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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쓸쓸한 성탄절

컨텐츠

댓글 1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설국
  • |
  • 2013-09-05 12:5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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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um
  • |
  • 2012-12-28 17:40
답댓글

아이들이 다 커서 독립적이 되는 날을 꿈꿔왔었는데...

 

지금 아이들이 곁에 있을때...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쓰고,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나중에 독립시키고...저도 잘 독립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구요...

 

요즘은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의 이야기가 더 마음에 와 닿는걸 보니...점점 나이를 먹어가는 모양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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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12-12-26 14:14
답댓글

성탄절이 왜이리 바쁜지 교회다니는 사람은 할 일이 많은데 주말부부라 더 바빠요

우리 작은 아들 산타 기다린다고 한마디로 밤을 생깐다고 하더니 새벽에 잠이 들어 예배를 보는데 엎드릴 정도로 비몽사몽 휴!

저도 아름다운 카톡도 한 번 받아봤으면 좋겠네요

화이트크리스마스라 새벽기도 길은 참으로 아름다왔습니다.

나도 그런 날이 올려나?! 꿈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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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12-12-27 10:13
아 아 그게 하니비님 댁에 있는 구유 였구나 전 성당에 있는 건 줄 알고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그렇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어요 참으로 좋았어요
바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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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2-27 16:57
스맛폰으로 댓글 달다보니 착각해서
댓글을 자꾸 삭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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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12-26 13:22
답댓글
저흰 시카고에서 성탄절 끼고 휴가 다녀왔어요. snow flake라고 눈이 내리는데, 초반엔 눈이 쌓이다가, 운전하기 너무 무서웠는데, 시카고만 벗어나도 좀 나았어요. 뮤지엄만 매일 4일을 다니다가, 전부 아이들 눈호강 하는거 보면, 그게 제 기쁨이라, 우리 시어머니도 그렇게 희생하셔서 남편 형제들이 잘됐거든요. 아이들이 잘 되는 집은, 누군가 희생하지 않으면 절대로 되지않는다고 생각돼요. 저도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피할수 없다면 즐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에, 미국에서는 산타클로스의 이동경로를 뉴스로 라이브중계를 하면서 오바마부인이 전화받는 모습이 나오면서...........뉴스 말미에 세상 모든 부모님들에게 이렇게 말하드라구요. 아이들이 내 옆에 있기 때문에 부모로서 얼마나 감사한지 꼭 표현하라고............너희들의 존재로 이번 크리스마스는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꼭 말하라고. 
그동안, 아이들은 입시부담이나 경쟁의 의미로 부담이나 짐일수도 있었는데, 그게 사실은 행복이고 존재의 축복이라고 생각하는게 뉴스를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미국은, 토이 스토리 3편처럼..... 주인공 꼬마녀석이 대학생이 돼서, 우디를 놓고 가잖아요.
다 커서 이젠 장난감이 필요없어진 그 대학생이 된 아들을 보면서
저도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 일본 엄마도 다들 웃고 즐거운데 자기 혼자 울었다고 그러네요. 미국은, 
아이들이 크면 아예 다른 주의 도시로 이사를 가서, 일년에 추수감사절이나 성탄절에나 집에 가끔 오더라구요. 우리 보스 사모님은 추억 속에 사시지만, 아들 둘다 너무 잘돼서 엄청 부러웠던 기억이.  
이번에 여자친구를 데려온다고 하시는데, 그분도 아들 둘이고 저도 아들 둘이거든요.
하니비님, 안식년으로 미국 가실수 있으면 가세요.  둘째 입시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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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2-26 16:34
일주일에 한끼 모두 모여 밥먹는 순간..
그 시간의 메뉴를 위해 일주일간 고민해요.
애들이 함께해서 행복한거죠.
아이를 셋은 키워야겠어요.
3년전에 안식년 받았는데..
작은애 때문에 못 나갔어요.
올해 겨울은 너무 추워요.^^
아아들과 행복한 시절 맘껏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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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리
  • |
  • 2012-12-26 12:46
답댓글

저희는 각자 노는 분위기였어요-_-;아이는 친구 만나러 나가고...

좀 컸다고 친구가 최고예요.

반고흐가 몇년만에 다시 왔다며 아이에게 얘기 했더니

돌아 오는 답은 전에 갔쟎아~

저 짤린거 맞죠?-_-;;

초5 크리스마스에 산타 선물 준비 안했을때(그때까지 산타를 믿었다는..) 실망해서 아침 점심 다 굶고

소파에 시무룩하게 널부러져 살 맛이 안난다고 한 순진한 아들은 온데 간데 없고...

그때는 저거이 정상 아니라며 언제 크나 했는데

이제는 벌써 그립네요.

내년에도 별반 다를것 같지 않고...이렇게 생각하니 좀 슬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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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2-26 16:29
아...각자노는 분위기.ㅋㅋㅋ
넘넘 귀여운 또리...
요 귀염둥이가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군요.
저도 크리스마스에 한번 놀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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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보기
  • |
  • 2012-12-26 12:11
답댓글

뿌듯한 선물을 받으셨네요.

축하드려요.

맛난 글도 감사드리구요. 제겐 위 글이 선물인듯...

아들이 1년반정도 외도(학원)를 했을때 처음엔 시간을 주체할 수 없었죠.

그리고 안타까운 마음.

....

지금은 전쟁중이라 떠나고 싶은 마음.

저는 선물로 '이젠 스스로 할테니 간섭하지마세요'라는 통보를 받았어요.

기뻐해야하나?

잔소리 없이도 잘할까? 보니까 제자리 걸음이던데...

무엇이 옳은지.. 잠이 안 오네요.

또 기도하고 싶어져요.

아이를 바르게 키울수 있는 엄마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십사고....

 

그래도 여전히 방학이 좋은 엄마의 이중성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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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2-26 16:27
아...감격이예요.
제 보잘 것 없는 글이
선물이 되셨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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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신
  • |
  • 2012-12-26 10:15
답댓글
저도 성당에 다니지만, 참 멋지십니다. "빈둥지 증후군"이라는 말에 마음이 짠하네요. 아마 성심을 다해 자녀를 키우셨기에 더 그럴 듯합니다. 오늘 저녁부터는 아이들과 저녁 기도를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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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2-26 16:26
아이들과 저녁기도...
소중한 시간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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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2-12-26 09:19
답댓글

ㅎㅎ반전이 있었네요~

카카오톡으로 배달된 선물!

성탄절을 아름답게 해주는 멋진 소식이네요.

쓸쓸해도 좋으니 이런 선물 한 번 받아봤으면...ㅋㅋ

 

저는 아들과 24시간 같이 있었는 데 행복한 걸까요?

조금 고단하긴 해도 지금을 즐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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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2-26 09:28
24시간...ㅋㅋㅋ
24시간 동안 애들 목소리도 듣지 못햇는데..
큰넘은 카톡 하나 날리고 기숙사 있는 둘째는 핸펀도 없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라고 24일 발표했나봐요.

아...성탄절에도 공부 보초 서던 기억이 생생..
애들 집에 없으니
컴텨도 재미없고 밤에 잠도 쏱아지지 않고..
휴유증이 심각해요.
일요일 점심 가족이 모두 모여 밥먹는 시간...
이 시간이 소중하고 너무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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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 |
  • 2012-12-26 10:10
작은 아드님이 일반고 다니지 않나요?
일반고도 기숙사가 있어요?
막내 아드님이 곁에 없어서 더 쓸쓸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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