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시겠어요.
국어 경우, 따님이 왜 틀렸는지 이해가 안간다면 핵심을 파악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남은 시험 잘 볼 수 있도록 격려하시고, 시험 끝난 후에 시험 문제를 처음부터 하나씩 함께 풀어보셔서
아이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셔야 할 것 같아요.
힘내세요.
국어시험지 직접 한번 살펴보세요. 정말 애매하게 이건가 저건가 싶은 문제가 생각보다 많아요. ㅠㅠ
저도 중2딸아이 중1 첫 중간고사때 같이 공부했던것이 국어입니다.
일단 어휘가 어려워요. 그리고 배경지식도 잇어야하구요.
시를 이해하는 문제도 아이들이 정말 시인의 마음으로 느끼기에는 어려운 점도 많구요
수미상관법, 의인법, 시대정신이 어쩌고 저쩌고
하나하나 낱말뜻을 확실히 다지고 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집 아이도 이번에 국어성적이 다른 것에 비해서 안좋게 나온편인데
문제를 저도 읽어보고 틀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국어낱말장 만들기 추천합니다.
(딸아이도 처음에 잘 하다가 흐지부지됐는데 이번기회에 쭈욱 밀고 가려고요)
영어단어만 찾아보고 외울 것이 아니라 국어낱말장을 만들어 뜻을 정리해두는 것 꼭 필요합니다.
책읽기도 그냥 읽는 것보다 교과와 연계해서 책을 선정해서 정독하는 책도 꼭 필요하구요.
생각보다 중학교 시험 만만치않습니다.
이번 시험을 거울삼아 잘해나갈 방법을 찾아보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집 하고는 정 반대 상황이네요...ㅠㅠ
영어 성적으로 봐서는 국어 점수가 지나치게 낮은 게 아닌가 싶긴 한데,
평소엔 안 그런데 이번에 특히 점수가 낮은 건가요?
요즘 학교 국어시험이 암기적인 부분도 물론 꼭 필요하지만, 평소의 어휘력 독해력 및 논리적 사고력 등이 함께 작용할 때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열심히 수업 듣고 외우고 해도 부족한 점수를 받는 것은 그런 시험 경향에서 오는 것 같기도 해요.
교과서 지문에서만 출제하는 학교나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특히 국어 문제 어렵게 내는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대체로 서술형을 어렵게 내시든지 아니면 외부지문을 접목해서 많이 출제해서, 거기에 적응을 못하는 아이들 경우엔 당황하고 시험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있더라고요. 문제지가 거의 8~9페이지 이상 되는 경우도 가끔 있으니까요.
선생님들에 따라 내신문제를 약간 모의고사나 수능형으로 내시는 분들이 있다고나 할까요.
이런 경우 아이들이 많이 당황하는데, 사실 외부 지문이라고 해도 내신 문제니까, 결국 시험범위 내의 배웠던 교과서 개념이나 학습목표 학습활동 등과 다 연관 있는 문제가 나오지 영 동떨어진 문제가 나오진 않는데, 아이들이 지문에 근거해서 생각하지 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자기 나름대로 생각해서 많이 틀리거나 끝까지 못 풀고 찍거나 하는 경우를 봤어요.
혹시 이런 경우가 아니었는지 살펴보시고요. 물론 이런 경우에도 교과서를 완벽히 이해하는 게 기본입니다.
(중간기말 지필시험에 교과서 외의 작품이 나오진 않아도, 관련 작품을 지정해주고 읽어와서 그걸 수행평가 문제로 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대충 줄거리만 읽고 와서는 거의 다 틀리는 아이들도 있어요.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다른 부분이 있으니까 이것도 참고해 보시고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이번 시험범위의 교과서의 개념이나 학습목표 지문 내용을 제대로 완벽히 이해 못한 경우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안다고 생각하며 그냥 설렁설렁 넘어가지 말고, 교과서를 좀 더 꼼꼼히 반복해서 읽으며 제대로 이해하고 꼭 암기해야 할 부분은 하고 학습활동 문제도 꼼꼼히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교과서에 수업시간에 한 필기가 잘 되어있는지도 살펴보시고, 그걸 제대로 숙지하고 시험 봤는지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이번 시험 오답도 정리하면서 지문이나 문제의 보기 하나하나까지 모두 왜 틀리고 왜 맞는지 이유를 다 적어가며 분석해서 국어선생님께 제대로 분석한 건지 질문하도록 해보세요.
대충 감으로 맞히는 게 아니라 확실한 이유가 있어서 저건 오답이고 이건 정답이라는 걸 논리적으로 파악하도록 하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운 내시고요.
다른 분들도 의견들 좀 많이 내주세요~^^
저희 아들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글 남겨봅니다.
아리아리님도 속상하시지만 딸도 많이 속상할거예요.
혼낸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 서로 감정만 상하게 되니 차근차근 문제가 무엇인지
원인파악하는것이 중요할 듯 싶습니다.
영어 점수는 잘 나왔는데 문법문제에서 틀렸나보네요.
문법을 알아야 문장구조를 읽고 독해가 가능해지니 수차례 반복하면서 공부를 해야겠지요.
국어는 어휘가 중요하니 책을 읽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본인이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먼저 권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지 다른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어는 스스로 하고 있다면
다른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공부를 해보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마음을 편안히 먹고 아이와 같이 원인도 생각해보면서 얘기를 나누어보고 더 잘할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심이 좋을 듯 싶으니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