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런글을 올려주시는 분은 누구일까 참으로 감사하고 부러운 대상입니다.
여기는 시골이라 늘 정보도 부족하고 실력도 부족하니..
게다가 강남은 서로 정보공유도 하지 않는다고 ,,,,
또리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비투스님 글 댓글 달면서 여기 쑥맘들에게 하니비님 그리고 운영진들님께 감사 글 올렸지만 정말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여기에 올라오니 그저 시골에 있는 저로서는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다음에 한번 꼭 뵙고 싶은 분에 한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중딩 1학년 우리딸은 아직 방학을 하지 않았습니다 . 월요일에 하죠. 아직 계획표도 짜지 않고 학기말 시험 끝나고 빈둥빈둥 놀고 있습니다. 영드 멀린을 열심히 보고 있죠.
수학4명이 팀으로 한 두달간 했는데 한명 남자아이가 KMO 준비한다고 이 전문학원으로 빠져 팀이 해제돼 아직 수학학원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진도가 맞지 않아 과외로 해야겠는데 과외가 왜 이리 비싸죠? 기본이 오십. 좀 소문난 샘은 칠십.. 강남권도 아닌데 ..과외는 비싸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학원가는 것이 엄마 도와주는 것이라는 것을....
어제 나이스에 들어가서 우리아이것을 보니 많은 것이 입력되었더군요. 저번에는 자세히 보지 않았거든요.
벌써 봉사도 다 기입되었고 독후감 제출했던거도 되어 있고.....
학기말 우리아이는 전교1등. 중간고사 학기말 합친 성적으로는 등수를 몰랐는데 벌써 수상내역에
대상과 교과목 수상내역이 기입되어 있어 이번에 성적으로 대상을 받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도 기뻤지만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군요. 1학기때 전교 1등의 기분을 알고 싶다고 했거든요.(등수에 연연하지 말라고 말 했는데 저도 어쩔 수 없더군요. 1등 이라는 숫자의 달콤함을...)
우리아이 수행평가도 다행히 다 잘 받았습니다. 여학생들은 다 잘 챙기더군요. 그리고 수행평가 점수 샘들이 굉장히 정확히 잘 판단하셔서 주더군요.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그런지 처음부터 아이들한테 기준 내용을 잘 알려주고 공정하게 하십니다. 점수 나오면 아이들한테 왜 이렇게 나왔는지 설명도 해주시고..
그리고 절대평가이지만 순수한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적 절대평가일뿐입니다.
나이스에 보니 성적에 교과목 막내그래프가 있는데 1등을 100으로 보고 아이 점수가 있더군요. 그리고 교과목 등수도 다 표시되고요. 2학기초에 학교 홈페이지에 보니 1학년 1학시 등급별 비율 가정통신문을 올려 놓았습니다. 즉 이를 테면 영어 A 등급은 10.5%, B등급은 18% 이렇게 과목별로 A,B,C,D,E 다 나와 있었습니다.
강남학교중에서 가학교 영어 A등급이 2% 나학교는 A등급 25% 이렇다고 하던군요.
즉 성적표에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가 나와 있고 등급별 각 비율을 알 수 있으로 등급이 중요하지 않고
결국 그 아이가 그 학교에 어떤 등수인지 다 알 수 있다고 하던군요. 아마 특목고에 간다면 이런 수치들을 갖고 계산을 하겠죠?
얼른 정신차려서 방학 계획표를 아이와 함께 짜야겠습니다. 이번 방학은 "수학과 함께"라고 했는데 과연 잘 실행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우리 모두 다 알찬 방학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