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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치초등학교로의 전학...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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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허쉬퍼피
  • |
  • 2011-02-15 09:41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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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
  • |
  • 2007-10-30 01:36
답댓글

차니맘과 같은 경우 입니다. 이화여대 외국어계열 나왔는데 한번도... 제가 공부 잘 한다고 생각한적 없었습니다.

대학에 와보고 나도 공부 잘 한 축이구나 알았지요.. 강남에서는 잘만 따라가도 어느정도 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지만 반면 도전정신이나 자신감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 .... 완벽한 환경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참고로 지금 서초구에 살고 있고 7세 아이가 있는데 주변 엄마들 생각하면 참 답답합니다. 그보다 내가 더 답답하다는 생각 많이 들때가 있답니다.

 

화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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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매맘
  • |
  • 2007-10-24 14:23
답댓글

저도 D 초등에 아이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아이들이 모두 다 똑똑한 건 아니지만...

대다수가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들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뒤에 숨어있는 엄마들의 노력이 참 대단들 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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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민맘
  • |
  • 2007-10-24 11:43
답댓글

ㅋㅋㅋ 은주리님,, 거기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가 왜케 웃깁니까?ㅋ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역시 경험은 없지만 한번 결정이 되었으면 그냥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애들은 그냥 묻어가드라구요,

그래서 좋은 학교쪽으로 가는거겠죠,,

잘할거에요, 엄마가 아이에 대한 관심을 놓지만 않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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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니맘
  • |
  • 2007-10-23 10:35
답댓글

저는 초등저학년 아이를 두었는데 초등게시판을 누른다는 것이 중등게시판을 눌렀다가 제목이 흥미있어서 읽었다가 글 남겨요. (현재 강남에 살지는 않습니다)

제가 초-중-고를 대치동과 역삼동에서 보냈고 학교 나왔습니다.

 

제가 힘들었던 것은, 대학을 이화여대 자연대학의 제일 점수 높은 과 (저희때는 학부모집 아니구요, 과별로..)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학창시절에 제가 공부를 잘한다는 생각을 별로 해보지 못했고 자신감이 없었고 은근 기죽어 다녔기에 우울했어요. 대학가서 강북에서 전교 8등하다 온애, 지방에서 전교 3등하고 온애들이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자기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고 유학준비 하는 거 보고 놀랬어요. 1학년때 강북에서 반장하고 온 애의 자신만만함에 뜨아했던 기억이 또렷.

 

그래도 장점은, 역시 양적으로 워낙 좋은 대학도 많이 가고 집에서 서포트도 많이 해줘서 친구들이 다 들 사회적으로 괜찮은거 같아요. 친구중에 의사,변호사, 대학교수 된 애들도 많구요, 동창회 했는데 허물없이 오랜만에 만나도 너무 반갑더라구요. 결혼해서도 다들 잘 살고 하니깐 편하기도 하구요 애 키울때 정보도 서로 주고 받구요.

 

제 생각에는 친구나 어필하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거 1개는 꼭 키워주셨으면 해요. 아들이면 개그,코미디,마술 같이 좀 특이한 걸요. 스트레스도 풀고 인기도 얻고.. 딸이면 친구관계 꼭꼭 챙겨주세요.

그냥.. 제 개인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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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07-10-23 09:52
답댓글

저도 소위 강남에서 대치동은 아니지만 도곡동 출신이거든요..

(아.. 타워 팰리스 아닙니다... 다들 도곡동 하면 TP를 생각하셔서... TㅅT 예전엔 배추밭 무밭이었는데)
한번은 조카녀석이 과천 인덕원쪽에서 학교를 다니다 잠시 저희 집에 머물러야 되서 동네 초등학교에 전학시킨 적이 있습니다. 제 조카녀석이 한 말이 있지요... "고모.. 여기 학교 달라..."

그러더라구요. 나쁜 말이 아니라 좋은 의미였던 것 같아요.
그녀석은 아마 수준이 아니라 예전 담임은 아저씨였는데 이 곳에선 젊은 처녀 선생님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좁은 소견으로는 너무 걱정하실 일 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환경 적응의 법칙이라는 걸 믿는 사람입니다.

그 환경에 살면, 아이도 그렇게 자라는 것이구... 그것이 어렵지 않다고 느끼겠지요.

그것도 생에 초기에 가까울 수록 더 그렇다 하지 않습니까?

제가 지금 알라스카로 이민가는 것이 70이 되어서 이민가는 것 보다 수월하지 않겠습니까?

아이도 마찬가지이겠지요..

 

결정이 잘못되었다, 실수 했다...를 생각하시기 이전에

이왕 전학이 되었으니,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야 겠다... 좋은 면을 보시고, 그 쪽으로 매진하시는 것이 지금으로써는 아이에게나, 어머님에게나 좋지 않을까요..

어머님께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도.. 그래.. 여긴 어려운 학교인거야.. 난 이제 큰일 난거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요.. 지레 말입니다.

 

이왕 결정 난 것, 후회하고 고민하는 시간 보다는,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뒤돌아 보지 마시구요. 다른 아이들과 빨리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환경 만들어 주시고. 어울리세요.

거기도 사람사는 곳입니다. 다들 뛰어난 우성인자들만 모아둔 가타카가 아니지요...

너무 걱정마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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