 읽고 듣는 것에 목표를 두었죠.
흘려듣기 집중듣기...이런 과정은 거치지 않았어요.
님이 읽고 계신다는 Hello Reader...우리도 읽었어요.
책이 귀하던 시절 소중한 책이었죠.
그런데 이책의 3단계라면 리터러시 플레이스 4 과정은 무리인 것 같아요.
리터러시4는 미국아동문학 작품 읽기의 시작이거든요.
뉴베리 어워드 라고 해서 수준있는 아동문학인데..결코 쉽지 않아요.
5학년 이라면 오히려 천천히 다져가며 간다는 생각으로 리터러시 2부터 꼼꼼하게 하세요.
이 책의 강점은 위의 사진에서 보시듯이 Think about reading 부분이거든요.
아이들이 책을 그냥 듣고 읽어 넘긴다면 책을 완벽하게 소화했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데
이 부분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다면 제대로 책을 읽은 것입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활동도 있고 브레인스토밍(떠오르는 생각을 영어로 토론) 과정이 있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가 차근차근 업그레이드 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수행하려면 부모의 영어능력이 어느 수준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영어전공자가 아니고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 과정을 우리 아이들과 해나가기 위해 사전을 찾고 공부하며
영어실력을 향상시켜나갔습니다.
그냥 영어를 들려주고 읽어라...이렇게 해서 그 어려운 영어를 정복하는 애들은
그야말로 언어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뛰어난 애들입니다.
우리 애들은 리터러시5 과정부터 혼자 읽고 듣기 시작했어요.
리터러시5를 하려면 미국사라는 배경지식도 알아야 하는데 혼자 알아서 찾아보며 공부하더군요.
그리고 수많은 책을 읽고 듣기 보다는 리터러시 플레이스 2,3,4,5 과정을 해나가며
책의 일부 내용만 나와있는 작품의 원본을 아이들이 원하는 경우 구해서 읽혔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책도 리터러시5의 '넘버 더 스타스'라는 책의 원본입니다.
영어공부 과정을 도와드리기 위해 아이들이 했던 책과 진행과정을 소개해 드리려면
한권의 책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매직트리면 매직트리 샤롯의 거미줄등 책 한권 한권 마다 특색있는 진행과정과 사연이 있어요.
애들 어릴 때 초등게시판과 제 칼럼에 올리기도 했지요.
수많은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책 한권 한권..씹어 먹고 간다는 각오로 했어요.
요즘은 오히려 책이 풍요로운 세상이라 영어를 흘려 공부하는 느낌이 듭니다.
어떤 책을 읽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한권의 책을 어떻게 읽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 우리 부부는 성문종합 한권으로 영어공부를 했지만
그 책 한권으로 영어의 모든 것을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피킹에는 약하지만 요즘 조기영어교육을 받고 영어를 잘한다는 고등학생과
우리 고등학교 시절을 비교해 볼 때 결코 떨어지는 영어실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5...영어 배우기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결코 늦지 않았고..
지금부터 한권의 책이라도 꼼꼼히 읽고 이해해 나간다면 뛰어난 영어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