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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너무 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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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댓글쓰기 본문보기

  • 엔젤킴
  • |
  • 2012-12-07 17:53
답댓글
곧 닥쳐올 대입 너무 무섭기만 하네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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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야신스
  • |
  • 2012-12-03 09:49
답댓글

저희집 큰아이가 올해 현역 수험생이었어요

아직 결정된건 없지만 교육 빈곤층에서 태어나 사교육없이 서울 안에있는 대학가는 것도 감사하고있습니다

우리 집은 일찍이 엄마 아빠가 더 공부를 못해서 아인 오로지 혼자 책 인터넷으로 알아갔습니다

우리 나라에 비슷한 형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알면 알수록 당황스럽고 우울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그래도 전 시간이 납니다

주위에 직장맘들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동생 내외)

사교육없이라는 이란 말도 천차 만별이더라구요   다시한번 책읽기의 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집 세아이 책 많이 읽어 주었어요  아이들 어릴때(20년전) 제가 찾은 방법이 책읽기 였어요

제가 할수있건 글자를 읽을수있으니 신문 책 잡지를 읽어주는 일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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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1-29 09:34
답댓글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내 일이라면 목숨 걸고 덤비지만 내 일이 아니면 아무 관심도 없다. 세상 모든 일이 대체로 그러하지만 아이들 교육문제는 더욱 그렇다.

이진희 씨(가명ㆍ47)는 명문대 경영학과를 나와 20여 년간 세무사로 일했다. 컴퓨터를 밥 먹듯 다룰 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도 능통하다. 머리 좋고 야무지기로 소문난 그녀가 최근 뜻밖의 좌절감을 토로했다. 둘째 아들의 대학 입시 때문이었다. "둘째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해보겠다고 해서 일주일 동안 휴가 내고 매달렸어요. 대학 입시가 복잡하다는 말은 익히 들었지만 컴퓨터랑 살다시피 하는 저 같은 사람도 대학별 입시요강 찾아서 우리 애한테 필요한 거 갖춰내는 데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있는 사람들은 몇백만 원씩 주고 전문가한테 맡긴다고 하고 그중에 진짜 프로들은 일찌감치 인맥ㆍ학맥 동원해서 줄을 대놓지 않으면 얼굴도 못 본대요. 제가 장담컨대 부모가 좀 덜 배웠거나 돈이 없거나 그런 집 애들은 자기 힘으로는 대학 못 가요."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善意)로 포장돼 있다`는 말처럼 못사는 사람, 못 배운 사람, 서민을 위한다는 DJ정부-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대입제도는 더 복잡다단하게, 돈과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게끔 변질돼 왔다. MB정부 5년간 교육개혁은 제대로 거론조차 되지 않았고 교육ㆍ학원 산업 전체에 팽배한 기득권은 날로 번성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교육 빈곤층 82만4000가구는 대부분 고졸 부모 가구이고, 서비스ㆍ판매ㆍ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부모들이다. 유치원과 초등학생 때부터 교육비를 지출하느라 30대부터 교육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중ㆍ고생 자녀를 둔 40대는 소득의 56%를 교육비로 지출한다. 그런데 아무리 쥐어짜서 지출해봐야 더 많이 지출하는 계층, 더 빨리 지출하는 계층한테 항상 뒤진다.

제도를 바꿀 위치에 있는 정치인이나 고위 공무원들은 현재의 대입제도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왜 학부모들이 아우성을 치는지 잘 모른다. 자신의 자녀들은 중ㆍ고등학교 때 이미 해외로 유학하거나 몇 년간의 해외 생활을 활용해 외국인학교ㆍ외고 등으로 상대적으로 손쉽게 진학하는 탓이다. 국민 대다수와는 완전히 다른 그들만의 `우회로`가 있는 셈이다. 변호사ㆍ판사의 자녀는 로스쿨, 의사ㆍ병원장 자녀는 의학전문대학원, 심지어 삼성 임원의 자녀는 삼성 입사 때 눈에 보이지 않는 가산점을 받는다. 부모의 신분에 따라 자식의 대학과 직장이 정해지니 조선시대와 다를 게 없다.

현 대입제도는 불공정하다. 못사는 사람, 먹고살기 바쁜 사람, 저학력 계층에 가장 불리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노력과 성과가 아니라 부모의 돈과 시간과 인맥이 더 결정적으로 작용하게 돼 있는 구조다.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 정당한 대가를 누리는 게 아니라 신분과 샛길과 요행이 판친다는 점에서 부당하다. 한국의 근본적 경쟁력이었던 수평적ㆍ수직적 계층 이동의 가능성과 의욕을 원천적으로 막아버린다는 점에서 파괴적이기까지 하다. 한국 사회는 이미 쇠락의 길로 들어섰는지도 모른다. 기회의 균등 가운데 가장 중요한 가치인 교육의 공평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지 않은가.

대통령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모두 교육 공약을 내놓았다. 그러나 박 후보는 모든 질곡의 근원인 대입제도 개선안은 내놓지 않았다. 문 후보는 여전히 시험과 경쟁ㆍ수월성 교육을 죄악시한다는 점에서 불안감을 준다. 출구 없는 전쟁에 지칠 대로 지친 학부모들은 제대로 된 교육 공약만 내놓으면 그것 하나만으로 찍겠다며 벼르고 있다. 그런데도 정작 두 후보의 교육 공약은 공허하기 짝이 없다. 학부모들의 분노를 직감하고 일부러 정곡은 쏙 빼고 맹탕으로 내놓은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두 후보는 대입제도 하나만 놓고 제대로 맞짱토론을 벌여볼 일이다.

 

매일경제 채경옥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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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love
  • |
  • 2012-11-29 12:09
라이노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해도 아시아3국의 교육열이 죽진 안겠지만 공평은해야줘. 국가 경쟁력을 좀먹는다고 생각해요. 계층이 고정되어 있는거죠. 이 경쟁에서 초월한 더 돈많은부류의 세계는 또 따로있고 사업체 물려주거나 해외에서 학벌세탁하거나 해서 취업까지 시켜줄 정도의 사람은 느긋하고 중산층이라는 사람들은 직업학교라는 좋은대학 스카이에 보낼 입시 교육에 올인하고 그밑으론 포기하고 이래서는 안된다고 내가 멋도 아니지만 심하게 분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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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2-11-28 21:15
답댓글

또리님.. 글이 매력있고... 깔끔해요..

 

자주 좋은 글 보고 싶지만..

억지로야 할수 없는 노릇이구요..

 

좀 충전하시고...

또 좋은 이야기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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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2-11-28 17:15
답댓글
저는 오랜만에 여기 땡스기빙이라, 휴가 다녀왔어요. 갔다온 사이, 중등게시판이 완전 활기 장난 아니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선배님들의 글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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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1-28 16:37
답댓글
오늘 수능성적 발표를 보니
스카이...정말 먼 곳에 있네요.
수백문제 중에 2,3개 틀려야 하니..
만점 받아도 2등급나오는 과목이 있네요.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스카이 나온다고 하나도 보장된 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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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12-11-28 16:42
게시판에 활기 넣어주셔서 감사했는데..
저도 오늘 부터 고3 엄마인지라.
어디 글 하나 쓰는 것도 조심스럽고
정신적으로 엄청 힘드네요.
입시...우리 인생 최고의 관문인 것 같습니다.
중등부터 입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우리의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제 경우 큰애 중등시절 입시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한국 입시 뚫을 자신이 없어
외국으로 대학을 보내려고 했는데
지금은 전화위복이 된 것 같습니다.
무식이 용감한 것 같아요.ㅎㅎㅎ
알고 보니 더 어렵네요.
그래도 엄마의 정보력이 상당한 관건이 되는
요즘 입시이기에 노력 끝에 좋은 결과 맺으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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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리
  • |
  • 2012-11-28 12:53
답댓글

요 며칠 게시판 활동 열심히 했는데^^저의 절친이 드디어 곧 한가해져요.

저 이제 잠수 탈 것 같네요.눈팅족 또는 덧글족으로 살던가요.

아이가 오늘은 제발 문제집 채점 좀 해 놓으라고~

독수리 타법으로 글 쓰기 정말 힘드네요.

덧글에 이런거 올려 줘요 하면 게시글 하나만 더 올려 볼까 하구요.

제게 숙제 내 주세요.물론 꼭 집어 숙제 내 주셔야 하구요.

 

쓰고 나서 보니 열심히 사시는 직장맘께는 힘 빠지게 하는 글이라 죄송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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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니맘
  • |
  • 2012-11-28 13:27
제가 숙제 내드릴게요~~~~!!!
초등 저학년부터 영,수, 한자, 과학, 독서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자세한 진행기요~~~
특히 영재원이나 영어인증시험, 수학경시 준비등등 언제,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은지 넘 궁금해요^^
올려 주실거죠?
모니터에 코박고 기다립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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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리
  • |
  • 2012-11-28 16:01
질문이 8가지 인거 아시죠? 딱 한가지만 꼭 집으셔서 하세요. 그래도 당첨 안되실지도 몰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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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니맘
  • |
  • 2012-11-28 16:12
^^;;;;;;;
다 궁금한데 어떻게 하죠??

또리맘님 추천하신 중학문법 3800제 1권 주문했어요^^
아자아자~~
채니는 문제푸는 거 재미있어하거든요.... 근데 1권은 넘 쉬운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대박기원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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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리
  • |
  • 2012-11-28 19:55
다 궁금하시다는 채니맘은 아마도 초저학년맘이시죠? 애가 클수록 원래 궁금한게 별로 없어지거든요.여러가지 이유로요...근데 3800제를 사셨다니..이거이 어쩌나...
이래서 게시판 글쓰기가 무서운거구나 싶어요.
중게의 글은 잘 파악하셔서 선택하셔야 해요.
일단 웬만하면 돈 버린 셈치고 그 교재 치워 두시고
문법을 하실거면 다른 걸로 하시길 바랍니다.
그 교재는 중딩 내신 문법 실수 방지용 또는 제목 그대로 중등 문법용이므로
초등에게 적합한 교재는 아니랍니다. 초5,6이라면 말리진 않구요.

덧글 단 김에...뭐 그닥 훌륭한 케이스가 아니라 말하기도 뭐한데요.
간단히 답해 드릴거만 몇가지 얘기 할게요.개조식으로 쓸거니까 이해 하세요.
-요기 쓴 내용은 채니맘님 보셨으니까 지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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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니맘
  • |
  • 2012-11-28 20:56
그 책 검색하다 보니 어느 분 블로그에 초 4 여아가 1,2,3권 다 끝냈다고 하는 글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주문했거든요
일단 받고 천천히 진행해보죠 뭐~~
역시 독서가 답이네요..... 방학부터 와이즈만 보낼 예정이었는데...... 그냥 독서에 올인하는 게 나을까요? ^^;;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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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리
  • |
  • 2012-11-28 21:20
이과쪽으로 성향이 있어 보이면 저희집 스탈로 하지 마세요^^
여유있으면 와이즈*도 좀 다니는게 맞는듯 하고요
다 잘 할수 없으니 지혜롭게 가지치기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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